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22학번 장은이입니다.
미리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간단하게 3가지입니다.
1. 받을 수 있는 장학금 놓치지 말자.
학교 역량관리시스템 페이지에 들어가면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학 일자리 센터, 새내기 성공센터, 학생 지원팀 등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각 프로그램 위에는 지급되는 마일리지가 표기되어있으며 학교에서는 마일리지 시간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작지 않은 금액이므로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 경험에 의의를 두자.
교내 로켓동아리 srs에서는 여름에 합숙을 진행합니다. 로켓 만들고 대회까지 나갈 수 있는 경험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교내 여러 대회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시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3. 공지(특히 일반, 학사, 장학 공지)를 틈틈이 확인하자.
공지사항에는 여러 가지 서류, 새로운 내용, 신청, 안내 등이 올라옵니다.
특히 일반, 학사, 장학공지는 매일매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추가적인 것은 직접알려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하하 그럼 학교에서 뵙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23학번 새내기 여러분들과 멘토링 활동을 하게 된 물류전공 18학번 권동빈입니다. 반갑습니다 :) 여러분의 대학 생활이 한결 편하고 재미있도록 돕는 것이 멘토의 역할입니다. 저의 1학년 때의 기억을 살려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 다양한 취미에 도전해보기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시간 관리의 자율성이 주어진다는 점입니다. 고등학교와 비교를 해보았을 때 여러분이 활용할 수 있는 여유 시간이 많이 주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취미 활동을 발굴하고 즐기며 여유 시간을 보내길 추천드립니다. 취미 활동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레 다양한 경험도 할 수 있고, 우리가 대학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취미 생활이 꼭 하나가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사람일수록 탄력적이고 유연한 생각을 가지게 되며 자신만의 위기상황을 빠르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취미생활은 대학 생활뿐만 아니라 평생 함께하는 친구가 될 수 있으므로 꼭 신입생 때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정보를 찾고 다양한 경험 쌓기 학교 홈페이지에서 공지를 확인해보면 에어버스101, 록히드마틴과 같은 교내 대회들과 청소년 멘토링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꼭 학교 홈페이지가 아니더라도 아웃캠퍼스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다 보면 수많은 대외활동 정보들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얻은 정보들을 토대로 우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전공과 관련된 활동으로 찾는 것을 한정 짓지 말고 자신이 하고 싶은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다양한 활동을 하되 공부를 놓아버리지 말기 다양한 활동을 즐긴 나머지 학점을 놓아버리면 미래의 고학년이 된 자신이 매우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1학년은 물론 색다른 경험과 활동을 하기 좋은 시기이지만 학점을 버려서는 안 되는 시기입니다. 다양한 경험과 학업을 병행하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내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항공대학교에 입학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여러분과 1년 동안 함께하게 될 자유전공학부 22학번 백승우 멘토입니다. 현재 많은 새내기분께서는 대학에 입학한 것에 대한 설렘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한다는 일종의 부담감과 두려움도 함께 가지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작년 이맘때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제가 1년간 학교생활을 하며 경험한 것들과 멘티로서 저의 멘토분에게 배운 것을 토대로 저와 함께하는 여러분들께서 가장 유익한 1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작은 목표 하나씩 세우기새내기로서 대학에 딱 입학하면, 처음에는 막막함이 밀려옵니다. 그러다가 일주일이 지나고, 한 달이 지나고, 어느 순간 한 학기가 지나가 있게 됩니다. 그럴 경우, 그 막막함은 허탈함으로 바뀌게 되어 여러분은 새내기 때부터 우울한 사이클에 빠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는 안 되겠죠? 그러니 작은 목표부터 하나씩 세워보세요. 뭐든지 좋습니다. ‘그냥 되면 해야지’라는 생각과 ‘가시적으로 목표를 정한 후에 하는 것’은 분명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최소한 주간 단위로 꼭 작은 목표를 세우는 습관을 지니시면 좋겠습니다! ○ 모르면 묻기이 세상에 물어보는 것만큼 정확하고 빠른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생활에서는 특히나 말입니다. 학교생활에 관하여 저를 포함한 멘토나 기타 선배님들에게 물어보든, 교수님에게 강의 내용이나 과제 및 시험을 물어보든, 학교 기관에 문의하든, 모르면 혼자서 끙끙 앓지 말고 꼭 물어보세요. 어떠한 사안을 모르는 것보다, 그 사안에 대해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멘티 여러분들은 모르는 사안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를 비롯한 멘토에게 물어봐 주세요! ○ 공지사항이나 새로운 소식 놓치지 않고 확인하기!대부분의 과 내의 중요한 공지는 과별 단톡방이나 문자를 통해 전달됩니다. 하지만 학점교류, 졸업요건, 장학금 신청, 각종 신청 및 납부 안내, 각종 교내/교외 대회나 행사 정보들은 스스로 그때그때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안들은 ‘학교 홈페이지- 항대생활 - KAU광장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신이 속한 과 홈페이지에도 주기적으로 들어가 과별 공지사항이나 뉴스를 놓치지 말도록 합시다! ○ 시너지 효과: ‘1+1은 2’가 아닙니다!제가 1년간 학교생활을 하며 주위에 많은 학생이 대학교에 와서 과제나 시험을 준비하며 중요한 정보를 숨기는 등, 개인플레이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예를 들자면, ‘친구에게 수업 시간에 빠진 필기가 있나 확인하고 싶어 필기 노트를 빌려 달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 버젓이 노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오늘 노트를 가져오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하는 경우’, ‘평소에는 연락을 잘 받지도 않다가 자기가 필요한 사안이 있을 때만 눈에 불을 켜고 연락하는 경우’, ‘자신은 선배들로부터 요약본과 족보 자료를 받아 놓고는, 주위 사람들에게는 ‘그 과목이 족보가 있었어?’라고 모르는 척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물론, 결국 과제는 스스로 해야 하고, 시험은 혼자만의 실력으로 봐야 하지만, 그 중간 과정은 ‘함께’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그렇게 개인플레이 하던 사람들은 결국 제풀에 지쳐, 결국 성적이나 생활면에서 우하향 그래프를 그리더군요. 주위 사람들도 그들을 멀리하게 되고요.어떻게 보면, 학교에서 새내기 여러분에게 3중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유도 단기적으로는 ‘새내기들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서’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제공하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도 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멘토와 멘티들이 서로 의사소통하고 협동하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통해서 말입니다.그러니까 근시안적으로 생각하시지 말고, 주위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며 ‘1+1=3 또는 그 이상’을 만들어가는 새내기 여러분이 꼭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구구절절 두서없이 말이 길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그려 나갈 멋진 학교생활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도 여러분의 그러한 여정 속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멘토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