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3학년도 새내기 여러분! 저는 2023학년 항공 우주 및 기계공학부 멘토, 21학번 김로운입니다. 먼저, 2023학년도 한국항공대에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되신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1년 간 여러분의 멘토로서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드리고자 몇 자 적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동아리 가입입니다.
동아리에서는 크게 두가지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친한 선후배와 동아리 활동으로 인한 경험입니다. 둘 중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입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되면, 같이 새로운 것들을 배우며 대회를 나가는 등의 학술적인 부분들도 경험을 하지만, 동시에 다양한 학번과 다양한 과의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결국 학교 생활도 공동체 생활이므로 많은 사람들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면, 어느 방향으로든 궁극적으로 여러분의 학교 생활에 긍정적 방향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1학년부터의 동아리 가입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로, 학점 관리입니다.
이 부분은 많은 멘토들께서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다시 강조하여도 전혀 지나치지 않은 부분이므로 이에 관련된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항우기 1학년이 수강하게 되는 과목들은 대부분 교양 필수 과목들로, 본격적인 전공 공부를 시작하기 위한 기반입니다. 따라서, 이미 여러분께서 고등학교에서 학습한 부분과 상당히 유사한 것들도 많고, 비교적 공부가 수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학년은 높은 학점을 받기 쉽고, 이와 같은 1학년의 높은 학점은 이후 고학년이 되었을 때 여러분의 학점을 든든하게 지켜줄 것입니다. 따라서, 1학년때의 학점은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제가 지난 2년동안 학교 생활을 하며 가장 크게 느꼈던 두 가지 부분에 대하여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2023년 새학기에 여러분들을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3학번 새내기 여러분. 저는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신입생 멘토를 맡게 된 21학번 김선웅입니다. 대학생활이 낯설은 신입생 여러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몇 가지 팁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 학기 시작전에는 최대한 놀기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전까지 많은 시간이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최대한 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학기가 시작되면 생각보다 친구를 만나거나 취미활동을 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따라서3월 전까지 친구들도 많이 만나시고 휴식도 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학기 동안 달릴 준비를 하는 기간이라 생각하세요! - 학점관리하기 1학년 때는 상대적으로 교수님들이 좋은 학점을 주십니다. 저학년 때 좋은 학점을 받아두면 고학년에서의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나중에 복구할 생각은 하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학점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학교 홈페이지 자주 확인하기 학교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이나 장학금, 공지 등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따라서 새내기 때부터 학교 공지를 자주 확인하며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스스로 찾아보고 이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항공전자정보공학부 23학번 새내기 여러분, 저는 2023학년도 멘토를 맡은 항공전자정보공학부 19학번 김현빈입니다.아마 지금쯤 앞으로 다가올 대학 생활에 대해 궁금한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을 텐데요. 이번 3중 멘토링을 잘 이용하면 후회 없는 알찬 1학년을 보낼 수 있을 겁니다. 그를 위해 많은 멘토와 교직원 분들이 힘써주고 계시니 부담 없이 저희에게 질문해주시면 저도 새내기 시절을 떠올리며 여러분들의 입장에서 보람찬 새내기 생활을 해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성적 관리는 필수1학년 때부터 성적 관리가 중요하다는 말은 많이 들으셨겠지만 그래도 첫 번째로 강조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새내기 시절에는 여러 모임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모임에 참여할 일이 많기 때문에 돈을 지출할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생활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한가지 놓치면 안될 점은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학업에 소홀하게 되면 소용이 없다는 점입니다. 한번 받은 낮은 성적을 복구하려면 까다롭고 시간과 돈이 듭니다. 우리 학교에는 다양한 장학 제도가 있고 그 중 가장 보편적인 성적 장학금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성적 장학금을 목표로 학업에 충실한다면 학점도 챙기면서 장학금도 받을 수 있을 것이고, 그 이후에 학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대체로 알바 월급보단 장학금이 더 효율이 좋기 때문입니다. 또한 1학년 때 좋은 성적을 받은 경험과 노하우가 쌓인다면 그는 이후 고학년까지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간혹 2, 3학년부터 학점관리를 시작해서 성적을 올리는 경우도 있으나 1학년 성적이 너무 낮아 복구하기 어려운 케이스도 많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미리미리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학년 때는 놀아야 하지 않나?’라고 걱정하지 않아도 저절로 많이 놀게 됩니다.^^ 놀면서 학점도 챙기면 더 좋겠죠? ■ 많이 경험하기저는 경험하는 것이 모두 자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에 오면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아집니다. 다양한 집단과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 속에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점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어떤 일이든 조금의 관심이라도 있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하다가 적성에 맞지 않으면 그만둬도 되고, 이렇다 할 성과가 없어도 나중에 돌아보면 꼭 도움이 됩니다. 특히 동아리나 학생회 같은 모임에는 꼭 들어가 보길 추천합니다. 얻어가는 것이 많습니다. 그 외에도 학교에서 제공하는 여러 비교과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1학년 때부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본다면 좋은 스펙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