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배들의 노트정리 및 학습 비법
○ 선배들의 리포트 잘쓰는 비법
○ 성공적인 수강신청 비법
○ 성공적인 팀프로젝트 비법
○ 그밖의 새내기가 알아야 할 모든 비법
○ 동아리, 학회, 학과 행사 참여를 위한 팁
○ 공강 활용을 위한 팁
○ 교내외 공모전 및 대회 참여를 위한 팁
○ 나만 알고 있기에 아까운 팁
○ 대학생활의 시작은 수강신청이다
○ 학점을 챙겨라
○ 도서관과 동아리를 적극 활용하라 | |||||||||||||||||||
○ 성공적인 팀프로젝트 비법가장 중요한 것은 주제고르기와 팀원선정이다. 사실 막 대학교에 올라온 1학년 입장에서 태어나서 한번도 해 본 적 없는 어떤 지식에 관해 자료를 모아 논리적인 구조를 만들어 발표를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일!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자료조사를 하기 힘든 주제를 고른다면?? 정말 최악이다. 난 1학년때 들었던 수업에서 2개회사를 아무거나 선정해서 물류시스템의 변혁에 관한 설명을 하는 과제를했는데 그 때 골랐던 기업이 중국의 기업 2개였다. 하지만 자료조사에 이어서 중국어를 못하는 내가 아무리 번역기를 돌려가면서 자료조사를 한다 한들. 투자한 시간에 비해 양질의 정보를 못 얻는건 어쩔 수 없다. 그러니 주제를 잘 선정하자.또한 대학교 1학년에 막 올라온 새내기와 같은 수업을 듣고 있는 3~4학년 재학생이 가지고 있는 비법과 능력의 차이는 엄청나다. 대게 1학년때 팀원을 구성하는 것을 보면 자신과 친한 사람들끼리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그중에 우리팀을 잘 이끌어줄 에이스 같은 존재가 있다면 상관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보다 더 많이 알것같은 선배 1~2명을 미리 섭외해 도움을 받아가며 팀플을 진행해야 된다. 이게 제일 중요하다 진짜. 선배들과 같이 팀플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방면을 배우는 것이 많아진다.○ 선배들의 노트정리 및 학습 비법 ? 학점 잘 맞는법새내기들 특징이 보상심리에 쩔어서 출튀를 하거나 그냥 학교생활 자체를 던지는 애들이 많은데 그렇게 해도 된다. 단 1주일에 있는 15~21시간의 수업만 제대로 듣고 그렇게 해라. 놀고싶으면 놀아도 되는데 수업만 제대로 들어라. 그래야 벼락치기라도 가능하다. 또 나도 그랬고 대부분이 학생들이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을 대강 알거나 필요 없다고 속단하고 딴짓을 하는(카톡을하거나 웹툰을 보거나) 경우가 많은데, 이런 오만함을 스스로 없애야 한다. (그렇게해야하는 이유는 말 안해도 알꺼라 믿음)○ 공강 활용을 위한 팁난 새내기때 공강시간에 맨날 탁구만 쳤는데 이런 취미활동을 하는것도 좋지만 과제를 미리 해놓는다면 학교 밖에서 더 많은 취미생활을 할 수 있다. 실제로 1주일에 21학점을 듣는다면 1주일에 학교에 있는 시간은 21시간이 아니라 적어도 30시간 정도는 될텐데 이는 적은 시간이 아님. 이 외의 시간에도 집에가서 대학과제를 하던지하면 본인에게 굉장히 부담이 될 수 있음. 그러니 남은 9시간정도의 공강시간에 대학에서 해야 하는 모든 과제를 끝내놓고 학교 밖에서 개인의 활동을 하자.○ 나만 알고 있기엔 아까운 팁난 대학생활을 하면서 용돈을 거의 받지 않았고, 교외 아르바이트를 거의 하지 않았지만, 용돈 걱정이 아예 없었다. 그 이유는 대학 홈페이지에서 공지해주는 여러 가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어차피 나가서 아르바이트해봤자 1시간에 8,500원 남짓한 돈밖에 못 받는데 학교에서 공지해주는 여러 가지 활동은 그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고, 더 양질의 경험을 쌓을 수 있다.(물론 이 부분은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치킨집에서 1시간 동안 홀서빙을 하며 세상의 쓴맛을 보는것과 컴퓨터 앞에 앉아 실무적인 문서작업을 배우며 같은 돈을 받는게 더 좋다는게 내 생각이다. 왜냐하면 내가 그 두 가지 모두를 해봤고 그렇게 느꼈기 때문이다.), 내 소중한 시간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수시로 학교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무슨 공지가 떠있는지 보는게 매우매우 중요하다.
○ 학습노하우1학년 때는 학점 안 챙겨도 괜찮아!!’ 라고 말하는 선배를 자주 봤는데 거짓말이다. 1학년 때에도 학점 챙겨야 한다. 1학기에는 그 말만 믿고 놀았더니 재수강해야 할 과목이 2개나 생겨버렸다. 그러나 2학기 때 시험 기간 바짝 공부하니까 재수강 과목도 없고, 나름 만족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놀아도 좋지만 적어도 재수강은 없을 정도로, 3.5 이상은 받아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고, 학점 복구하기도 편하다.시험 기간 3주 전부터는 공부를 슬슬 시작해야 하며, 활용이 중요한 수학 과목들은 매주 수업 시간이 끝나고 내용정리와 예제를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수업을 이미 들은 선배들께 물어봐서 시험의 유형을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아무래도 모든 과목의 시험유형이 비슷했던 고등학교 시험과는 다르게 같은 과목이라도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교수님이 다르면 시험의 유형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 미리 시험의 유형 파악을 하는 것이 시험 때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다.팀 프로젝트에 많은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모두가 성격상 적극적일 수 없고, 각 과목의 중요도도 다르기 때문에 기대하는 만큼의 성과를 내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도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락을 꼬박꼬박해서 하는 상황을 공유하고, 맡은 일은 다 하면 좋지만 정 못할 것 같으면 팀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서로 배려하면서 진행한다면 큰 문제 없이 팀 프로젝트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다. ○ 대학생활 꿀 팁1학년이 아니라면 참여하기 힘든 활동 중 하나가 과 학생회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과 학생회로 참여해, 축제와 은익체전 등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를 즐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학생회로 일한다면 원하는 만큼 즐기기는 힘들 수 있으나, 일을 준비하고 정리하고,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학생회 부원들끼리 많이 친해질 수 있으니 꼭 해봤으면 하는 활동이다.1년 내내 기숙사에 살았기 때문에 공강 시간은 주로 기숙사에서 보냈다. 점심때에 맞춰 있는 공강에는 점심을 먹었고, 그 외의 공강에는 같이 기숙사에 사는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게임도 하며 재미있게 보냈다. 또한 시험 기간에는 강의동 4층이나 도서관 열람실에서 같이 공부하며, 모르는 것도 물어보고, 알려주며 더 효율 높게 공부하는 시간으로 활용했다. ○ 대학 생활을 위한 조언1학년 때 신청하는 모든 대외활동이나, 교내활동들은 학점을 보지 않는다. 딱 1학기 동안은 대학 오면 하고 싶었던 대외활동이나, 교내활동들을 마음껏 신청해 보았으면 좋겠다. 학점이 나오고 그 부분이 평가 기준으로 들어가는 순간, 대외활동의 지원에도 하나의 장애물이 생기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활동에서 학점을 중요하게 평가하지는 않지만 결국 모든 것이 같은 동점일 때 학점으로 갈리기 때문에 학점관리도 중요하고, 아직 학점이 나오기 전인 1학년 때 많은 활동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