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학번 새내기 여러분!
이번에 항공전자정보공학부 23학번 멘토링을 맡게 된 멘토 우병민이라고 합니다.
우선 한국항공대학교에 입학하신걸 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도 새내기 때 멘토링의 도움을 받아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 멘토가 되어 여러분의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몇 가지 조언을 해주고자 합니다.
● 항공대 새내기 성공센터 및 역량관리시스템 활용
항공대에서는 대표적으로 역량관리시스템 및 새내기 성공센터라는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새내기성공센터에서는 여러분이 가장 먼저 접하게 될 새내기 멘토링을 시작으로 새내기분들만이 참여하실 수 있는 다양한 공모전 및 프로그램들을 제공해줍니다.
그리고 역량관리시스템에서는 취업 및 진로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자기개발에 있어서 이점들을 많이 가져가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여러분이 참여한 프로그램 수에 비례하여 마일리지가 쌓이게 되고 이를 통해 장학금도 받아가실 수 있으니 어려워하지말고 원하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주시고 일거양득으로 많은 것을 얻어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다양한 공모전, 대회 참여
대표적으로 록히드 마틴, 에어버스, 보잉 공모전을 중심으로 ICT 메이커톤, 슬기로운 코딩생활 등 창업까지도 지원해주는 다양한 대회들이 있는데, 한 번 쯤은 꼭 참여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딪히기도 전에 어려울 것이라는 부담을 먼저 가지지 마시고, 결과에 상관없이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배우고 느끼는 과정 속에서 분명 본인에게 득이 되는 점들이 있을겁니다.
공모전을 참가하게되면 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초반에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답니다. 자연스레 동료들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기고, 서로 협력하고 역할을 분담하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 책임감도 가지게되고 본인이 성장함을 체감할 수 있을 거에요.
이렇게 쌓아온 경험들이 여러분이 앞으로 겪게 될 프로젝트에서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겁니다.
● 질문, 교류 많이 하기
저뿐만 아니라, 많은 선배, 멘토분들을 만나게 되시 건데, 사소한 것이라도 고민이 있거나 질문할 점이 있다면 주저말고, 선배들에게 꼭 물어보고 소통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모르는 점, 힘든 점이 있다면 조언이 될 수 있는 답을 얻어 원하는 정보를 터득하는 것도 용기이자 하나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학점 챙기기
새내기의 설렘을 안고, 다양한 활동을 하며 교류를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많은 즐거운 추억을 남기면서 동시에 학점을 챙길 수 있는 유일한 구간이 1학년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갖은 고생 다하실 수도 있으니 힘들게 복구, 관리하며 후회하는 일 없도록, 즐길 땐 즐기고 할 땐 하는 학생이 되어 첫 발판을 잘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23학번 새내기 여러분들, 다시 한 번 한국항공대학교에 오신 것을 너무 환영하고, 여러분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알찬 학교생활을 응원합니다!
23학번 새내기분들 안녕하세요!!저는 운항학과 17학번 64기 신현태입니다. 먼저 한국항공대학교 운항학과에 합격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지금부터 새내기 분들의 현명한 대학생활 꿀팁 3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다양한 교내외 활동우선 저희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걸 알고 있나요?!? 이러한 정보들은 역량관리시스템“https://scm.kau.ac.kr”에서 확인 가능하니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 정보를 찾는 습관을 새내기 때부터 길러보자고요~ 또한 대학교의 꽃이라고 불리는 동아리 활동도 빼먹을 수는 없겠죠? 이러한 동아리 소개는 새내기 MT 또는 OT때 소개되며 학교 다니면서 접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취미 개발도 좋지만 나중에 취업과 연관된 동아리 또는 활동 정도는 한두 개씩 챙겨두자고요! 두 번째, 학점관리제가 입시할 때까지만 해도 대학가면 다 끝이라고, 이것만 하면 된다는 희망고문이 있었죠. 혹시 여러분도 이러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입시 준비를 하셨나요? ㅠㅠ 죄송하지만 지금부터 준비하셔야지 후반 대학생활이 편해집니다. 즉, 성적관리를 안 해 놓았다면 나중에 재수강 때문에 자격증 같은 준비가 버거워집니다. 물론 지금까지의 수험생활을 대학생활로 보상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수습 가능한 선을 정해놓고 학점관리를 하셔야 됩니다!~~ 세번째, 학교 장학제도우리 대학은 성적장학금 외에도 여러 가지 장학제도가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관련 정보는 http://www.kau.ac.kr/web/pages/gc98903h.do 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저희 학교만 가지고 있는 장학제도로써는 SPACE 우수 장학제도와 마일리지 장학제도가 있습니다.우선 SPACE 우수 장학제도는 졸업인증 분야인 S, P, A, C, E 5개 분야 중 3개 분야 이상을 3학년 이내에 완료하여 정해진 기간 내에 인증을 받으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학교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항대생활 → 수업 및 성적 → 졸업 → 졸업인증으로 들어가면 각 분야 당 세부인증범위 표가 있으니 그것을 잘 참고하여 장학금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일리지 장학제도는 학기 중과 방학 중 비교과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여 마일리지를 쌓으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https://scm.kau.ac.kr 해당 주소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마일리지 장학금은 매 학기 받을 수 있으므로 많은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소프트웨어학과 18학번 최준혁 입니다!12년간의 기나긴 수험생활을 마치고 대학에 발을 디딘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새내기라는 짧고 소중한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오늘이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입니다!후회하지 않을 만큼 충분히 노세요! 대학이라는 작은 사회에, 고등학생 때보단 조금 더 자유로운 시기를 맞이한 여러분! 이제 전공이 정해졌는데 아는 건 없고, 벌써 취업 걱정이 되고, 어떤 스펙을 쌓아야 할까 걱정이 되는 새내기분들이 분명 있을 텐데요, 이런 분들에게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 저도 새내기 때 선배들에게 많이 들었던 말이 “1학년 때 후회 없이 놀아라“입니다. 기본적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업은 어려워지고 과제는 많아지고 준비해야 할 것도 많아집니다. 그 말인즉슨 여러분만의 시간이 없어진다는 것이죠. 특히나 남학우분들은 군대 가기 전까지 열심히 노십시오! 전역을 하고 나면 여러분 눈앞에는 취업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동기들을 만나면 ”새내기 때 재미있었지“ ”새내기 때 더 놀 걸 지금 돌아가면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은데“ ”새내기 때 열심히 놀아서 후회는 안 남네“ 하면서 회포를 풀곤 합니다. 여러분은 덜 놀아서 후회하는 새내기 생활이 되지 않길 바라요! ○ 경험은 여러분의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최대한 많은 것들을 경험해 보세요! 대학에는 고등학교 때 경험해 보지 못할만한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학생회에서 학과 친구들과 체전, 축제를 진행도 해보고 교내 동아리에서 다른 학과의 친구들을 사귀어도 보고 연합 동아리에서 다른 학교 친구들도 사귀어보세요. 축제가 재미있었든, 동아리활동이 힘들었었든 모든 활동은 여러분의 소중한 경험과 성장의 자양분이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랑할 만한 교내 대회인 에어버스, 보잉, 록히드마틴 행사에도 출전해 보시고, 다양한 교외 공모전들도 참여해 보세요! 수상을 하지 못할 지라도요. 혼자, 친구들과, 가족들과 ‘해외‘ 여행도 많이 다니고, 친구들과, 동아리 사람들과, 처음 보는 사람들과 술도 열심히 마셔보세요! 정말 이 모든 것이 소중한 경험이 됩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여러분이 전공과는 맞지 않다는 사실을 알려줄 수도 있습니다! ○ 선배들을 많이 활용하세요!선배들에게 밥, 술도 많이 얻어먹고 질문도 끝없이 날려주세요! 선배들도 새내기였던 때가 있고, 여러분이 걸어온 길, 그리고 여러분이 걸어갈 길을 경험 한 사람들입니다. 여러 선배들과 식사 자리, 술자리를 가지며 많은 조언을 구해보세요. 남의 경험을 들어보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고, 어느 정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과정에서 생긴 선배들과의 인맥, 커넥션이 나중에 크나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 도전하세요!여러분이 목표한 일에 도전해 보세요! 먼저, 목표를 설정해서 도전하고 경험을 쌓고 자신의 가치를 키우고 몸값을 높이세요. 정말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결론을 얻을 때까지 도전하세요. 때로는 본인이 선택한 전공 분야와 전혀 관련 없는 곳에서 흥미와 재능을 느끼고 자신의 밥벌이가 되는 경우가 꽤나 있습니다. 그 일을 즐길 때와 일이 되었을 때의 간극은 생각보다 클 수도 있지만요. 주식이 재미있는 것 같으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국내 주식, 밤늦게 미장까지 거래도 해보고 창업을 해보고 싶으시면 직접 회사를 운영해 보세요. 취미도 열심히 해보고 그 분야에서 인정을 받아보세요. 끝없는 도전은 여러분의 큰 경험이 되며 여러분의 몸값은 점점 올라가고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