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내 공지사항 확인하기
장학금이나 교내외에서 개최하는 여러 대회, 행사, 수강신청 등 중요한 공지들은 모두 학사공지, 일반공지에 주로 올라옵니다. 학교 홈페이지 > KAU 미디어 > KAU 공지로 들어가면 일반적인 공지부터, 장학금, 행사 등 새로운 공지들이 올라와 있으니 자주 체크할 수록 나에게 해당되는 장학금이나 나가고 싶은 대회들을 알아볼 수 있어요!
○ 수강신청 성공하기
저는 수강신청 전에 1순위 시간표부터 3순위 시간표 정도까지 짰었던 것 같아요. 물론 1학년 때는 반끼리 학교에서 짜주는 과목들이 많아서 수강신청을 실패하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경쟁이 치열한 교양들을 선점하려면, 또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과목이 신청 당시에 다 차버렸다면 바로 다음 순위의 시간표로 넘어가야 하니까 미리 시뮬레이션도 해봤던 것 같네요!
○ 수학, 물리 공부하기
전공이 전공인지라 수학이나 물리 과목을 전공이나 교양 필수로 듣게 되는데, 역시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교수님이 강의 시간에 풀어 주신 예제부터 교제의 예제, 연습문제 등등 시간이 되는대로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과 물리를 못했던 저는 고등학교 때 인강 듣던 것처럼 강의시간에 예제 풀이를 듣고 멈춰서 노트에 필기하면서 다시 이해하고, 나중에 공부할 때 다시 풀어보는 방법으로 공부했어요. 이렇게 여러 번 보면서 문제의 유형을 익히려고 했던 것 같아요!
○ 1학년이라도 학점은 챙기기
다른 학년보다 전공 수업도 적고 부담 가는 과목도 적어서 편한 시기이긴 하지만, 그럴수록 잘 챙겨 놓는게 좋아요! 그만큼 조금만 노력해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시기니까요. 물론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적을 놓고 놀아버리면 후에 발목이 잡힐 수 있어요. 한창 전공 공부로 바쁠 타 학년에 재수강으로 또 힘을 써야 하니까 되도록이면 적당한 학점은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다양한 동아리, 대회 참여하기
타 학년보다 조금 더 여유 있는 1학년 때 동아리나 대회를 참여하면 선배들과 친목도 다지고 얻어가는 게 많을 거에요! 동아리는 자신에 진로와 상관이 있던, 없던 자신의 흥미가 끌리는 곳으로 선택하면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거에요. 대회 또한 학교에서 열리는 3개의 큰 대회 (에어버스, 보잉, 록히드마틴)에는 되도록 참가하려고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대회에 참가하여 물론 수상까지 이루진 못했지만,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재료공학과에 입학한 새내기 여러분! 저는 이번 2021 새내기 멘토를 맡게 된 항공재료공학과 19학번 강성연입니다. 제가 처음 학교에 입학했을 때를 떠올리며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학교생활과 팁을 정리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수강 신청 잘하는 방법? 사실 1학년 1학기라면 수강신청할 때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이 거의 없지만, 1학년 2학기 정도만 되면 자신이 전선이나 핵심교양을 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수강신청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수강신청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여러 경우를 정해두는 것입니다. 자신이 꼭! 들어야 하는 과목을 정하고(대략 3과목 정도) 각각 그 과목을 놓쳤을 때 대안을 생각해 둡니다. 수강신청 날 네이비즘(서버 시간)이나 네이버 시계를 준비합니다. 대부분 학교 수강신청 창이 열리는 시간은 10시 정각이므로 서버 시간이 정확히 10시 00분 00초 가 될 때 수강신청 로그인 화면에서 로그인을 합니다. 그다음 경쟁률이 높은 과목 순서대로 클릭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 몇 가지를 알려드리자면, 정각이 되었을 때 정확히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만약 정해진 시간 전에 로그인을 해두고 제대로 로그아웃하지 않았다면, 수강신청을 할 때 오류 창이 뜨게 되고 그 이후에 재 로그인을 한다면 이미 남은 좌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5분 전쯤에 로그아웃을 제대로 했는지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정각에 로그인을 해도 대기 창이 열릴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무조건 가만히 기다리셔야 합니다. 새로 고침을 하거나 로그아웃을 하거나 창을 껐다 다시 키거나 하면 대기 순열에서 밀려나 들어가는 시간은 더욱 늦어질 것입니다. 많이 궁금해하시는 점이 크롬과 익스플로어 둘 중 어떤 것을 쓸 것인지 인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크롬이 오류도 적고 더 빠르다고 느꼈습니다. 만약 집 인터넷이 느린 편이라면 고민하시지 마시고 바로 피시방으로 달려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항공재료공학과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긴다면? 예전에 입학하고 난 뒤에는 친해진 선배나 친구들이 생겨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코로나로 인해 학교 사람들과 친해질 시간이 적어져 그만큼 어려운 점이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진로나 전공 분야에 대해 궁금하다면 항공재료공학과 학부 홈페이지를 이용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학부 홈페이지를 찾아보면 어떤 교수님이 계시는지 또 교수님들이 하시는 연구 분야까지 알 수 있고, 학과 커리큘럼과 진로 트랙 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학교생활이나 과목 정보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있다면 새내기 멘토에게 물어보세요! 새내기 여러분들을 도와주기 위해 모인 만큼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학교생활을 즐기기 어렵다면? 현재 아직도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로 인해 예전과 같은 학교생활을 즐기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새내기 여러분은 교내 동아리에 참여하거나 캠퍼스픽, linkareer 어플 등으로 대외활동을 알아보고 도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대외활동과 동아리 활동 대부분이 언택트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어떻게 보면 그만큼 부담은 조금 덜은 채로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항공대학교에 입학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여러분들과 만나게 될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경영학부 박기현멘토 - 2020] 안녕하세요! 21학번 새내기 여러분, 한국항공대학교 입학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들게 짧게, 두 가지 정도만 이야기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할까? 말까?’ 고민할 땐 하라! 고등학교 때까지는 정해진 커리큘럼, 정해진 일과, 정해진 루틴이 있었다면 이제는 여러분들이 직접 개척하고 그에 따른 책임도 여러분들이 지게 되는, 흔히 말하는 어른의 세계에 발을 내딛게 될 것입니다.도전해보고 싶은 대외활동, 공모전, 시험. ‘나 스펙이 부족한데, 전공 지식이 부족한데, 지원해도 될까?’ 라는 생각은 누구나 가지기 마련입니다. 여러분들의 잠재력을, 가능성을 스스로의 고민에 묶어두지 마세요. 과감히 도전하고, 당당히 부딪히고 성공과 실패를 겪는 그 과정에서 여러분들이 몸으로 느끼고 경험하는 그 값진 경험은 무엇과 바꾸어도 아깝지 않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둘째, 놓친 타이밍은 다시 오지 않는다. 비록 코로나로 인해 제약된 상황 속에서 시작된 대학 생활이지만, 그 속에서도 나름대로 캠퍼스 생활을 만들어 보세요. 무조건적인 정답도, 오답도 없답니다. 먼저 동기들에게 다가가서 같이 술도 마셔보고, 때로는 미팅도 나가보고, 대학 동기들과 여행도 떠나보고, 지금 대학생이라서, 새내기라서 할 수 있는, 새내기라 더욱 즐거운 그런 시간을 마음껏 즐기세요!새내기 여러분! 여러분들의 도화지 위의 작가는 여러분들이지만, 글의 끝맺음을 찍는 그 순간까지 주위에는 많은 지우개와 펜들이 있답니다.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때로는 지우개도 사용하고 색감이 이쁜 펜들도 사용해보세요!! 한국항공대학교 21학번 후배님들의 버킷리스트를 이루는 그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따스한 봄날 학교에서 여러분들을 보는 그날만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