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학번 새내기 여러분. 저는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 23학번 김예영입니다. 힘들었던 수험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대학교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멘토로서 여러분에게 유익한 학교생활을 보내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1. 다양한 경험 쌓기
처음 입학하고 나면 대학교 생활에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흥미가 가는 동아리에 가입하거나 학교 행사에 참여해 보세요. 사람들도 만나보고 재밌는 활동을 하다 보면 쉽게 학교에 적응할 수 있을 거예요. 한국항공대에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많으니,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1학년이 가장 시간이 많으니까 하고 싶은 건 전부 다 해보세요.
2. 학교 시설 이용하기
아마 24학번 여러분들은 한국항공대에 어떤 시설들이 있는지 잘 모르실 겁니다. 공강이나 점심시간에 어디를 가야 하는지, 어느 공간에서 쉴 수 있는지 또한 학교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밥을 먹을 때는 학관 식당과 편의점에서 해결할 수 있고 강의동과 전자관 편의점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관이나 강의동 4층, 과학관 스페이스 열람실에서 공강 시간에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쉬고 싶다면 학관에 위치한 과방이나 동방에 놀러 가보세요.
3. 학점 챙기기
이 글을 읽으실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 24학번 멘티분들에게 더더욱 중요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우리 과는 인원이 많지 않은 소수과이기 때문에, 고학년으로 갈수록 높은 학점을 받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힘들었던 수험 생활을 마치고 신나게 대학 생활을 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챙길 수 있을 때 학점을 챙겨 놓는 것이 나중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1학년 때에는 시험 기간에만 열심히 해도 괜찮은 성적 얻을 수 있으니까 대학 생활 열심히 즐기면서 학점도 챙깁시다!
24학번 새내기 여러분, 다시 한번 한국항공대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즐거운 학교생활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신입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4학년도 자유전공학부 3중 멘토링 멘토를 맡은 항공교통물류학부 20학번 배극인입니다. 먼저 긴 수험생활 동안 수고 많으셨고,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학생활의 몇가지 팁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 다양한 경험하기대학생활은 고등학교 생활과 달리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훨씬 많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여행을 다니거나, 관심있는 분야의 세미나에 참석해보는 등의 활동들이 있을 것입니다. 학교 역량관리시스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학업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여러 활동들을 통해 여러분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많은 사람 만나보기대학교에서는 무엇을 할지도 본인의 선택이지만, 누구를 만날 것인지에 대해서도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그리고 주위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는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앞으로는 혼자서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위 사람들과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가 효율성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자신과 맞는 사람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었으면 좋습니다. ○ 학업에도 관심가지기아직 새내기인만큼 학업 외에도 다양한 활동과 하고싶은 일들이 너무나 많겠지만, 학업에도 너무 소홀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본인의 전공과 진로에 관심이 생기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꼭 학교에서의 학업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관심있어하는 분야에 대해 전망이나 과정을 알아보는 활동은 꼭 1학년 때 많이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새내기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2024년에 여러분들의 멘토를 하게 된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23학번 이혜원이라고 합니다. 항공대학교에 입학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긴 입시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펼쳐질 대학 생활을 즐겁게 보낼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즐겁고 알찬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는 몇 가지 팁들을 드리려고 합니다 *^^*’ 1. 이것저것 해보기대학교는 초중고등학교와 다르게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곳입니다. 그래서 남들이 시키지 않았어도 본인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시도해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교내에서 본인이 관심이 있었던 분야의 동아리에 가입을 해볼 수 있습니다.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조금 해보다가 ‘이건 나랑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 때 쉽게 그만 들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2. 공지 사항 꼼꼼하게 확인하기대학교는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다녀온 학교보다 자율적이지만, 그만큼 스스로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저는 하루에 한 번씩은 학교 홈페이지와 LMS 등을 확인하며 교내대회 (예를 들어 세계적인 항공사와 학교가 함께 주최하는 Boeing Day),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비교과 활동들, 과제 그리고 시험들의 일정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지를 못 봐서 놓치는 일들이 생기면 너무 아깝잖아요 : ( 3. 마이웨이(?)로 살기대학교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하다 보면 생각한 만큼 결과가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수능 대박>이라는 상대적으로 가까운 공통의 목표가 있던 지난날들과는 다르게 대학교에서는 모두의 최종적인 목적지가 다릅니다. 그만큼 그곳으로 가는 길도 다양합니다. 따라서 사람마다 성과가 많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본인이 남들보다 뒤처졌다고 조급해하기보단, 나 자신만의 페이스로 전진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가다가 실패하거나 목적지가 바뀌어도 당황하지 말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 보세요.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정말 작은 기회라도 생긴다는 것이 대학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이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찬란한 대학 생활을 위해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요.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