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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신청 꿀팁!새내기 여러분 모두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강신청을 하셨을 텐데, 모두 만족하는 수강신청이셨나요? 1학년 여러분들은 교양과목만 신청하시면 되기 때문에 좀 더 수월한 수강신청이셨겠지만 듣고 싶은 교양과목을 놓치신 분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수강신청 올클리어를 하기 위해 어떠한 준비 과정이 필요할까요? 단계별로 나눠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① 네이비즘 사이트를 활용하자! ( 서버 시각 확인용 )② 수강 신청하기 전에 듣고 싶은 강좌를 즐겨찾기 하자! - 수강 신청 목록이 엄청 길기 때문에 듣고 싶은 강좌를 빠르게 선택하기 위해 수강 신청 이전에 미리 즐겨찾기로 등록하시면 됩니다.③ 정정기간을 활용하자! - 개강을 하고 나서 일정기간 동안 있는 기간입니다. 이때 놓친 강좌를 수시로 확인하여 여석이 생기는 것을 기다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놀면서 공부하자!대학교에 막 입학을 한 상태라면, 놀고 또 놀아도 계속 놀고 싶으실 겁니다. 저도 작년에는 열심히 놀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마음 이해합니다. 1학년일 때 후회가 없을 정도로 열심히 즐기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학점까지 포기하시면서 노는 것은 절.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1학년 학점은 타 학년 학점 보다 비교적 매우 수월하게 높게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수업이 듣기 싫다 해도 출튀만큼은 하지 말고 그 시간만큼은 공부에 열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껏해야 2,3시간 정도 수업 듣는다고 노는 시간이 부족한 것은 아니기도 하고, 나중에 여러분이 후회하지 않으시려면 제 조언을 따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자!대학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자라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신입생 분들이 교내 학우들과 만날 수 있는 방법은 동아리, 학생회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1학년 때 교내 동아리 3개와 과 학생회 활동을 진행하였고, 그러면서 매우 많은 동기들과 선배님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대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들의 시각을 더욱 넓힐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것입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부끄럽고 어색하다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은 전혀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0대와 20대는 다르다!초, 중, 고등학교 생활과 대학 생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모든 것은 자기 스스로 찾아서 해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때는 담임선생님께서 여러분들을 지도해주셨던 반면, 대학교는 여러분들이 나 자신의 담임선생님 역할을 해야 합니다. 동아리나 학교 행사, 장학금 관련 등등 자신이 하고자 하는 활동이 있다면 자기 스스로 관련 정보를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학교 행사나 장학금에 관련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동아리나 외부 활동과 관련된 내용은 ‘캠퍼스픽’ 어플을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동아리, 학생회, 대회 등)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새내기들에게하고 싶은 것이 많은 우리는 많은 고민을 한다. 나 또한 그러했다. 관심 있는 동아리가 무척 많았고, 결국 4개 동아리와 학생회 활동까지 선택했다. 연구·제작, 운동, 취미 등 어느 것 하나도 놓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나의 지나간 날들은 되돌아오지 않는다 생각했다.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을 때 하고 싶은 만큼 하려는 나의 욕심이자 도전이었다.시간이 아주 부족할 줄 알았지만 의외로 그렇지 않았다. 나의 방학은 전국 대학생 로켓 대회(NURA)와 교내 비행체 대회(Falcon Challenger)에 몰입한 채 지나갔다. 개강 후에도 열정은 사그라지지 않아 교내 비행체 대회(Boeing Day)에 출전했다. 저녁 시간과 주말은 비행체 제작에 매달렸다. 점심에는 동아리 사람들과 밥을 먹으며 많이 웃고 또 많이 배웠다. 과제 없는 밤엔 이따금 친구들과 모여 즐거운 시간으로 채웠다. 운동 관련 동아리 활동과 개인 운동으로 몸을 건강히 유지했다. 시험 기간엔 온전히 교과목에 몰입하였다.운동으로 건강도 관리하고 동아리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면서 공부를 하니 시너지 효과는 대단했다. 활동이 적었던 지난 학기에 비해 성적은 오히려 향상되었으며 몸은 아주 건강했고 비행체 제작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 좋은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도 많이 보내었다. 이렇게 나의 정신없는 2학년 생활이 지나갔다. 하고 싶은 활동이 많아서 그저 과욕이 될 수도 있었던 일이었다. 그러나 도전하지 않았다면 이 모든 것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해보자. ○ 새내기들의 팀프로젝트(교내 대회 등)를 위하여팀 구성 : 나와는 다른 분야를 많이 알거나 사고방식이 다른 사람과 함께 팀을 하면 서로 배우고 가르쳐주는 것이 매우 많고 다양하다. 팀원의 역할 : 사실 역할을 정확하게 분배하기란 어려운 법이다. 그래도 일단은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한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역할의 크기나 경중은 누군가 쉬이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단 팀원을 서로 믿고 각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한 충실히 해낸다. 이것이 ‘1인분을 한다’는 것이다. 그 후에 역할을 미처 소화해내지 못해서 힘들어하는 팀원이 있다면 그를 도와 빠르게 완성하여 팀 프로젝트의 목표에 도달한다. 서로를 믿지 않으면 결국 분쟁만 잦아지기 마련이다.서로가 믿어주고 또 그 믿음에 상응하는 만큼 해낸다면 그보다 강력한 팀은 없으리라 생각한다.경 험: 특히나 제작 관련 대회에서 경험이 주는 산물은 크다.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익혀나간다면 언젠가 빛을 발할 때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