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선 한국항공대학교에 입학하신 모든 신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립니다.

저는 2022학년도 공학계열 멘토 이강민입니다. 21학번으로 공학계열에 입학해 소프트웨어학과로 진학을 했기에, 멘토링을 진행할 때는 소프트웨어학과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과 새내기 생활에 대해 도움을 드릴 예정입니다.

다음으론 제가 2021학년도에 학교를 다니며 느꼈던 것들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소개하려합니다.

첫번째는, 학교 홈페이지를 자주 둘러보는 습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학사공지와 일반공지는 물론, 새내기성공센터, 역량관리시스템, 본인 학과의 홈페이지 등 교과과정 이외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이 여러 군데에 산재해 있습니다. 그 정보들로 장학금을 받아보기도 하고 대외활동에 신청해보기도 하는 등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많은 활동으로,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남들보다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는, 평소에 하고싶었던 것을 모두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학교 동아리를 이용할 수 있으면 가장 추천드립니다. 학교 동아리 뿐만 아니라, 학교 소모임이나 연합 동아리도 좋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동네친구처럼 대학교에서도 같은 추억을 공유하는 친구가 일찍이부터 있다면 행복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에 가장 큰 도움을 줄거라 생각합니다.

세번째는, 선배 분들을 열심히 공략하셔야합니다. 선배님들께 밥과 술을 사달라고 해도 눈치는 주는 선배는 많이 없습니다. 선배 본인에게도 같은 시절이 있었으니까요. 선배님들과 시간을 보내며 많은 조언을 구해보세요. 얼마전에 실제로 지나간 시절이며 경험이기에 비슷한 점들을 양분으로 삼아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가세요. 그리고 졸업 이후의 사회에서도 그 선배들과의 인맥이 큰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멘토링은 학교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안정적인 선후배 관계이기에 더욱더 거리낌 없이 질문하고 대답을 들으세요. 많은 활동을 도와주는 멘티는 어떤 멘토라도 좋아할 수 밖에 없거든요!

새내기라는 짧은 1년동안의 소중한 시간을 알차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