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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멘토들이 새내기들에게 들려주는 KAU 대학생활 조언

김다영-소프트웨어학과 멘토 2018

  • 새내기성공센터
  • 2022-01-14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소프트웨어학과의 새내기 멘토를 맡은 18학번 김다영이라고 합니다. 20학번, 21학번 친구들의 새내기 멘토로 활동했었는데, 올해에도 22학번 새내기 여러분의 새내기 멘토로 활동하게 되어 기쁩니다. 새내기 여러분들을 위해 몇 가지 정보들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 공지 자주 확인하기 >

 학교 홈페이지에서 ‘항대 생활’ > ‘KAU 광장’ > ‘KAU 공지’에 들어가 보면 많은 공지가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등록금 납부, 수강신청 안내사항, 장학금 신청 및 공지, 대회 공지 등 다양한 정보들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지를 자주 확인만 해준다면, 학교생활이 조금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도 챙겨주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공지를 확인해봐요. 

 

< 과제 제출 시 파일명 한 번 더 확인하기 >

 수업을 듣다 보면, 보고서나 코드 파일 등 과제를 제출하는 일이 많을 것입니다. 제가 1학년 때 들었던 수업이 생각나네요. 그때, 교수님께서 많은 학생들이 과제를 제출할 때 파일명에 과제명만 달랑 써서 누가 제출한 과제인지 알아볼 수 없다고 하셨죠. 이렇듯, 과목별로 다르겠지만 공지사항에 과제 제출 형식이 있다면 이를 따라 주는 것이 좋고, 따로 형식이 없다면 [과제명_학번_이름] 등의 형식으로 과제를 채점하시기 편하게 파일명을 바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할 때도, 첫 페이지에 과목명, 과제명, 학번, 이름 등을 표기해 표지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다양한 활동하기 >

 위에서 얘기했듯이 공지를 확인하면, 교내외의 많은 활동을 알 수 있습니다. 1학년이라 많이 겁을 낼 수도 있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도전해보면 나중에는 분명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을 거예요. 공모전이나 다양한 비교과 활동 등에 모두 참여해보아요! 학교활동 외에, 대학 시절에만 쌓을 수 있는 추억들을 위해 여행 가는 것도 추천해요:)

 

< 다양한 사람 만나기 >

 코로나로 인해 사람을 만나는 일이 쉽지는 않겠지만, 새내기 멘토링, 동아리, 아르바이트 등으로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람마다 자신의 가치관과 경험들이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다 보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경험과 의견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그들을 통해 자신의 시야를 넓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넓어진 시야를 토대로 소프트웨어 분야에 적용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학교 사람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저는 그냥 술자리에서 나누는 이야기 또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술자리도 추천해요.

 

저의 조언이 새내기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