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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멘토들이 새내기들에게 들려주는 KAU 대학생활 조언

이성해-경영학부 멘토 2020

  • 새내기성공센터
  • 2022-01-17

 


 

 

안녕하세요 22학번 여러분들의 한국항공대학교 합격과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누군가에게 이런 조언의 글을 쓰는게 익숙하지가 않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년을 먼저 다닌 선배로서 감히 조언을 몇가지 드리고자 합니다. 필요한 것만 챙겨가시길 바래요

 

○ JUST DO IT

뭐든지 해보세요. 내가 될까? 해도 될까? 힘들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길게 하지 말고 그냥 먼저 해보세요. 저 역시도 생각과 고민이 매번 길어지는 성격이라 많은 것들을 놓치기도 하고, 후회를 하곤 했습니다. ”일단 해봐라”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쉽지는 않을거에요. 고민을 하고, 힘들어하고, 의심을 하더라도 그냥 일단 도전하고 시작하면서 경험하세요. 그것이 학업이든 대외활동이든 공모전이든 다른 활동을 넘어 관계까지도 일단은 해보시길 바랍니다. 시작을 하면서부터 얻는 것들이 분명 있을거에요

 

 기록을 남기세요

시작하고, 활동했다면 다음은 그것을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날 여러 활동들을 해봤자 기록하지 못하고 남기지 못한다면 경험을 증명할 수 없고 공유할 수 없습니다. 내가 어떤 활동을 했고, 무엇을 배웠고, 어떤 점을 발전시켰는지 최대한 자세하게 기록하고 자료를 남겨두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세요. 

 

 주변과 학교를 잘 활용하세요

사실 새내기때는 어떤 것을 해야할지, 내가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도 잘 파악하지 못합니다. 뭘 하고싶어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무엇을 준비해야할 지 막막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주변에는 생각보다 도움을 구할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저와 같은 멘토들부터 지도 교수님, 그리고 학교 상담센터까지. 저도 작년에 많은 고민을 가졌을 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환경을 경험하면서 여러 조언을 구하고 방법을 찾아갔습니다. 실질적인 조언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조언을 구하는 과정에서 현재의 문제와 고민을 정리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뜻을 확립하고 길을 만들자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 중 하나 입니다. 벌써부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친구들이 하나 둘씩 있을 것입니다. 그 사이에서 나는 너무 느리고 뒤처지는 존재로 보일 수도 있겠지요. 그렇다고 무작정 길을 만들어 나가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뜻은 없는데 길이 먼저가 되는 순간 우리는 수동적인 존재로 바뀌어 버립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답답해하지 말고. 뜻이 없다면 뜻을 찾고, 길을 하나씩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