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학번 신입생 여러분, 저는 2022년도 항공운항학과 멘토를 맡은 21학번 이정재입니다. 항국항공대학교에 입학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작년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될 것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선배님들과 친해지면서 선배님과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것을 추천합니다. 스스로 찾아보는 것이 기본이 되야 하겠지만, 먼저 경험한 선배님의 현실적이 조언들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또한 비대면이 일상인 상황이라 자칫하면 게을러 질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간단히라도 계획을 세우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학교라면 학점이 중요하지만, 학점관리 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여러 가지 경험을 하는 것입니다. 봉사활동도 참여해보고, 동아리에 가서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면서 앞으로 해보지 못할 다양한 경험들을 하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자신이 힘들거나 지칠 때 이겨낼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고등학교 재학시절에 공부에 지쳐 여유를 가지고 생각을 해보지 못한것들이기에, 앞으로 남은 생을 더욱 가치있고 균형있게 살아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여러분이 어떠한 길을 택하든 모든 것에든 배움이 있고 행복이 있고 고통이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 즐기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23학번 새내기 여러분! 우선 한국항공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저는 2023학년도 3중 멘토링 새내기 멘토링에서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멘토를 맡게 된 21학번 박민아입니다. ○ 하고싶은 것 생각해보기입학하기 전까지 남은 시간동안 자신이 정말 하고싶은 일을 생각해보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 지 생각해보고 고민해보세요. 하고싶은 일이 있다는 것은 공부나 교내외 활동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고 이는 앞으로 여러분의 대학생활에 좋은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멘토링 잘 활용하기입학 하기 전부터 우리 학교나 학교 생활에 대해 모르는 점이나 궁금한 점이 많이 있을텐데 그 때 주저하지 말고 멘토에게 물어보세요! 멘토는 신입생분들이 궁금한 점들을 최대한 많이 물어보기를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 동아리 가입하기대학교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하는 동아리들이 존재합니다. 어떤 동아리가 있는지 찾아보고 자신이 흥미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동아리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동아리에 가입하면 무엇보다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또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리면서 보다 더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입생 여러분들의 대학생활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항공전자정보공학부 멘토 19학번 김나연입니다. 제가 약 3년간의 대학생활을 하면서 현재로서 드는 생각은, ‘뭐든지 얻는 점은 있다.’입니다. 대3병이라는 말이 있죠. 대학생 3학년을 마치고 취업이 한껏 앞으로 다가온 이 시점에 대부분의 3학년 학생들은 자연스레 본인의 삶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대학교 3년동안 나는 무엇을 했는가’, ‘생산적인 활동은 했는가’, ‘자기소개서에 쓸 만한 내용은 무엇이 있을까’, ‘과연 나는 충분히 열심히 살았는가’, 등등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게 됩니다. 제 삶을 되돌아보았을 때, 저는 정말 많은 활동을 했다고 자부할 수는 있으나, 제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을 만한 활동은 많이 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순간 제가 대학교 3년을 헛되이 시간을 보내었다는 생각이 들어 후회가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서두에 이야기하였듯이 뭐든지 얻는 점은 있었고, 자기 개발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 많은 부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즉,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혹시 본인이 그동안 살아온 삶이 헛되었다고 생각이 들거나, 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다른 면을 생각해보자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본인이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본인이 본인의 삶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 그 삶은 자랑스러운 삶인 것이고, 허무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삶은 허무한 삶인 것입니다.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열정적으로 본인의 삶을 개발시키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