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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멘토들이 새내기들에게 들려주는 KAU 대학생활 조언

김나연-항공전자정보공학부 멘토 2019

  • 새내기성공센터
  • 2022-01-17

 


 

 

안녕하세요, 저는 항공전자정보공학부 멘토 19학번 김나연입니다. 

 

제가 약 3년간의 대학생활을 하면서 현재로서 드는 생각은, ‘뭐든지 얻는 점은 있다.’입니다. 

대3병이라는 말이 있죠. 대학생 3학년을 마치고 취업이 한껏 앞으로 다가온 이 시점에 대부분의 3학년 학생들은 자연스레 본인의 삶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대학교 3년동안 나는 무엇을 했는가’, ‘생산적인 활동은 했는가’, ‘자기소개서에 쓸 만한 내용은 무엇이 있을까’, ‘과연 나는 충분히 열심히 살았는가’, 등등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게 됩니다.

 

제 삶을 되돌아보았을 때, 저는 정말 많은 활동을 했다고 자부할 수는 있으나, 제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을 만한 활동은 많이 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순간 제가 대학교 3년을 헛되이 시간을 보내었다는 생각이 들어 후회가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서두에 이야기하였듯이 뭐든지 얻는 점은 있었고, 자기 개발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 많은 부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즉,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혹시 본인이 그동안 살아온 삶이 헛되었다고 생각이 들거나, 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다른 면을 생각해보자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본인이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본인이 본인의 삶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 그 삶은 자랑스러운 삶인 것이고, 허무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삶은 허무한 삶인 것입니다.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열정적으로 본인의 삶을 개발시키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