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저는 2022년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의 멘토를 맡은 21학번 최지훈입니다, 우선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새내기 분들을 위한 여러 가지 팁을 드리겠습니다.
○ 학교와 학과의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하자.
고등학교까지는 선생님께서 공지를 해주셨지만 앞으로는 스스로 찾아보아야 합니다. 학교 공지를 스스로 찾아보지 않으면 공모전과 같은 여러 프로그램들을 놓치게 됩니다. 학교 공지뿐만 아니라 학과 공지도 중요합니다. 졸업을 위해 필요한 조건과 수강 해야되는 강의, 대회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많은 사람들과 만나보기
학년이 올라가 어려운 전공을 배우기 전까지는 여유롭기 때문에 공모전과 동아리 같은 여러 활동에 참여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교내의 동아리뿐만 아니라 연합동아리도 있고, 학생회 등 여러 가지 활동이 있습니다. 에브리타임과 인스타 등 여러 SNS에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으니 한번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선배들 도움 받기
새내기 분들은 멘토링을 통해 직속 멘토를 만날 수 있습니다. 모르는 부분들은 멘토분들게 편하게 질문해주시면 친절하게 다 알려주실거에요! 저도 새내기일 때 멘토님께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편하게 다가와주세요!
한국항공대학교에 입학하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2022학년 1학기 멘토를 항공교통물류학부 멘토를 맡은 20학번 하현정입니다. 저는 새내기 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라는 낯선 환경을 만나 어색하기도 하고 걱정거리도 많았던 것 같네요. 22학번 새내기분들도 다가오는 대학생활이 설레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할텐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하는 마음에 제가 이때까지 학교를 다니며 느꼈던 소소한 팁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 한국항공대학교 학생역량관리시스템 홈페이지 활용하기학생역량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는 굉장히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취업에 관련된 여러 특강들, 공모전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신청하여 접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활동안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가치있게 보낼 지 계획의 틀을 잡는데에 다양한 특강을 들어보는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비교과 프로그램을 수료할 때마다 ‘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고, 자신이 쌓은 마일리지로 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겠죠? 저 같은 경우에는 제가 희망하는 업종에 계신 현직자분들이 해주시는 특강을 많이 활용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잘 활용하여 조금 더 현명하고 알찬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 고민하지 말고 멘토에게 질문하기새내기 분들이 3중멘토링이라는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멘토분들은 멘티분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 프로그램에 지원한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누구보다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대학생활 중 궁금한 것이 있거나 어려운 점이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멘토에게 마음껏 질문하시길 바랍니다 ! ○ ‘꿀교양’만을 찾지 말기‘무슨 과목은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다더라’ 혹은 ‘무슨 과목은 절대 듣지 말라더라’ 등 교양에 대해 다양한 평가들을 듣게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업을 편하게 들을 수 있고 학점을 잘 준다고 소문난 ‘꿀교양’을 신청해서 듣고자 하겠죠. 저 또한 1학년 1학기때 소문난 꿀교양을 듣고자 하였지만 수강신청에 실패하여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들이 기피하는 과목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과목은 제가 다양한 방면에 있어서 많이 성장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 뒤로는 성적이 아닌 강의의 내용에 초점을 두어 제가 접해보고 싶은 분야의 수업, 저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수업을 찾아 들었습니다. 제가 듣고 싶은 과목이라 그런지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학창시절 때 하고 싶었던 것들을 원 없이 하세요!대학교 1학년 때는 대학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고등학생 때와 별로 다르지 않아요. 학창시절 본인이 취미로 하고 싶었던 것들이 있다면 우선 시도해 보세요. 악기 배우기나 춤추기 등은 학교 동아리 활동을 활용해도 좋겠죠? 하고 싶었던 것이 학기 중에 절대 할 수 없는 활동이면 1학년이나 2학년 마치고 휴학을 해도 괜찮아요. 저는 실제로 1학년 끝나고 휴학을 한 후, 학창시절 때부터 가고 싶었던 유럽 여행을 2달 동안 다녀왔어요. 아르바이트해서 돈을 모으고 여행 계획과 준비를 한 후에 배낭 하나 매고 800km를 걸었답니다! 지금까지도 이때의 기억이 제 버팀목이 되어서 좀 더 열심히 삶을 알고 있는 것 같아요. ○ 공부하지 않더라도 출석이나 과제는 필수예요!대학교에서는 출석률이 80%가 넘지 않으면 시험을 아무리 잘 보아도 F학점이 나오도록 되어있어요, 일주일에 한 번씩 있는 수업이면 4면, 두 번씩 있는 수업이면 8번을 결석하게 되면 바로 F학점이라는 소리예요. 꽤 많이 결석해도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몇 번 늦잠자고 까먹고 하다보면 금방이에요. 그러니 수업은 매일 성실히 참여한다고 생각하세요!과제를 열심히 하는 것 또한 점수를 쉽게 얻어갈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예요. 대학교에서의 시험은 정답률이 매우 낮고 대부분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시험 점수를 올리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하지만 과제는 적게 내주시는 교수님들도 많고 솔루션을 통해 문제 풀이를 확인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시간만 투자한다면 만점을 받기가 쉬워요. 저도 시험에서 한 문제만 맞았었는데, 출석과 과제 점수 덕분에 B+을 받아간 경험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