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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멘토들이 새내기들에게 들려주는 KAU 대학생활 조언

김윤겸-자유전공학부 멘토 2018

  • 새내기성공센터
  • 2022-01-17

 


 

 

반가워요, 새내기 여러분! 저는 소프트웨어학과 18학번 김윤겸이며, 자유전공학부 멘토로서 여러분과 함께하게 됐습니다. 아직 새내기 같은 마음도 가득하고 내가 멘토로서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도 있지만 그 전에 꼭 전해졌으면 하는 말이 있기에 짧은 글귀를 남겨볼까 합니다.

 

○ 여러분은 성인이에요!

즉, 매사 본인이 책임지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좀 더 주체적으로 생각해보기도 하고, 해보고 싶은 것을 실현해보기도 하고, 알바를 해보기도 하고, 그리고 사람을 많이 만나보기도 하고.

다양한 경험은 더욱 책임감있고 성숙할 수 있는 ‘어른’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도와줄거에요.

 

○ 다양한 교내활동

‘다양한’은 새내기 때 맘껏 부릴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회, 동아리, 교내 대회, 교내 프로그램, 학교 및 화전 톺아보기 등등. 앞서 나열한 것 중 제가 아쉬웠던 것은 바로 교내 대회였습니다. 새내기때는 “난 안될거야”하는 마음으로 여러 대회의 문도 두드리지 않았었는데 복학하고도 관성으로 “난 안될거야”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대회에 참가하여 입상까지 받게 된 이후로, 교내 대회가 얼마나 접근성이 높은지 알게 되었고 여태 참가하지 안았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여러분은 ‘다양한’이라는 무기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길 바랍니다!

 

○ 다양한 교외활동

교내 활동이 접근성이 좋아서 여기저기 참가해봤다면 교외로 눈을 돌려보세요! 우물 안 개구리라는 말을 생각해보면 쉬울 것입니다. 연합 동아리, 교외 공모전, 대외활동 등등. 타 학교, 여러 사람들과의 유대는 ‘나’를 성장시키는 좋은 원동력입니다.

 

○ ’앎’도 힘!

정보화시대에서 정보를 놓치고 산다는 건 속된 말로 인생 절반을 손해 본거나 다름없습니다. ‘다양한’에서 저절로 들어오는 정보도 좋지만 여러분께서 직접 질 좋은 정보를 찾아보는걸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학교 공지를 확인 한다든가, 유용한 정보를 올리는 유튜브나 SNS를 구독한다든가 등등.

 

끝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은 역지사지란 사자성어가 생각보다 나 자신을 괜찮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충고이고 바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