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새내기 여러분! 저는 소프트웨어학과 18학번 김윤겸이며, 자유전공학부 멘토로서 여러분과 함께하게 됐습니다. 아직 새내기 같은 마음도 가득하고 내가 멘토로서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도 있지만 그 전에 꼭 전해졌으면 하는 말이 있기에 짧은 글귀를 남겨볼까 합니다.
○ 여러분은 성인이에요!
즉, 매사 본인이 책임지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좀 더 주체적으로 생각해보기도 하고, 해보고 싶은 것을 실현해보기도 하고, 알바를 해보기도 하고, 그리고 사람을 많이 만나보기도 하고.
다양한 경험은 더욱 책임감있고 성숙할 수 있는 ‘어른’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도와줄거에요.
○ 다양한 교내활동
‘다양한’은 새내기 때 맘껏 부릴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회, 동아리, 교내 대회, 교내 프로그램, 학교 및 화전 톺아보기 등등. 앞서 나열한 것 중 제가 아쉬웠던 것은 바로 교내 대회였습니다. 새내기때는 “난 안될거야”하는 마음으로 여러 대회의 문도 두드리지 않았었는데 복학하고도 관성으로 “난 안될거야”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대회에 참가하여 입상까지 받게 된 이후로, 교내 대회가 얼마나 접근성이 높은지 알게 되었고 여태 참가하지 안았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여러분은 ‘다양한’이라는 무기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길 바랍니다!
○ 다양한 교외활동
교내 활동이 접근성이 좋아서 여기저기 참가해봤다면 교외로 눈을 돌려보세요! 우물 안 개구리라는 말을 생각해보면 쉬울 것입니다. 연합 동아리, 교외 공모전, 대외활동 등등. 타 학교, 여러 사람들과의 유대는 ‘나’를 성장시키는 좋은 원동력입니다.
○ ’앎’도 힘!
정보화시대에서 정보를 놓치고 산다는 건 속된 말로 인생 절반을 손해 본거나 다름없습니다. ‘다양한’에서 저절로 들어오는 정보도 좋지만 여러분께서 직접 질 좋은 정보를 찾아보는걸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학교 공지를 확인 한다든가, 유용한 정보를 올리는 유튜브나 SNS를 구독한다든가 등등.
끝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은 역지사지란 사자성어가 생각보다 나 자신을 괜찮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충고이고 바람이에요:)
안녕하세요, 23학번 여러분! 저는 항공전자정보공학부 21학번 함고은이라고 합니다. 1년 전에 항공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에 들떠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이 기뻐했던 저의 마음이 현재 여러분의 마음과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교가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지만, 그만큼 몰라서 두려운 마음도 있으리라 생각하여,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 하고 싶으면 해야지! 1학년 때만큼은 고민 없이 다 도전해봤으면 합니다. -들어가고 싶은 동아리가 있는데, 선배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회 참여하고 싶은데 아는 게 없어요, 신청해도 될까요?-이런 과목을 수강하고 싶은데 어떤가요?실제로 제가 작년에 선배들에게 물어봤던 질문입니다. 결국에는 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해봤고,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도 있지만 그마저 경험으로 남아주었어요. 저는 여러분이 실패가 두려워 시도도 없이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참지 마요, 물어보세요동기에게 물어봤는데 돌아오는 것은 물음표뿐. 선배에게 이런 거 물어봐도 될까? 고민하지 말아요. 여러분의 멘토님들은 질문한다고 화내지 않아요. (오히려 여러분의 질문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여러분들이 모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멘토님들도 그 과정을 거쳤기에 친절히 답해주실 겁니다. 또한 궁금해했던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을 거예요!! ○ 인생은 셀프예요대학교에선 누가 챙겨주지 않아요. 스스로 알아보고, 판단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 학교 공지를 자주 확인하기 (중요! ★★★★★) - 필수로 수강해야 하는 과목 확인하고 수강하기 - 수강 신청하는 법 미리 알아두기 - 과제 제출 기간 놓치지 않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 그런 여러분을 돕기 위해 멘토가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멘토링을 잘 활용해주었으면 합니다. 끝!
한국항공대에 22학번 신입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 저는 작년에 신입생으로 들어온 21학번 장지혁입니다. 아직 학교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학번이지만, 제가 아는 꿀팁들을 새내기분들을 위해 모두 소개해드리고, 여러분들의 활기차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이 글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 ○ 남자는 우선 ,,, 국방의 의무를,,남자라면 모두 직면할 국방의 의무 즉, 군대를 다녀오셔야 할텐데 이 문제는 제가 선배님들께도 엄청 많이 들었지만, 1학년 끝나고 바로 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항우기라는 과 특성상 2학년 때부터 공부할 양이 갑자기 많아지면서 2학년 마치고 군대를 가시고 복학하시면, 아마 다시 공부 시작하기가 힘드실 겁니다. 따라서 제 의견은 군대는 최대한 빠르게 다녀오세요 ! ○ 1학년은 일단 놀아야지??치열했던 입시를 끝내고, 대학교에 입학하면 1학년은 죽도록 놀아봐야죠 ! 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몇몇 있을 거에요. 하지만, 유익한 대학 생활은 노는 것과 공부하는 것을 적절히 조율을 잘 할 줄 아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벌써부터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지는 않지만,, 1학년 때부터 학점 관리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 관심 있는 분야를 찾기 위한 활동들에 꾸준히 참여해야 고학년이 됐을 때, 남는 것들이 있겠죠? 그래서 저는 1학년 때 활발한 동아리 활동과 더불어 학교에서 하는 활동들도 많이 참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학교홈페이지의 공지사항과 역량관리시스템 수시로 꼭 확인하자학교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항대생활 – kau 광장‘에서 공지사항들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 이 공지사항들을 수시로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와 학과에서 학생들에게 알려줘야 하는 모든 사항들이 이를 통해 올라온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 핸드폰으로 문자오는 것보다 더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종종 학생분들이 선착순으로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 등이 공지사항을 통해 올라와요. 남들 보다 ᄈᆞᆯ리 이러한 공지를 알아냐 남들보다 더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겠죠?? 그리고, 학교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quick menu에 역량관리시스템이 있습니다. 들어가시면,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이 프로그램들을 활동하시면,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이 마일리지는 쌓이는 시간이 많을수록 장학금을 줍니다 !(물론 정해진 금액은 있죠,,ㅎ) 자기개발과 더불어 돈까지 주는 착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