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학번 새내기 여러분들의 멘토를 맡게 된 신소재공학과 19학번 이수인입니다.
먼저, 한국항공대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들 긴 수험생활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학생활 꿀팁 몇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 선배를 어려워하지 마세요!
절대로 어려운 사람들이 아닙니다. 후배들의 질문을 귀찮아한다거나, 불편해하는 선배는 많이 없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쉬운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 궁금한 게 있다면 부담 가지지 말고 꼭 물어보세요!
○ 동아리, 학생회 등 많은 활동을 하세요!
새내기 시절에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꼭 공부와 관련된 활동이 아니어도 됩니다. 음악동아리, 여행동아리, 운동동아리 어느 곳이든 좋아요!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면서 배우는 것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 놀아야 해요!
1학년 때에는 정말 수업만 안 빠지고 잘 들어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수업 내용이 쉽다고 해서 하루정도는 안 들어도 되겠지~라는 생각은 하시면 안돼요, 정말로 하루만 안 듣는 거라면 괜찮지만, 하루가 이틀이 되고, 이틀이 사흘이 됩니다!
○ 학생역량 관리 시스템, 공지사항을 자주 확인하세요!
학생역량 관리 시스템에서는 각종 교내외 비교과 활동들을 신청할 수 있고, 활동을 하면서 쌓인 마일리지로 장학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공, 취업에 관해 도움이 되는 특강도 들을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처럼, 때가 되면 무엇을 신청하세요~ 무엇을 하세요~ 아무도 말을 안 해줍니다. 본인이 알아서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준비해야합니다!
[소프트웨어학과 유민정멘토] 안녕하세요 새내기 여러분, 우선 22학년도 한국 항공대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22학년도에 신설된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 멘토를 맡게 된 소프트웨어학과 19학번 유민정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소개는 짧게 하고 여러분들에게 학교 생활에서, 저만의 꿀팁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질리도록 놀아라, 그러나 본분을 잊지는 말자많은 새내기들이 대학 생활이 시작되면 처음 보는 친구들과 갓 성인이 된 기쁨으로 매우 들떠 있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습니다. 놀고 싶은게 매우 당연하고, 놀 수 있는 것도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기회입니다. 놀 수 있을 때 마음껏 놀고, 여행도 가고 많은 추억을 쌓으세요! 이 추억으로 나중에 고학년이 되어서 추억을 곱씹으며 버틸 수 있답니다 ㅎㅎ,. 그만큼 노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질릴 때까지, 이제는 노는게 좀 힘들고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까지, 한달이든 일년이든, 2학년까지든 다 좋으니 노세요. 오히려 안놀고 억압하며 공부하는건 역효과가 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마음껏 노세요. 그러나, 학생임을 완전히 잊어버리지는 말고, 시험 딱! 2주전 진짜 딱 2주만 죽어라 공부하면 원하는 학점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진짜에요 제가 해봐서 알아요,, 딱 2주만 견디면 됩니다! 그러면 놀거 다~~ 놀고 할거 다 해본 내가, 성적까지 잘 챙겨가는 아주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 선배들을 괴롭혀라선배들이 막 연락하고 하면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아서 함부로 연락도 못하고 끙끙대는거 너무 잘 알아요. 저도 새내기 때는 먼저 연락 드리고 여쭤보는게 실례인 줄 알고 못했어요. 그런데, 선배의 입장이 되어보니 후배가 먼저 다가와서 연락해주고, 물어보는게 너무 고맙고 귀엽고 기특하더라구요! 괜히 더 챙겨주고 싶고, 알려주고 싶어서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요. 겨우 1-3년 정도 더 생활해 본거지만, 그 사이에 선배들은 많은 걸 겪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답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족보, 교수님들 성향, 공부 방법부터, 대학 생활, 술자리 등등 모두 선배들이 진짜 잘 알고 있고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연락하시면 됩니다! 꼭! 연락주세요~ ○ 너무 많은 것에 연연하지 말자. 내게 아닌건 아닌거다대학을 오면 전국 각지에서 오는 수많은 학생들이 한 곳으로 모이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들 성격도, 취향도, 말투도 제각각 다를 수밖에 없겠죠? 당연하게 나랑 맞지 않는 성격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소문이 날까 두렵고, 멀어지면 친구가 없을 것 같고 근데 불편하긴 하고,, 어떡하지? 이런 고등학생 때의 고민은 이제 필요가 없어요. 말 그대로 누군가는 나와 맞지 않으면, 누군가는 나와 찰떡같이 맞을 거에요. 그러니 너무 연연해 하지 말고 제 것이 아닌 사람/기회는 그냥 미련없이 떠나 보내세요. 매정해 보이고, 조금은 이기적 이어 보여도, 그게 마음도 편하고 대학 생활 하기 진짜 편해요. 대학은 작은 사회라고 생각해보세요, 사람은 늘 많고 널린게 기회입니다. 그 하나에 얽매여서 다른걸 놓치지 마세요!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조언은 이정도인 것 같아요! 다들 즐거운 대학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
안녕하세요! 이번 2022년도 새내기 멘토링에서 경영학부 멘토를 맡게 된 20학번 김성경이라고 합니다. 한국항공대학교 입학을 진심을 축하합니다어떻게 해야 대학 생활을 기억에 남는 시간으로 채울 수 있을지 고민이 많으실 거 같아요. 제가 경험한 것들을 토대로 새내기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을 말하고자 합니다. ○ 학교 공지사항, 역량관리시스템 수시로 확인하기대학교는 모든 정보를 스스로 확인하고, 신청해야 합니다. 카톡을 통해서도 공지를 받으실 수 있지만 모든 공지는 학교 홈페이지 KAU 광장을 통해 전달됩니다. SNS로 확인할 수 있는 공지보다 훨씬 많은 정보가 있고, 대부분의 중요한 내용은 KAU 광장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수시로 확인하면 미리 일정도 세울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역량관리시스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KAU 광장에 있는 프로그램 외에 더 많은 프로그램이 있으니 적어도 주 1회 규칙적으로 확인해 원하는 특강을 통한 자기계발, 장학금 등을 신청하면 정말 좋습니다! (역량관리시스템에 있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는데 많이 이수하시면 나중에 장학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취미생활 해보기대학교 와서 가장 많이 느낀 건 ‘다양한 취미를 만들자!’ 였습니다. 대학 생활을 하면 나만의 시간을 만들 수 있는데 이 시간을 활용해서 어떤 활동이 재미있고 힐링이 되는지 찾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억도 쌓을 수 있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 ‘한 번 해볼까?’라는 생각을 할 땐 무조건 해보기대외활동 프로그램이나 모집하는 공지를 보면 너무 힘들지는 않을까? 나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일까? 하며 누구나 고민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민을 하는 그 순간이 이걸 시도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하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활동이든 느낀 점이 있고 좋았던 점이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배울 수 있는 점이 정말 많아요! 좋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활동을 신청할까 말까 고민하신다면 그게 무엇이 됐든 신청해보고 시도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 멘토 잘 활용하기!마지막으로 궁금한 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멘토에게 물어보세요! 되게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새내기일 때 궁금한 점이 있는데 연락을 드려도 되나…? 하며 매우 고민하고 연락 드렸는데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멘토분들을 새내기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하기 때문에 궁금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한 것들이 있으면 바로 멘토에게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