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의 일원이 되신 새내기 여러분!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항공운항학과 재학생 멘토를 맡게 된 21학번 이준영입니다.

현재 기대와 걱정이 공존하는 시기일 텐데 저의 도움으로 여러분들이 대학 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멘토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저희도 새내기를 겪어봤기에 그 누구보다 여러분의 심정을 잘 이해해요.

그러니 “이런 거 물어봐도 될까?” 등의 고민은 접어두고, 편하게 물어봐요.

그러라고 있는 사람들이니 이용할 수 있을 때 많은 도움 받아 가요!

오히려 저희는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 남 의식하지 말고, 마음 가는 대로 살아보기

‘인맥’에 높은 가치를 두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수많은 그 인연 속에서 자신만의 실리를 추구하길 바라요.

남 의식하느라, 눈치 보느라 못하지 말고 마음 가는 대로 살아보는 거에요.

그러다 보면 스스로 깨우치는 게 분명 있을 거예요!

물론 타인의 권리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자유를 갈구해야겠죠..?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며 후회 없는 대학 생활을 보내길 바랍니다.

○ 20대를 허투루 보내지 말기

가끔 아침에 그런 생각을 합니다.

혹시 몸이 아프고 외로운 내가 제발 하루만 건강하고 빛나던 20대로, 그때의 세상에서 그때의 몸과 마음으로 하루만 살게 해달라고.

하루만 다시 그 시절을 살아보고 싶다고 간절히 기도해서

오늘은 20대로 눈을 뜬 게 아닌가...

그러면 빨리 세수하러 가게 됩니다.

저희 멘토들은 언제나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