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학번 새내기 여러분, 반가워요!! 저는 2022년 새내기 멘토 이예송입니다.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위한 팁들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다양한 경험 쌓기
힘든 수험 생활을 견디고 대학교에 들어온 만큼 자유롭게 노는 것도 좋지만, 진정한 의미의 자율을 누려보세요. 대학 생활 동안에 학과 공부뿐만 아니라 알바, 동아리 활동, 독서, 영어 공부, 대외 활동 등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환 학생으로 해외에 나가 공부하거나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적 장학금을 받는 것처럼 대학생일 때만 할 수 있는 경험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 학교 홈페이지 자주 들어오기
많은 멘토분들이 강조하는 것처럼,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학교 공지를 자주 확인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아주 중요한 공지는 학과 대표가 단체로 공지해주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 외에 세부적인 것들은 본인이 스스로 찾아보고 해야 하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새내기 때부터 학교 공지를 자주 확인하며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스스로 찾아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 선배와 동기들을 잘 이용(?)하자
힘든 일이 있을 때나 잘 모르는 것이 있을 때, 혹은 교재나 족보가 필요할 때 선배와 주변 동기에게 연락하는 걸 망설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3중멘토링 활동에서 멘토는 여러분을 도와주기 위해 지원한 사람들입니다. 대학 생활 중 궁금한 것이나 어려운 점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멘토에게 마음껏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새내기 여러분들저는 새내기 멘토링 멘토 항공전자정보공학부 18학번 박혜정입니다. 같은 한국항공대학교의 재학생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제가 학교에 처음 입학했을 때는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 학업 등과 같이 주변의 모든 것들이 새로워 설렘과 복잡한 마음이 크게 혼동하던 시기였습니다. 이는 당연한 감정으로 여러분들이 복잡함과 막막함에 압도되어 많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학년인 여러분이 가진 가장 큰 강점은 시간이 전부일 만큼 많습니다. 그렇기에 입시 수험생으로서 공부로 채워졌던 대부분의 시간을 이제 여러분 자신에게 온전히 쓰는 시기로 생각됩니다.관심 있는 동아리에 들어가 무엇을 좋아하며, 어떤 것을 했을 때 행복감을 느끼는지 보며 자신의 취향을 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그저 그런 취미와 사교활동이 아니라 후에 나라는 사람을 정의할 수 있고, 감당하지 못할 스트레스에서의 해결 도구로써 작용합니다. 또한, 운이 좋으면 고민과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을 얻게 됩니다. 단순한 동아리 활동이라 여기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내성적인 편이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가 부담스러웠지만,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이어서 쉽게 친해지고 새내기인 여러분들은 어디서든 환영하니 만남에 크게 걱정하지 말고 즐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학 생활에는 교내/외에서 열리는 다양한 활동(공모전, 경진대회, 봉사, 위원회 등)이 존재합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지배적이어서 참여하지 않고 흘려보내 버린 기회들이 많습니다. 참여한 대회에서 입상하여 결과를 내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결과’에 초점을 맞추어 앞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아직 1학년이고 학생인 신분이기 때문에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여러분들은 그냥 부딪혀보길 바랍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어떤 것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보다 객관적으로 알 수 있고, 그때 느낀 감정들이 앞으로 해야 할 것들의 증폭제가 될 것입니다. 후에 자신의 새내기 때를 생각했을 때 미련이 남지 않도록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신소재공학과 22학번 친구들과 함께하게 될 멘토 21학번 이세린입니다. 우선 새내기 여러분들의 한국항공대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예전만큼 자유로운 대면 활동이 어렵지만 그럼에도 제가 대학생활을 하면서 얻은 정보들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 다양한 활동을 해보자저는 1학년일 때 가장 시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 많은 시간들을 잘 활용해서 학교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대회에 참가하거나 학교 밖에서 진행되는 대외활동들에 참여한다면 좀 더 시각을 넓힐 수 있고 견문을 쌓을 수 있습니다. ○ 학교 홈페이지 공지나 역량관리시스템은 미리미리 확인하자학교 관련 공지나 대회, 공모전 등의 활동들은 문자로 연락이 오지만, 간혹 문자로 공지가 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내가 놓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며 대회나 공모전 같은 경우는 마감기한이 있기 때문에 한 번 더 확실하게 정보를 알고 싶다면 학교 홈페이지 및 역량관리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자많은 사람들이 “1학년은 아무생각 없이 놀아도 괜찮다”라고 말합니다. 물론 1학년 때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학교생활에 적응하느라 내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점점 고학년이 될수록 진로에 대해 고민할 시간이 부족해지고,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진로에 대해 어느 정도는 생각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