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내기 학우분들! 저는 21학번 항전정 2학년 김채현입니다. 

1학년 때, 저는 갑자기 어느덧 대학교에 입학하고 성인이 되고 처음으로 혼자 살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인생에서 환경의 변화가 가장 컸던 시기었습니다. 1학년때의 저는 코로나로 인해 혼자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면 아무도 없어 하염없이 외로웠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본가를 떠나 혼자 생활하게 되신 새내기 여러분들께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하고자 합니다.

○ 배우고 싶은 것을 찾기

억지로 배워야 하는 것이 아닌 내가 정말로 배우고 싶은 것을 찾아보세요! 고등학교 시절 억지로라도 들었던 학교 수업에 익숙해진 새내기분들, 여유를 가지고 무엇을 가장 배우고 싶은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저는 1학년 때 영어회화, 코딩, 레진 아트, 클라이밍을 재밌게 배웠습니다. 그 후로 저는 배움의 기쁨을 느끼게 되고 이 감정을 학교 수업에도 들고가려고 노력했었습니다.

○ 바쁘게 살기

새내기분들 중에 저와 같이 외로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저는 제일 먼저 바쁘게 살라고 조언할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도 외로움을 느끼지 않기 위해 바쁘게 삽니다.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가하려고 역량관리시스템에 자주 접속합니다. 사는 곳과 가까운 체육센터에 등록해 운동하러 갑니다. 학교 수업이 일찍 끝나는 날이 있다면 저는 아르바이트를 지원합니다. 외로움을 극복하기에 바쁘게 사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 생각이 나지 않도록 바쁘게 살아보세요!

○ 혼자 공부할 곳을 모르겠다면 도서관 2층 space 열람실을 이용하기

항공대에 대면으로 처음 수업을 들었을 때, 저는 공강 시간을 어디서 보내야 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학교에서 공부할 곳을 찾으신다면 도서관으로 오세요! 스터디 카페에 온 것처럼 혼자서도 여유롭게 공부하실 수 있는 space 열람실이 있습니다. 도서관 건물 문을 열고 들어오시면 학생증을 찍어야 합니다. 중앙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오시면 바로 보입니다. 꼭 한 번 이용해보세요!

○ 활동은 최대한 많이 참여하기

학교 공모전과 동아리에 많이 참여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같이 나갈 친구가 없다면 에타 어플에서도 구하실 수 있어요. 그 외에 캠퍼스 픽에서 모집하는 연합동아리, 스터디들도 많습니다. 흥미 있고 여러번 나갈 수 있을 것 같은 곳에 지원서를 작성해보세요. 떨어져도 좌절하지말고 다른 곳에 또 지원해보세요. 세상에 동아리는 너무나 많습니다.

○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기

여러분들은 다 잘될거에요! 잘하실 겁니다! 만약 고민이 있으시다면 여러분들의 멘토님께서 열심히 도와주실 겁니다! 항상 희망을 잃지 말고 행복하게 학교 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