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내기 여러분 ~ 2022년도 2학기 새내기 멘토를 맡은 20학번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강희정입니다. 벌써 2학기가 되어서 신입생 여러분들이 어느정도 적응을 하셨을거라 생각이 들지만 제가 학교를 다니면서 생각하고 느끼는 소소한 꿀팁과 꼭 챙겼으면 하는것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자주 확인하자 !
일단 대학교에 오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자신의 것을 챙겨야 합니다 ! 항우기의 경우 단톡방에서 매우 중요한 일정들은 알려주지만, 그 외에 공모전, 마일리지, 장학금 등 누군가가 알려주고 챙겨주지 않으니 모두 혼자서 챙겨야 하죠. 이러한 것들을 빠뜨리지 않고 챙기기 위해서는 자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야합니다. 저는 크롬에 항공대 전용 페이지 ‘카우보드’를 깔아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크롬을 키자마자 일반공지와 학사공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팝업들을 볼 수 있어 여러가지 활동들을 챙기는 데에 편리합니다. 매일 공지를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 학교 홈페이지를 잘 활용한다면 마일리지나 장학금으로 소소하게 용돈을 벌거나 공모전에 나가는 기회들이 주어질것입니다 !
○ 학점을 챙기자 !
우선, 고학년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배우는 학문의 난이도도 높아지고 높은 학점을 따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니 비교적 쉽게 학점을 딸 수 있는 1학년때 최대한 학점을 따놓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입시가 끝나고 놀고 싶겠지만, 시험기간만이라도 열심히 해서 최대한 높은 학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학생의 경우, 보통 2학년때 군대를 가서 다가오는 2학기에 학점을 던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절대 학점을 던지지 말고 어느정도 챙겨두시길 바랍니다 ! 취업을 할 때, 기업에서 우리의 성실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 학점이라 생각하기에 다른 대외활동이나 공모전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부분을 챙기고 가는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 다양한 활동을 하자 !
대외활동이나 공모전, 대회 등 항공대 주최 대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
입시 때, 적성에 맞을법한 전공으로 입학을 했겠지만, 상상과 현실은 다른경우가 많은법입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자신이 흥미있고 잘하는 것을 하나씩 찾아가다 보면 3,4학년때에는 그러한 활동들이 쌓여 자연스레 진로의 방향이 정해질 거라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한국항공대학교 22학번 학우 여러분2022년 2학기 멘토로 새롭게 지정된 기계공학과 17학번 금준섭입니다. 먼저 2022년 1학기를 무사히 마침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한학기동안 학교를 다녀보셨으니 학교생활에 대해서는 대부분 아실 거라 생각하여 그 외 대학생활 조언들을 준비해보았습니다. ○ 적성/직무 찾아보기본인의 학과가 졸업하고 실제로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르는 채 대학교에 진학해온 학우분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 선배나 학교 일자리센터에서 제공하는 현직자 멘토링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를 통해 본인의 학과 졸업 후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 간접적으로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나 구글 같은 인터넷에 직무/전공관련 많은 정보들이 있을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도 직무에 관한 내용을 올려 주기 때문에 회사홈페이지를 통해 알아가실 수 있습니다. 본인 과뿐만 아니라 타학과도 알아보아 그게 만약에 더 적성이 맞는 다면 전과/편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본인이 해당 과 및 분야에 관심이 있어 좀 더 공부 및 연구를 해보고 싶다면 학부연구생을 해보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미리 대학원을 체험할 수 있고 원하는 연구/공부를 보다 깊게 진행할 수 있으며 해당 랩실의 분위기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분야가 항공대가 아닌 타대학교라면 해당 교수님의 이메일로 문의할 수도 있습니다. 1학년부터 적성/직무를 찾으신다면 전공선택도 수월해지고 진로를 보다 쉽게 정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학기가 끝나면 자신의 활동을 정리해놓기학기가 끝나면 시험이 끝난 직후라 자신을 한학기동안 무슨 활동을 했는지 기억이 다 나지만 4학년 취업시기가 다가오면 재학했던 4년동안 자신이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조금 귀찮으시더라도 1~2시간정도 날을 잡아 카페에서 한학기동안 어떤 활동을 했고, 팀플을 하는데 이런 일이 있었고, 어떤 사고가 있었고 등 기억에 남는 일을 적어보는 것이 나중에 기억을 상기시키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는 저렇게 대처를 했고 저런 일이 발생했을 때는 저렇게 대응을 했다 등 미리 적어 놓으시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실 때 좀 더 수월하게 적으실 수 있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22학번 새내기 여러분! 저는 이번에 2학기 멘토로 활동하게 된 항공전자정보공학부 19학번 주지현멘토입니다. 모두 여름방학은 잘 보내셨나요?? 이제 개강을 앞두고 설레는 사람도 있을 거고, 방학이 끝나서 아쉬워하는 사람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새내기 때 알았으면 좋았던 것들과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몇 가지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방학시간 잘 활용하기학기 중을 알차게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학 또한 알차게 보내는 것이 대학생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방학에 무엇을 할 것인지 종강전에 차근차근 생각해 보고 계획을 세운 뒤 방학을 보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방학 때에도 스펙 관리에 시간을 할애해야 하기 때문에 1학년 때는 해외여행이나 축제 같은 활동적인 것들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학교 역량관리시스템과 공지 수시로 확인하기제가 1학년 때에는 학교에서 진행되는 공모전이나 대외활동, 취업관련 프로그램 같은 여러 가지 활동들을 옆에서 알려주는 선배가 없어서 많이 참여를 못했는데 새내기 여러분들은 공모전이나 대외활동을 공지를 수시로 확인하여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은 최대한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수상을 못하더라도 참여하는 것 자체가 경험이 되고 다음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겁먹지 말고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 전공공부 놓치지 않기 1학년 전공이 많지 않아서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1학년 전공이 곧 2학년 전공의 기본이 되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공대공부의 특성상 기본을 모르면 심화 내용도 이해가 힘든 내용들이 많습니다. 1학년 때에는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공 공부만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철저히 공부해놓으시면 나중에 학년이 올라가서도 수월하게 공부하실 수 있을 겁니다. ○ 교양과목 많이 들어보기1학년 때에는 학점 따기가 비교적 수월해서 최대한 학점을 많이 채워 듣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필수로 들어야 하는 전공 및 교양을 채워 넣고 남는 학점에 듣고 싶은 교양이나 선배들이 추천하는 교양을 꼭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학년이 될수록 전공 공부에 치여 교양과목은 항상 뒷전이 되기 마련이고 교양을 들을 학점 여유조차 없을 때도 있습니다. 수업이 조금 많아서 힘들더라도 비교적 여유가 있을 때 교양과목을 들어놓는 것이 나중에 잘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