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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멘토들이 새내기들에게 들려주는 KAU 대학생활 조언

조소윤-경영학부 멘토 2022

  • 새내기성공센터
  • 2022-12-22

 

 

안녕하세요, 23학번 신입생 여러분! 저는 경영학부 22학번 멘토, 조소윤입니다. 본교에 입학하여 설레고 낯설기만 할텐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무엇이든 시도해보자!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생인데 신청해봐도 될까요? 싶을 땐 신청하는 걸 추천합니다. 어차피 주변에서 신입생에게 큰 성과를 바라지 않을 것, 또는 신입생이든 아니든 비슷한 결과를 낼 활동일 것입니다. 잘 해냈다면 좋은거구요. 대회든 공모전이든 닥치는대로 신청해보길 바랍니다! 일단 신청하면 활동하는 과정에서 열심히하게 되어 있어요. 동아리나 스터디도 마찬가지입니다. 전혀 모르는 분야인데 괜히 들었다가 폐만 끼치지 않을까요?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막 수능 보고 온 신입생에게 많은 걸 요구하지 않아요. 모르면 주변에서 알려주고, 신입생은 성실하기만 하면 됩니다. 오히려 1학년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모두 부딪혀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주변에서 귀엽게 봐줄 수 있을 때!

 

○ 학점관리하자!!

아마 많은 사람들이 1학년은 놀아라. 라고 합니다. 맞아요, 1학년은 놀아도 됩니다. 그러나 노는 와중에 학점은 챙겨야 해요. 1학년 과목들만큼 수능 본 뇌로 점수 따기 쉬운 게 없어요! 정시/수시 준비할 때보다 훨씬 덜 공부하고도 A+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복구할 생각하지말고 지금 미리 관리해두세요!

 

○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자!

1학년은 수업 들으러 가서 처음 본 옆 사람한테 “앗, 저기, 이거 드실래요...?”라며 쿠키 내밀어도 됩니다. 어차피 듣는 수업들이 대부분 1학년 필수과목이기 때문에 주변이 다 친구 없는 또래입니다. 동아리를 들어도 새내기들이 참 많을 거에요. 인사 많이 하고 다니면 좋습니다. 성격 상 안 맞는다면 같이 수업 듣는 동기들 중 한 두명이라도 인사하고 다니세요. 분명 도움됩니다. 졸업할 때까지 함께할 친구를 얻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선배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다가가도 좋아요. 신입생이 괜히 신입생이 아닙니다. 어지간한 행동을 보여도 신입생이니까라며 넘어가기 좋아요. 잔뜩 친한 척을 해도 좋고, 공강 시간에 마주치면 마구 반갑다고 인사해도 좋습니다. 대부분 이뻐해요! 사람을 만들 때마다 도움받을 일이 늘어납니다. 일학년만큼 모두와 친해지고 싶어해도 괜찮을 시기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