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학번 신입생 여러분! 저는 경영학부 22학번 멘토, 조소윤입니다. 본교에 입학하여 설레고 낯설기만 할텐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무엇이든 시도해보자!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생인데 신청해봐도 될까요? 싶을 땐 신청하는 걸 추천합니다. 어차피 주변에서 신입생에게 큰 성과를 바라지 않을 것, 또는 신입생이든 아니든 비슷한 결과를 낼 활동일 것입니다. 잘 해냈다면 좋은거구요. 대회든 공모전이든 닥치는대로 신청해보길 바랍니다! 일단 신청하면 활동하는 과정에서 열심히하게 되어 있어요. 동아리나 스터디도 마찬가지입니다. 전혀 모르는 분야인데 괜히 들었다가 폐만 끼치지 않을까요?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막 수능 보고 온 신입생에게 많은 걸 요구하지 않아요. 모르면 주변에서 알려주고, 신입생은 성실하기만 하면 됩니다. 오히려 1학년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모두 부딪혀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주변에서 귀엽게 봐줄 수 있을 때!
○ 학점관리하자!!
아마 많은 사람들이 1학년은 놀아라. 라고 합니다. 맞아요, 1학년은 놀아도 됩니다. 그러나 노는 와중에 학점은 챙겨야 해요. 1학년 과목들만큼 수능 본 뇌로 점수 따기 쉬운 게 없어요! 정시/수시 준비할 때보다 훨씬 덜 공부하고도 A+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복구할 생각하지말고 지금 미리 관리해두세요!
○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자!
1학년은 수업 들으러 가서 처음 본 옆 사람한테 “앗, 저기, 이거 드실래요...?”라며 쿠키 내밀어도 됩니다. 어차피 듣는 수업들이 대부분 1학년 필수과목이기 때문에 주변이 다 친구 없는 또래입니다. 동아리를 들어도 새내기들이 참 많을 거에요. 인사 많이 하고 다니면 좋습니다. 성격 상 안 맞는다면 같이 수업 듣는 동기들 중 한 두명이라도 인사하고 다니세요. 분명 도움됩니다. 졸업할 때까지 함께할 친구를 얻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선배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다가가도 좋아요. 신입생이 괜히 신입생이 아닙니다. 어지간한 행동을 보여도 신입생이니까라며 넘어가기 좋아요. 잔뜩 친한 척을 해도 좋고, 공강 시간에 마주치면 마구 반갑다고 인사해도 좋습니다. 대부분 이뻐해요! 사람을 만들 때마다 도움받을 일이 늘어납니다. 일학년만큼 모두와 친해지고 싶어해도 괜찮을 시기가 없어요!!
안녕하세요! 23학번 새내기 여러분. 여러분의 멘토를 맡게 된 22학번 항공전자정보공학부 신소리입니다. 먼저 한국항공대학교 입학을 축하합니다! 앞으로 대학생활을 더욱 재밌고 알차게 보내기 위해 몇 가지 조언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첫째,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자주 확인하자!대학교는 아는 것이 '힘'입니다. 대학교 홈페이지는 중학교, 고등학교와 다르게 다양한 정보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꼭 숙지해야 할 공지, 장학금 관련 정보 등 도움 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학교는 자신의 몫을 챙기기 나름입니다. 그 누구도 챙겨주지 않으며 본인 스스로가 노력해야합니다. 많은 정보가 있는 것 또한 능력입니다.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자주 확인하며 다양한 정보를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둘째, 학점은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가끔 사람들은 1학년 땐 놀아도 된다~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말이 정말 무책임한 말 입니다. 본인이 어느정도 챙길 것은 챙기면서 놀아야 합니다. 대학을 입학하며 놀고 싶은 마음이 큰 것은 저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1학년 때가 학점 따기 가장 쉬운 학년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어느 정도 학점관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셋째, 다양한 경험을 하자!대학교는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닙니다. 대학교는 또 다른 사회를 공부해나가는 곳입니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 하고 싶었던 것 등 새로운 도전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생회든 동아리든 아르바이트든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도전하고 많은 경험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23학번 새내기 여러분들! 여러분의 행복한 대학생활을 그 누구보다 응원하겠습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023년도 새내기 멘토를 맡은 20학번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이승주입니다. 새내기 여러분의 한국항공대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새내기분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먼저 대학생활을 해본 선배로서 몇 가지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 멘토링 이용 제가 1학년을 보낼 때는 학교행사나 대학공부에 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물어볼 선배님들이 없어 혼자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먼저 대학생활에 있어서 선배들은 많이 알면 알수록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궁금한점이 생기면 바로바로 물어봐 주세요! ○ 공지사항 확인고등학생 까지는 보통 모든 중요한 공지를 선생님이나 반장이 일일이 챙겨주지만, 대학교에서는 대부분의 공지를 혼자 찾아보고 알아야 합니다.학교 공지를 수시로 확인해야만 여러 행사, 장학금 등을 놓치지 않고 스스로 챙길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공지사항 확인을 자주 까먹는 편이라 메일로 하루의 공지사항을 다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경험고등학교까지 와는 달리 대학에서는 자신이 원하면 정말 많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외부 공모전, 내부 대회, 동아리 등 일단 자신이 관심있어 보이는 모든 활동에 참여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야 어떻든 참여하면 참여할수록 모든 경험이 나중 진로 선택의 단단한 초석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대학생활 즐기기위에서는 머리 아픈 말들만 했지만 대학교에서의 공부, 특히 새내기때의 공부는 입시를 준비하던 고등학교의 공부와는 매우 다릅니다. 자유시간이 훨씬 많아지며 모든 선택을 스스로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을 자기계발에 쓰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대학생활을 누리고 새내기 시절을 즐기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나중에 시간이 지났을 때 1학년의 추억이 술만 남아있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