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활동하게 된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19학번 멘토, 신용경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잘 모르지만,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들을 몇 가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뭐든 부딪히고 보자뻔한 얘기일 수 있지만 지금부터는 어떤 활동이든 부딪히며 배우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여러분들에게는 이제 크든 작든 수많은 선택과 기회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준비가 덜 되어서, 실력이 부족해서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실패를 맛볼 수 있지만, 그 속에서 배우는 것 또한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그렇겠지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결과를 책임질 수 있는 한에서, 당당히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뭐든 열심히 하자1학년 과정을 수강하다 보면, 전체적으로 적응해 나아가는 분위기 속에서 모든 것이 새로울 수 있습니다. 분위기에 맞춰 추억을 남기는 것이 더 좋은 사람도 있고, 공부를 열심히 하여 성적을 남기는 것이 더 좋은 사람도 있는 것처럼 다양할 것입니다.어떠한 자기만족 기준이 되었든, 그 활동에 대해 매우 열심히 한다면 분명 남는 것이 있을 겁니다. 대체적으로는 성적일 수 있지만, 수험생활이나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할 때 그 활동에 대해 열정적으로 한다면 어떠한 형태로든 본인에게 의미 있게 남을 것입니다.진로를 명확히 정하자목표 없이 방황하는 사람, 진로를 명확히 정하고 들어온 사람들 모두 해당되는 말입니다. 저희 학교, 학과 속에서도 무수히 많은 분야와 진로에 관련된 선택 가지들이 있습니다.당연히 이를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어느 정도의 기준을 설립하는 것이 전반적인 생활을 본인이 생각한 대로 끌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는 정말 훌륭하신 분들도 많고, 다양한 경험과 얘기를 가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본인을 한정된 틀이나 트랙에 가두기보다는, 다양한 사람과 활동을 경험하며 본인의 진로를 조금이나마 일찍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챙길 수 있는 것은 다 챙기자어느 정도 적응이 되고 나면, 학생으로서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학업'이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진로 속 학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작을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진로에 대한 명확한 틀을 잡든, 모르든 간에 할 수 있는 기본적인 '학업'과 대외활동, 학생회 활동 등등 학교에서 하면 득이 될 활동들이 많습니다. 더욱이 교내 프로그램은 활동 참여 시, 그에 따른 장학금 제도도 잘되어 있으므로(마일리지 장학금) 일석이조로 장학금도 받아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또한 이러한 활동을 챙기기 위해서는 다른 멘토 분들께서도 많이 말씀해 주셨다시피 LMS(학교 수업)나 학사 공지(복수, 부 전공, 성적 처리, 전과 등), 학부 홈페이지(각 학부 공지에 관련된 소식), 캠퍼 스픽(교외 대외활동) 등등의 공지사항을 항상 잘 확인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23학번 새내기 여러분! 한국항공대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1년 동안 멘토로 활동하게 된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 22학번 이선빈입니다.여러분들 모두 ‘처음’이라는 것에 기대도 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실 텐데요. 저 역시도 이번 해에 같은 감정을 가지고 학교에 입학한 것 같습니다.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짧게나마 1년 동안 제가 느끼고 경험했던 것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공지확인은 필수[항공대학교 홈페이지 -> 항대생활 -> KAU광장 -> 일반공지, 학사공지] 공지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공모전, 학업, 장학금 등 여러 정보들은 일반공지와 학사공지를 통해 올라옵니다. 가끔씩 생각이 날 때, 공지를 확인하는 습관은 여러분의 더 나은 학교생활에 보탬이 될 것입니다! ○ 다양한 경험하기대학교에는 여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들이 있습니다. 동아리, 공모전, 스터디, 프로젝트 등 진로설계 및 자기계발을 비롯해 다른 동기 또는 선배들과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적극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학점은 꼭 챙길 것“1학년은 놀아도 된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1학년이더라도 학점은 필수입니다. ‘학업에만 몰두해라!’ 라는 말은 아니지만, 1학년 때가 가장 학점 따기도 좋을 시기입니다. 물론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만의 시간표를 잘 조율해서 놀 때는 놀고, 공부할 때는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이런 점이 어려울 때는 선배들에게 다가와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습니다! ○ 할 일들을 메모하기학기 중에 해야 할 과제나 활동 등의 일정을 머릿속으로 모두 기억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저 또한 종종 까먹기도 했는데요, 이 점을 고치고자 항상 책상 위에 포스트잇으로 간단하게 ‘주간 일정표’를 만들어 붙여놓곤 했습니다. 그 이후로부터는 과제나 레포트 또는 여러 활동들에 늦지 않게 제출하고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습관을 기른다면 여러분의 대학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23학번 새내기 여러분!먼저, 긴 수험생활을 마치고 한국항공대학교에 입학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저는 2023년 멘토를 맡게 된 항공교통물류학부 항공 교통전공 20학번 정승연 멘토입니다.여러분들과 만나 1년 동안 재미있는 활동을 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렙니다.본격적으로 만나기 전 여러분들에게 학교생활의 팁을 전해주고자 합니다! 1.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등학교까지는 정해진 수업, 활동을 했다면 대학교는 정해진 틀이 없습니다. 어떤 공부를 하고 어떤 활동을 할지 학생 스스로 정해서 하는 것이 많으므로 하고 싶은 일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보고 나에게 맞는 활동, 내가 원하는 것을 스스로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많은 경험을 해서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2. 선배를 괴롭히자처음 대학교를 입학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고등학교에는 선생님이 옆에서 이끌어줬다면 대학교에서는 선생님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선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선배님이 불편해할까 혼자 고민만 하고 있지 말고, 멘토나 주변 선배들에게 물어보고 같이 문제를 해결해보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선배들도 새내기들이 고민이 있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해결해주려고 할 것입니다.! 3. 동기들과 친해지자사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항공교통 전공의 경우 졸업 후 진로가 항공교통과 관련된 분야로 한정되어 있어서 대학교 동기가 직장 동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생활을 하면서 동기들과 친해지고 서로 돕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친구로 지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3학번 여러분들을 학교에서 볼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