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항공대 23학번 새내기 여러분!! 진심으로 항공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경영학부 22학번 양지원이라고 합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들게 크게 3가지의 대학 생활 ‘꿀팁’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 “기억보다는 기록을”
대학 첫 학기인 1학년 1학기가 지났을 때, 저는 너무 허망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열심히 대학 동기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학업에도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저에게 남은 것이 성적뿐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계기를 통해 공모전, 대회, 공부, 동아리, 대외활동, 학업 등 제가 일궈낸 활동들이 기록이 없이는 공중분해 된다는 것을 깨달았고, ‘노션’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하여 제 자신을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록을 통해 한 학기, 일 년을 되돌아볼 수 있었고, 현재의 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미래를 계획할 수 있었습니다. tmi이지만, 저는 사실 극‘P’형의 사람입니다. 무계획적으로 끌리는 활동을 하고 공부하는 것을 선호했던 사람인데, 대학을 와보니 무계획은 저에게 아무런 이점을 가져와 주지 못하더군요. 과거를 기록을 통해 돌아보고, 현재의 나를 평가하고 피드백한 후, 미래를 계획하는 것만이 즐겁게 대학에서 제값을 할 수 있는 길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기록을 통해 불안을 극복하고 여러분만의 길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자”
여러분, 대학에서의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갑니다. 아마 그 이유는 대학이 여러분들에게 ‘자유시간’을 주어서 일 것입니다. 틀에 박힌 삶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이제 안녕입니다. 앞으로는 타인의 도움 없이 여러분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가꾸어 나가야 합니다. 이때,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를 그냥 허비해버리는 친구들이 간혹 있습니다. 대학에 온 이상 목표를 명확히 정하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이 말은 그저 공부만 하거나 그냥 놀라는 말이 아닙니다. 성적, 비교과 활동(공모전, 대회, 학과 활동, 동아리, 어학, 대외활동) 등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성취해 나가며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어느 정도의 성적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챙기셔야 합니다!!!)
○ “그냥 한번 부딪쳐보자”
대학에는 참 다양한 기회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대학 홈페이지-항대생활-KAU광장-공지사항
✓ 대학 홈페이지-역량관리시스템
✓ 과 톡방
✓ 에브리타임-홍보게시판
✓ 선배(멘토 등), 새내기성공센터
이렇게 다섯 가지 루트로만 정보를 얻어도 참 다양한 기회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항공대의 특색있는 활동들, 각종 대회, 공모전, 비교과 활동들, 동아리, 학회, 학과 활동들에 대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 글에 다 못 담을 정도로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었었고, 진행될 예정에 있습니다! 자신의 진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더라도 관심 있거나 하고 싶은 활동들은 최대한으로 지원해보고 열심히 참여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각종 활동을 경험하며 생각지 못했던 배움을 얻을 수 있더라구요ㅎㅎ 또한, 장학금을 덤입니다! 항공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새내기 공모전과 프로그램, 학과 활동에서 정말 큰 장학금이 여러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적어도 후회하진 않으실 거예요! 정말 작고 작은 용기가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여러분께 가져다 드리리라 믿습니다.
P.S. 멘토에게 도움을 요청하신다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지 못하겠다면 관련 센터, 교수님, 선배와 연결시켜드릴 테니, 부담 없이 용기 내어 도움을 요청해주세요!
안녕하세요, 23학번 새내기 여러분!먼저, 긴 수험생활을 마치고 한국항공대학교에 입학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저는 2023년 멘토를 맡게 된 항공교통물류학부 항공 교통전공 20학번 정승연 멘토입니다.여러분들과 만나 1년 동안 재미있는 활동을 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렙니다.본격적으로 만나기 전 여러분들에게 학교생활의 팁을 전해주고자 합니다! 1.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등학교까지는 정해진 수업, 활동을 했다면 대학교는 정해진 틀이 없습니다. 어떤 공부를 하고 어떤 활동을 할지 학생 스스로 정해서 하는 것이 많으므로 하고 싶은 일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보고 나에게 맞는 활동, 내가 원하는 것을 스스로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많은 경험을 해서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2. 선배를 괴롭히자처음 대학교를 입학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고등학교에는 선생님이 옆에서 이끌어줬다면 대학교에서는 선생님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선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선배님이 불편해할까 혼자 고민만 하고 있지 말고, 멘토나 주변 선배들에게 물어보고 같이 문제를 해결해보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선배들도 새내기들이 고민이 있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해결해주려고 할 것입니다.! 3. 동기들과 친해지자사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항공교통 전공의 경우 졸업 후 진로가 항공교통과 관련된 분야로 한정되어 있어서 대학교 동기가 직장 동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생활을 하면서 동기들과 친해지고 서로 돕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친구로 지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3학번 여러분들을 학교에서 볼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신입생 여러분의 멘토로 활동하게 된 신소재공학과 22학번 최은서입니다! 먼저, 한국항공대학교 24학번 새내기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학생으로서의 생활을 앞두고 설렘 반, 걱정 반으로 개강을 기다리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행복한 새내기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에 앞서 몇 가지 조언을 드리려고 합니다. 1. 새내기 멘토링을 적극 활용하자. 멘티 여러분은 새내기 멘토링을 통해 배정되는 선배 멘토와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가 많습니다. 멘토링 조를 대상으로 비교과 프로그램과 체육대회 등을 개최하면서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멘티 여러분이 새내기 멘토링을 통해 많은 것을 얻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멘토를 어려워하지 마시고, 친밀감을 쌓기 위해 서로 노력을 한다면 이 멘토링 활동의 취지에 가장 잘 맞는 결과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학점을 챙기자. 대학생이 되면 성인으로서 허용되는 것도 많고, 즐길 수 있는 것도 많아 공부를 놓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노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놀기만 하면 고학년이 되었을 때 많은 후회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학년은 대부분의 수업이 교양으로만 이루어져 있고, 노력 대비 좋은 학점을 받기가 쉽습니다. 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시험 2주 전에만 공부를 시작한다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으실 것입니다. 3.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자. 한국항공대학교 역량관리시스템에 접속하시면 교내 프로그램과 대회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새내기를 대상으로 한 대회는 참여하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대회에 참가하여 글쓰기 연습이나 카드 뉴스 제작 등을 통해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는 동시에, 장학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이기에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글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을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다시 한번 자랑스러운 항대인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곧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