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학번 새내기 여러분 오는 24년부터 여러분과 함께하게 될 22학번 박창현입니다. 우선 긴 시간 끝에 항공대학교에 입학하신 여러분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수험생활을 끝내고 내년 3월부터 대학을 다니게 될 여러분들의 한 해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항상 웃는 날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온 대학이 마냥 낯설기만 하고 적응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대학생으로서 맞는 첫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몇 가지 조언을 남기고자 합니다.
1. 많은 활동에 참여하기
저도 아직 2학년이 되어본 것은 아니지만 주변 선배들을 보고 2학년부터 바빠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교적 여유로운 1학년 때 많은 활동에 참여해 사람들과 어울리고 많은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경험들은 후에 여러분들에게 큰 도움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저 역시 1학년 때 동아리, 공모전 등 많은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덕분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잊지 못할 경험을 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풍요로운 대학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 학사공지 자주 확인하기
중요한 활동들은 대부분 학사공지에 올라오기 때문에 자주 확인해주는 게 좋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확인해서 놓치는 것 없이 풍족한 1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검색창에 ‘항공대학교 학사공지’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3. 마일리지 열심히 모으기
역량관리시스템에서 열리는 활동들에 참여해 모은 마일리지는 장학금으로 전환됩니다. 열심히 참여해 마일리지를 모으고 방학 중 열리는 마일리지 장학 신청을 통해 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열심히 참여하면 모두가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이니 열심히 참여해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검색창에 ‘항공대학교 역량관리시스템’을 검색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4. 수강신청 전 미리 계획 세워보기
어쩌면 가장 중요한 내용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학에서는 기본적으로 학생들이 자신들의 수업을 선택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듣고 싶은 수업을 미리 정해두고 그 수업을 못 잡았을 경우 다른 선택지들도 마련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표가 꼬이면 해당 학기가 정말 힘들어집니다. 전 두 학기 모두 실패해서 정말 힘들게 다녔는데 여러분들은 이런 고통 없이 즐겁게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만나게 될 23학번 멘티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을 돕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3학번 신입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 22학번 신봉진입니다. 입학 축하드리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고등학교 때와는 사뭇 다른 학교생활을 보내셔야 할 텐데요, 어떻게 하면 알찬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는지, 그런 팁들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 우리 학교 비교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자! 먼저 첫 번째로 우리 학교 비교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비교과 프로그램이란, ‘비교과’라는 말 그대로 평소 학교에서 수업 듣고 공부하는 거 이외의 활동들을 말합니다. 이런 비교과 프로그램의 예로는 MBTI를 통한 자기 성향 파악하기, 글쓰기 클리닉, 현직자들이 알려주는 경험담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자신을 파악하거나 향후 사회에 나갔을 때 필요하고 쓸모있는 스킬들을 배우기도 하고 어디 가서 듣지 못할 정보들도 많이 얻는 등 인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것들을 챙겨갈 수 있습니다! ○ 동아리 가입하기! 두 번째로 동아리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학교에는 여러 동아리가 있는데요 그 중 마음에 드는 동아리 이곳저곳 다 참여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막상 동아리에 가입했더니 생각했던 것과는 달라 실망스러우시면 언제든지 나갈 수 있으니까 아직 새내기로서 시간적 여유가 많을 때 마음에 드는 동아리를 미리 탐색해 보는 게 어떨까 합니다. 그렇게 마음에 드는 동아리에서 계속 활동하다 보면 동아리에 따라 여러 공모전에 참가할 기회도 생길뿐더러 다양한 사람들과 친해져 학교생활도 재밌어지고 저보다 대학 생활에 능통한 사람들에게 더욱더 다양한 꿀팁들을 얻을 수 있으니 학교생활이 더욱 윤택해지겠죠? ㅎㅎ ○ 공지사항 잘 확인하기! 마지막으로 공지사항을 잘 확인하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때와는 달리 이제는 누군가가 공지사항을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여러 공지들을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각각의 수업마다 필요한 공지들은 교수님들이 해주시고 각 과별로 과대 분들이 도맡아 카카오톡 단체 톡 방에 올려주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공지들이 학교 공지의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꼭 본인에게 필요한 공지들이 있는지 수시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학교 공지에는 공모전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들의 정보들이 많이 있고 LMS에는 수업 관련된 공지들을 교수님들이 올리시기 때문에 확인하지 않으면 본인만 손해!! :( :( :( 제 글을 참고하시어 여러분들이 알찬 대학 생활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ㅎㅎ 끝으로 언제든지 학교생활을 하다가 모르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정말 편하게, 부담 없이 연락주세요~~
안녕하세요! 23학번 새내기 여러분들의 멘토로 선정된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19학번 소비오입니다. 하늘을 향한 첫 번째 날개짓, 한국항공대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내기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몇가지 조언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첫째,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기’현재 여러분들이 하고 계신 새내기 멘토링 프로그램과 같이 학교엔 새내기 여러분들 뿐만 아니라 재학생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모른 채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학교 홈페이지를 자세히 확인하여 프로그램 공지사항을 잘 살펴보고 자신에게 이득이 될 만한 프로그램에 주저없이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장학금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받은 장학금들은 여러분들의 청년사업 비용으로 요긴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둘째, ‘학점관리에 신경쓰기’이제 막 성인이 되고 대학생이 된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캠퍼스 라이프와 지난 수험생 생활에 대한 보상심리일 것입니다. 저 또한 그랬기에 1학년의 대부분을 술과 함께 지냈습니다. 선배들은 ‘1학년때 받는 학점이 가장 쉽게, 또 가장 잘 받을 수 있는 학점’ 이라고들 하셨지만 20살의 저에겐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후 생각해보니 너무나도 맞는 말이었습니다. 저도 이 말의 참뜻을 별로 알고싶지 않았습니다.. 1학년의 과목들은 대부분 기초적인 교양입니다. 때문에 4년의 학기 중 공부가 가장 쉬운 학기이며 덩달아 학점을 제일 쉽게 딸 수 있는 학년입니다. 공부에 전력을 쏟지 않아도, 놀 땐 놀고 공부할 땐 하면 고학점을 따낼 수 있으며 이는 여러분의 앞날에 지대한 공을 세울 것이라 예상합니다. 셋째,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기’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새내기의 대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캠퍼스 라이프와 수험생활에 대한 보상심리입니다. 그만큼 20살이라는 시간은 여러분의 삶에 있어서 가장 소중하고 재밌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때문에 그동안 못 해보거나 시도하지 않았던 활동들에 대해 주저없이 도전하길 바랍니다. 비행기를 워낙 좋아하던 저는 경량항공기 면장에 도전하여 조종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학생회와 동아리, CC를 비롯한 여러 대외활동과 여행 등 20살이라는 시기에 할 수 있는 모든 활동들을 해봤습니다. 이는 아직까지도 저에게 소중한 경험이었으며 너무나도 행복한 기억입니다.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다신 돌아오질 않을 새내기 시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