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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멘토들이 새내기들에게 들려주는 KAU 대학생활 조언

김윤진-자유전공학부 멘토 2020

  • 새내기성공센터
  • 2021-08-03

 

[자유전공학부(항교물) 김윤진멘토]

 

 

 

안녕하세요 21학번 새내기 여러분! 저는 항공교통물류학부 20학번 김윤진 멘토입니다. 다들 온라인으로만 수업하다 보니 학교에 아는 동기와 선배도 많이 없고, 학교생활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내기성공센터 멘토링 활동을 통해 많이 배우고, 다양한 추억을 쌓아가면 좋겠습니다!

 

○ 강의 밀리지 않기(복습하기)

온라인 수업의 가장 큰 특징은 강의시간이 끝나도 계속 강의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내가 놓쳤거나 모르는 부분은 반복해서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영상이 계속 남아있다 보니 자꾸 미루게 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오프라인 수업의 경우에도 이와 비슷하게 수업을 제대로 듣지 않고 녹음을 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두 개였지만 쌓이다 보면 10개가 넘어가곤 하여 나중에 큰 부담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시험기간에 밀린 강의도 듣고 시험공부도 하려고 하면 제시간 안에 다 끝내지 못할 것입니다. 강의를 미루지 말고, 듣지 못했다 하더라도 꼭 그 주 주말에는 다 듣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와 비슷하게 주말마다 그 주에 어떤 내용을 배웠는지 간단하게 복습을 하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대외활동과 외부공모전 참여하기

다들 교내 동아리나 학생회에 들어가거나 학교 공지사항을 확인하며 여러 가지 교내활동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외활동과 외부공모전은 도전해보기 겁이 나서, 혹은 아예 존재 자체를 알지 못하여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외활동과 외부공모전은 단순히 나의 스펙을 쌓는 데에도 도움이 되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저 또한 대외활동을 통해 다른 학교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마케팅, 홍보 등 전공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들도 접해 견문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대외활동, 공모전, 연합동아리 등은 ‘링커리어’, ‘캠퍼스픽’ 등의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먼저 다가가기

대학교 생활의 가장 큰 특징이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가만히 있는다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게 됩니다. 저도 입학했을 때에는 낯을 많이 가리고 내성적인 데다가 계속되는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친해질 기회조차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더 다가가려고 노력하였고, 수업이나 과제 얘기로 먼저 연락을 해보곤 하였습니다. 그 결과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괜히 먼저 다가갔다가 싫어하면 어쩌지?’, ‘이미 친해진 사람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두려움만 더 키울 뿐입니다. 다들 첫 대학생활이고, 먼저 다가와 주는 것을 싫어할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먼저 다가가서 많은 사람도 만나보고 자신감도 키워나가면 좋겠습니다.

 

다들 후회 없는 대학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