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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멘토들이 새내기들에게 들려주는 KAU 대학생활 조언

손창준-신소재공학과 멘토 2016

  • 새내기성공센터
  • 2021-08-02

 


 

 

안녕하세요 저는 2학기 멘토를 맡게된 신소재공학과 16학번 손창준입니다.

21학번 신입생 여러분 신소재 공학과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지금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제대로 된 학교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그에 따라 대학생 신입생일 때 할 수 있는 많은 활동을 못하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제가 누군가에 멘토를 하는 것에 대해 아직은 어색하지만 제가 경험했던 학교생활, 교우관계 등 도움이 될 만한 팁을 몇 가지 드리려고 합니다.

 

○ 처음부터 선을 긋지 말자.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선배, 동기, 후배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몇몇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자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들거나 첫 인상이 마음에 안 들면 때때로 선을 긋고 거리를 두고 자신과 맞는 사람들만 같이 지내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교우관계에서 절대적으로 안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학년이 되면 많은 관계를 만들기 힘들기 때문에 1학년 때 적절하게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욱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유익한 대학생활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성적이 전부가 아니다.

1학기 시험을 봐서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성적이 잘 나왔다고 생각하거나 안 나왔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에 결과에 만족하거나 낙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졸업까지 더 나은 학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저는 시험 결과 때문에 일희일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

지금 코로나 시기에 많은 대외활동이나 동아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기 보다는 어떠한 활동이라도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도전이 나한테 도움이 될지 안 될지 보다는 스스로가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망설이지 말고 실패할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경험이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