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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멘토들이 새내기들에게 들려주는 KAU 대학생활 조언

박창현-경영학과 멘토 2022

  • 새내기성공센터
  • 2024-01-12


 

24학번 신입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22학번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박창현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낯선 대학에 오실 여러분들이 항공대학교에 보다 빠르게 적응하실 수 있도록 몇 가지 팁을 적어 보려 합니다.
 

첫째, 배정받은 멘토 활용하기

새내기 여러분 모두 멘토를 배정받으셨을 겁니다. 멘토님들은 모두 여러분의 대학생활을 돕기 위해 지원한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를 잘 활용하셔야 합니다. 대학생활을 하며 처음 접하게 되는 선배이기도 하고 여러분들의 1년을 함께 보낼 선배라고 생각하고 궁금한 게 생기면 편하게 연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둘째, 1학년 때부터 열심히 하기

많은 사람들이 “나중에 못 노니까 1학년 때 놀아”, “1학년은 놀아도 된다”라고 합니다. 이런 말들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여러분들의 대학생활 4년을 돌아봤을 때, 뿌듯함을 느끼고 후회가 남지 않으려면 1학년부터 최선을 다해 학점을 받아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제 3학년에 올라가는 저도 이를 후회하고 있습니다.

못해서 나쁠 것은 있어도 잘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셋째, 과활동 열심히 참여하기

대학은 고등학교처럼 반이 편성되어 반 내 인원끼리 친목을 다질 기회가 현저히 적습니다. 따라서 과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아는 얼굴을 늘리고, 적극적으로 친구를 사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 맞는 친구를 만나고 그들과 어울리는 대학생활을 하기 위해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넷째, 하루 한 번 교내메일 확인하기

대학에서는 따로 가정통신문이 나오지 않습니다. 중요한 공지사항도 교내메일을 통해 전달이 되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은 교내메일을 확인해 밀리는 내용이 없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항상 잘 지켜야지 하면서 까먹어서 할 말이 없지만... 올해 만큼은 저도 잘 지켜 보려 합니다.

 

다섯째, 벼락치기 금지

대학에서 배우게 될 것들은 배우는 과목과 각각의 양이 정말 많기 때문에 벼락치기를 하면 몸도 상하고 성적도 잘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날마다 배운 내용을 복습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주에 한 번은 배운 내용들을 정리하며 꾸준하게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생각하기에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적어 봤습니다. 처음 접하는 환경이 힘들겠지만 저희 멘토들이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그러니 새내기 여러분들도 멘토에게 마음을 열고 편하게 다가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새로 시작하는 1년, 처음 와 보는 낯선 곳에서 적응해나갈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