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21학번 신입생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여러분의 새내기 멘토가 된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16학번 백상엽입니다. 먼저 저희 학과의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여러분의 더 활기차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이 글을 통해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 학교홈페이지의 공지사항과 에브리타임 어플 활용 한국한공대학교 홈페이지의 상단 KAU미디어에서 KAU공지로 들어가면 일반 공지부터 취업, 장학, 학사, 행사 공지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내가 평소에 관심이 있던 행사, 학교의 중요한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니 종종 들어가서 확인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또한 학교에 입학하시면 에브리타임이라는 어플을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입학전에는 새내기 게시판에 계시고 개강 후에는 자유게시판도 사용하시는 걸로 알 고 있는데 여기 게시판에서 정말 취업부터 시험에 대한 정보까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강의 평가에서 내가 듣고 싶은 강의에 대한 것을 먼저 들은 학생 분들이 적어 놓은 글을 통해 수업시작 전 정보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런 미디어를 통해 좀 더 정보력 넘치는 학교 생활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수강신청 꿀 팁 1학년 때에는 저희 학과의 경우 대부분의 시간표를 학교에서 작성해 줍니다. 하지만 2학년에서 부터는 자기가 직접 듣고 싶은 전공도 신청하고 교양수업도 듣게 되는데 이때 종합정보 시스템에서 강의 계획서를 클릭하여 시험은 몇 번보는지 퀴즈는 보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성적 평가 방식도 이에 포함됩니다! 또한 위에 적어 놓은 것처럼 에브리 타임으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종합정보 시스템에서는 좀 더 사무적인 정보라면 에브리 타임의 경우에는 좀 더 실용적인 정보가 많다고 생각해요 ㅎㅎ 또한 수강신청을 할 때에는 각자의 방식이 정말 달라요! 피방에서 하는 사람, 집에서 하는 사람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피시방에서 그리고 크롬을 사용할 것 그리고 네이비즘 어플로 딱 59초에 화면이동해서 로그인을 클릭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 대학일자리 센터저희 학교에서 kau 공지에서 대학일자리 센터 사이트로 들어가실 수 있어요! 1학년이면 아직 취업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하는 취업 설명회, 상담, 공모전 등을 통해서 마일리지를 취득하여 마일리지 장학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취업상담도 한번정도라도 대학 일자리 센터 홈페이지에서 상담칸을 이용하여 받아보시면 앞으로 생각하는 진로에 대해서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등을 미리 알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또한 여러 공모전, 그리고 회사에 대한 정보도 많이 찾을 수 있으니 가끔 방문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동아리 활동정말 저는 동아리 활동을 빼고 대학생활을 특히 1학년 생활을 논할수 없다고 생각해요. 각자 평소에 좋아하는 활동을 따라 예를 들어 축구, 마술, 태권도 동아리 등을 들어갈 수도 있고 친한 친구와 함께 동아리를 들어갈 수도 있고 학술이나 플라이트같은 항공사 취업동아리도 들어갈 수 있어요!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을 거의 못하였지만 이번 2021년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들 재밌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항공전자정보공학부 임아현멘토 - 2020] 항-하! 한국항공대에 입학하신 21학번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스마트드론공학과 새내기 멘토인 항공전자정보공학부 20학번 임아현입니다. 올해 창설된 학과인 만큼 궁금한 점이 많으실 텐데 그럴 때마다 주저하지 마시고 멘토나 학교에 물어보셔서 많은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미개봉 새내기 경험에서 우러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조언들 시작합니다. ○ 학교에 가야 할 때 ( 지방인 ver ) 작년에는 1학기의 모든, 2학기의 대부분의 시험이 대면 시험으로 치러졌습니다. 실험 재료를 받으러 가거나, 교재를 사거나, 수업을 들으러 가는 등 여러 이유로 학교에 가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럴 때 당황하지 않고~ 태연하게 상경하는 팁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교통수단을 비교합니다. KTX, SRT, 비행기, 고속버스를 이용한다면 시간과 요일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학교는 김포공항 국내선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에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찍 예매할수록 자신이 원하는 적절한 시간대에 특가석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항공사별 가격비교를 하여 미리미리 예약하시는 게 좋습니다. 코레일톡이나 항공사 앱을 잘 찾아보시면 학생에게 적용되는 할인권이 있으므로 꼭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우리 학교의 시험기간은 약 2주간 진행됩니다. 학교 근처에 지인 집을 갈 수도 있지만 에어비엔비나 여기어때와 같은 숙박 앱을 이용하여 머무를 곳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일정 기간 숙소를 잡는다면 마음 놓고 시험공부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학교 기숙사에 떨어졌어도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원흥기숙사, 지역 장학회에서 운영하는 남도학숙, 행복연합기숙사 등 다양한 종류의 기숙사가 있으니 조건에 맞는 기숙사를 찾아보세요. ○ 캘린더 사용하기 온라인 강의로 바뀌면서 과제로 출석체크하는 수업이 많아진 만큼 과제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많은 강의를 듣다 보면 마감기한을 잊어버려 놓치는 일이 빈번합니다. 이런 일을 방지하여 캘린더에 강의마다 다른 색으로 과제를 적어두면 좋습니다. 리포트 주제를 적어둔다면 캘린더를 볼 때마다 주제에 대해 생각하게 되어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고, 만족하는 리포트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과제뿐만 아니라 학교 행사나 등록금 납부 기간, 기숙사 합격 발표, 도서 반납일 등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일정도 캘린더에 표시합니다. 시험기간을 대비하여 시간을 분배할 때도 훨씬 수월해진답니다. 이것저것 할 일이 쌓였을 때도 캘린더를 보고 우선순위를 매겨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꼭 꼼꼼하게 체크해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시다! 이상 제가 작년에 들었으면 좋았을 법한 조언들 공유합니다. 이외에도 입문사전에는 여러 멘토 분들이 올려주신 유익한 정보들이 있으니 읽어보세요!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여러분의 든든한 대학생활을 응원합니다. 항-바!
안녕하세요. 새내기 여러분. 저는 항공재료공학과 멘토 20학번 윤서영입니다. 새내기 여러분 모두 입학을 축하합니다! 저도 20학번 코로나시대에 입학한 사람으로 코로나 새내기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친구 어떻게 사귀지?우선, 제가 친구를 사귀기에 가장 좋았던 방법은 기숙사에 사는 것이었습니다. 기숙사에 살며 같은 학과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같은 학과 친구를 만나고, 점점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기숙사에 사는 이유로 많은 회식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점도 기숙사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심각해진 이후로는 회식에 참여하지 못하여 이 점은 초반에만 좋았습니다. 같은 학과 친구를 만나고, 기숙사에 살다 보면 과 단톡방에서 본 이름이나 어디서 많이 들었던 선배 이름이 많이 들립니다. 그럴 땐 주저없이 다가가보세요! 아마 그 친구들도 친구를 원할 것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저는 기숙사에서 친구를 사귀고 발을 점점 넓혀갔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코로나 시기에 친구 사귀는 방법은 기숙사가 가장 좋습니다. 또, 동아리를 가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시기에는 동아리에 가입해도 활동을 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학기를 지내다 보면 한 번은 만날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이 기회를 잡으세요! 대면으로 한 번이라도 본 관계가 훨씬 친밀도가 높습니다. 친구를 사귀고 싶으시다면 활동을 많이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학교 알아보기저희 학교 캠퍼스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 며칠만 둘러보면 외울 수 있습니다. 우선 학교에 있는 건물 중 알아야할 건물은 강의동, 전자관, 기계관, 과학관입니다. 이 건물들은 강의를 하고 시험을 보는 곳입니다. 그리고 학생회관입니다. 학생회관은 제가 20년도에 가장 많이 이용한 건물입니다. 학생회관에는 식당, 동방, 과방, 상담실 등 많은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본관에는 교수님 방이 있습니다. 일단 저희 학교는 지하철과 버스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학교 정문 바로 앞 지하철 역인 화전역을 이용하여 경의 중앙선을 탈 수 있습니다. 경의중앙선은 서울 주요 지역인 홍대, 서강대, 서울역 등을 경유합니다.버스는 학교 안까지 오는 버스와 화전역까지 오는 버스가 있습니다. 항공대 맛집을 알고 싶은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항공대 주변에 처음오면 매우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주변 맛집의 맛과 가격에 아주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우선, 꼬기꼬기라는 고기집이 있습니다. 가격도 싸고 많은 양으로 많은 학생분들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쭈삼이라는 쭈꾸미삼겹살을 파는 곳인데 원래 음식점 이름은 따로 있지만 모두 쭈삼이라 부릅니다. 그리고 더 많은 곳은 직접 멘티를 만나 전달할 것입니다. ○ 마무리 저희 20학번도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하여 21학번 새내기의 마음을 매우 잘 압니다. 원하던 대학생활을 누리지 못하고, 혜택도 받지 못하는 점에 대해 많이 실망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누릴 수 있으며 혜택 받을 수 있습니다.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최대한 많은 활동을 하세요! 한 해를 돌아보면 생각보다는 보람 있을 것입니다. 즐거운 새내기 보내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항공전자정보공학부의 재학 중인 3학년 변성은 입니다.성공적인 신입생 생활을 위해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1학년은 지금뿐!2학년 이후로는 전공 공부에 치여 제대로 마음 편하게 놀기가 어려워요.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1학년 때 신입생 라이프를 많이 즐겨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동아리, 학생회 등 여러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거에요. 선배들과 동기들과 안면을 트고 원활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때를 놓치지 마세요! 하고 싶은 동아리는 많은데 여러 개를 들어도 될까? 네 가능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활동을 꼭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것저것 해보고 안 해봐서 후회하는 일은 없도록 하세요. 그렇다고 너무 놀기에만 치중하다가 학점 관리에 소홀해지면 땅을 치고 후회할 겁니다. 적어도 시험 기간 2주 전부터는 공부를 시작해서 인간관계, 학점 두 마리 토끼 다 잡으시면 좋겠어요! ○ 수강신청은 어떻게 하는 거죠?많은 신입생 분들이 처음 겪어보는 수강신청으로 힘들어 하실 거 같은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른 과는 잘 모르겠지만 전정은 1학년 때 다섯 개의 반으로 나뉘어서 수업을 듣게 됩니다. 미리 수강신청이 되어 있는 과목들도 있어요. 짜여서 나온 시간표는 최대한 건들지 말고 나머지 시간에 들을 수 있는 과목을 정해 수강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수강신청할 때 로그인은 10시에 맞춰서 들어가야 신청 버튼이 뜨기 때문에 미리 로그인을 해두었다가는 낭패를 보게 될 거에요. 1학년 1학기에는 21학점을 들을 수 있는데 나중에 가서 졸업 학점 못 채워서 고생하지 말고 미리미리 학점 꽉 채워서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방학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고등학생 때와는 다르게 대학교의 방학은 두달 반 정도로 긴 편이에요. 이때 계절학기를 들을 수 있지만 1학년 때는 들을 수 있는 과목이 한정적이니 추천드리지는 않아요. 대신! 대학생이 되어서 하고 싶었던 활동이나 취미, 영어 공부, 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꼭 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여행하고 영어 공부를 개인적으로 꼭 해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밖에도 방학을 대외활동이나 아르바이트 등 자기 개발을 위한 시간으로 삼으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여러분의 멘토를 맡게 된 항공운항학과 20학번 주기범입니다. 먼저 새내기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도움이 될 수 있는 작은 팁들을 드릴려고 합니다. ○ 수강신청에브리타임 앱을 통해서 시간표를 플랜 B까지 짜기. 자신이 원하는 수업들을 전부 수강신청 성공을 한다면 좋겠지만, 만약 실패한다면 바로 미리 짜둔 다른 수업을 신청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항공운항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교육과정이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어떤 강의를 수강해야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모르겠다면 선배에게 물어봅시다! ○ 공지사항 수시로 확인하기.학교의 모든 소식은 대부분 공지사항에서 알 수 있습니다. 행사, 공모전, 대회 등을 통해서 여러분이 장학금을 탈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동아리 들어가기동아리에는 같은 과 학생들 뿐만 아니라 타과 학생들까지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다보면 다같이 친해져서 좋은 대학 친구들을 사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 뿐만 아니라 좋은 선배들도 얻을 수 있습니다! ○ 학점관리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학교 수업이 고등학교 수업보다 훨씬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강의가 생각보다 어렵지않고 그날 배운 내용 그날에 복습만 한다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족보타는 강의는 족보를 선배들한테 부탁해서 얻어서 족보 중심으로 공부하면 보다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1학년이니까 놀아야해 라는 말도 맞지만 학점을 버리지는 말아요!
안녕하세요. 2021년도 21학번의 경영 새내기 친구들을 모시게 된 20학번 송유근이라고 합니다.많은 것을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앞서지만 분량 제한이 있어서...아래는 제가 특별히 말씀드리고 싶은 3가지입니다. ○ 진로 결정경영학과에 진학하는 학생은 타학부보다 높은 비율로 진로를 찾지 못한 학생이 많습니다. 저도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갈 수 있는 길이 다양하고 어디서든지 필요로 하는 경영학과의 특색에 이끌려 경영학부에 들어왔습니다. 실제로 경영학과는 갈 수 있는 길이 많습니다. 문제는 저와 같은 길치는 길을 잃기도 쉽다는 것이죠. 저는 작년 한 해를 지내면서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하여 진로의 큰 틀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 진로 관련된 수업 듣기.✓ 새내기 상담센터를 통해 자신에 대해 수치적, 객관적으로 알아가기.✓ 학교에서 주관하는 ‘기업인 초청 특강’, ‘현직자 멘토링’에 가능한 한 참석하기.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멘토님들의 설명을 듣고 나의 적성과 맞는 것 같은지, 현장에서는 어떠한 역량이 실제로 사용되고 필요로 하는지를 파악했습니다. (길을 찾는 방법도 있지만, 아닌 것 같은 길을 지우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공지사항 확인하기안타깝게도 고등학교 때완 다르게, 대학은 성인이 된 여러분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물어보기 전까지는 여러분이 아는지 모르는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공지를 가능한 한 자주 들어가 봐야 합니다. 저는 작년 초반에 학교도 못가고 너무 심심해서 홈페이지를 매일 확인했는데 그것이 습관이 되어 다양한 혜택과 도움을 받았습니다. 일반공지, 학사공지 뿐 아니라 ‘학생역량시스템’에도 중요하고 스펙이 될만한 활동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일주일에 2번 정도는 확인하는 것을 추천해요. ○ 다양한 활동마지막으로 다양한 활동인데 1번 진로의 상담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2번의 공지사항으로 알게 된 활동들이고 제가 참여한 활동들은 대략 이런 활동입니다.토익 RC 튜터링(튜티), 사회적기업 창업 경진대회, 슬기로운 코딩생활 경진대회, 디자인씽킹 교육 이수, 흥미진진 진로심리검사, 비교과 모니터링단, 마켓플레이스 비지니스 시뮬레이션, 20년 1학기 학생 마일리지 장학금 수여, 코드쉐어 과목 수강(소프트웨어학과: 프로그래밍 입문),SPACE 장학금 신청, C언어 학습 멘토링(멘티), 새내기 멘토링(멘토) 수상을 한 활동도 있고 1차 선발 or 탈락한 활동도 있고 등록금 일부를 지원받은 활동도 있고 장학금이 바로 통장에 입금돼 용돈으로 쓸 수 있는 활동도 있습니다. 또 대부분의 활동이 사전에 준비해야 하는 무언가가 없습니다. 그냥 노베이스도 일단 참가는 해볼 수 있다는 말이죠. 실제로 저도 (지금의 여러분과 같은)암것도 모르는 1학년의 귀여운 새내기인 상태에서 ‘그래 일단 해보자’하고 신청한 활동들입니다. 일단 해보세요. 후회하지는 않을 거예요. 분량 제한이 있어 글을 이만 줄이겠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각자 멘토님께 여쭤보면 친절하게 대답해줄 거예요.그럼 신입생 학우 여러분, 올 한해 하시는 모든 일 건승하시길 빌며 다시 한번 항공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P.S_ 1학년 때는 많이들 놀라고 말하는데 마냥 놀기만 한다면 나중에 진정한 꿈이 생겼을 때 성적이 발목 잡을 수 있습니다. 주의하세요.P.SS_ 선배에게 도움을 더욱 직접적으로 요청해도 됩니다.앞으로 진행될 멘토링은 무보수 열정페이로 진행되는 것이 아닌,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면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멘티 여러분은 “내가 낸 등록금 일부가 저 사람들에게 갔으니 본전을 뽑아야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멘토와 교수님, 다른 도움 받을 수 있는 분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도움을 받으세요.
새내기들을 위한 기본적인 팁!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20학번인 본인도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된 학교생활을 경험하지 못해 여전히 미숙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20학번인 제가 느꼈던 막막함을 21학번 친구들은 답습하지 않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되어드리고자 멘토가 되었습니다! 21학번 멘티들도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노력과 행복을 실천하는 한국항공대학교 학우들이 되길 바랍니다. ○ 동아리교내동아리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가진 동아리들을 찾아 가입하는 것은 후회하지 않을 결정입니다. 다양한 학과의 친구나 선후배를 사귈 수 있는 사교의 장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학과 소모임에 가입하면 같은 학과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좋습니다. 더 넓은 인맥과 활동을 원하는 친구들은 대학교 간 연합 동아리를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타학교의 친구들을 사귀기 가장 좋은 장입니다. 각 동아리의 장점을 살피고,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동아리를 최소 1개 최대 3개 정도 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 공부1학년부터 학점을 제발 챙기십시오. 특히 남학생 중에 곧 군대 간다고 학점을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미래의 내가 그때의 나를 굉장히 미워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공부만 하라는 건 절대 아닙니다. 재수강하는 경우만은 피하면서 놀자는 뜻입니다.족보타는 과목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강의평이나 선배의 조언을 참고해, 족보타는 과목은 수업보다도 족보를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족보는 절대 사지 말고 아는 선배나 동기에게 부탁하십시오. 아는 사람이 없다면, 멘토에게 부탁하면 됩니다! ○ 진로 결정신중히 각자의 세부진로를 결정해야 합니다. 스스로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생각해보고 그에 맞춰 진로를 정해야 합니다. 교수님과의 상담 시즌을 활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파꿈모’라는 카페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에타(에브리타임)에브리타임이라는 앱에서 새내기들은 정말 많은 정보를 얻습니다. 그러나 에타에는 틀린 정보, 거짓 정보가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에타를 맹신하기보다는 선배나 공지를 통해 확인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뭐든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추상적인 조언일지도 모르지만, 대학 생활에서는 다시는 오지 않을지도 모르는 기회가 항상 곁에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든, 어학연수든, 자격증 준비든,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휴학이든. 정해진 길은 없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향해,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준비하다 보면 순식간에 대학 생활이 지나갈 것입니다. 함께 최선을 다해봅시다!
안녕하세요, 올해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재료공학과에 입학한 새내기 여러분! 저는 이번 2021 새내기 멘토를 맡게 된 항공재료공학과 19학번 강성연입니다. 제가 처음 학교에 입학했을 때를 떠올리며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학교생활과 팁을 정리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수강 신청 잘하는 방법? 사실 1학년 1학기라면 수강신청할 때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이 거의 없지만, 1학년 2학기 정도만 되면 자신이 전선이나 핵심교양을 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수강신청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수강신청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여러 경우를 정해두는 것입니다. 자신이 꼭! 들어야 하는 과목을 정하고(대략 3과목 정도) 각각 그 과목을 놓쳤을 때 대안을 생각해 둡니다. 수강신청 날 네이비즘(서버 시간)이나 네이버 시계를 준비합니다. 대부분 학교 수강신청 창이 열리는 시간은 10시 정각이므로 서버 시간이 정확히 10시 00분 00초 가 될 때 수강신청 로그인 화면에서 로그인을 합니다. 그다음 경쟁률이 높은 과목 순서대로 클릭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 몇 가지를 알려드리자면, 정각이 되었을 때 정확히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만약 정해진 시간 전에 로그인을 해두고 제대로 로그아웃하지 않았다면, 수강신청을 할 때 오류 창이 뜨게 되고 그 이후에 재 로그인을 한다면 이미 남은 좌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5분 전쯤에 로그아웃을 제대로 했는지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정각에 로그인을 해도 대기 창이 열릴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무조건 가만히 기다리셔야 합니다. 새로 고침을 하거나 로그아웃을 하거나 창을 껐다 다시 키거나 하면 대기 순열에서 밀려나 들어가는 시간은 더욱 늦어질 것입니다. 많이 궁금해하시는 점이 크롬과 익스플로어 둘 중 어떤 것을 쓸 것인지 인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크롬이 오류도 적고 더 빠르다고 느꼈습니다. 만약 집 인터넷이 느린 편이라면 고민하시지 마시고 바로 피시방으로 달려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항공재료공학과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긴다면? 예전에 입학하고 난 뒤에는 친해진 선배나 친구들이 생겨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코로나로 인해 학교 사람들과 친해질 시간이 적어져 그만큼 어려운 점이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진로나 전공 분야에 대해 궁금하다면 항공재료공학과 학부 홈페이지를 이용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학부 홈페이지를 찾아보면 어떤 교수님이 계시는지 또 교수님들이 하시는 연구 분야까지 알 수 있고, 학과 커리큘럼과 진로 트랙 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학교생활이나 과목 정보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있다면 새내기 멘토에게 물어보세요! 새내기 여러분들을 도와주기 위해 모인 만큼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학교생활을 즐기기 어렵다면? 현재 아직도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로 인해 예전과 같은 학교생활을 즐기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새내기 여러분은 교내 동아리에 참여하거나 캠퍼스픽, linkareer 어플 등으로 대외활동을 알아보고 도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대외활동과 동아리 활동 대부분이 언택트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어떻게 보면 그만큼 부담은 조금 덜은 채로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항공대학교에 입학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여러분들과 만나게 될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교내 공지사항 확인하기장학금이나 교내외에서 개최하는 여러 대회, 행사, 수강신청 등 중요한 공지들은 모두 학사공지, 일반공지에 주로 올라옵니다. 학교 홈페이지 > KAU 미디어 > KAU 공지로 들어가면 일반적인 공지부터, 장학금, 행사 등 새로운 공지들이 올라와 있으니 자주 체크할 수록 나에게 해당되는 장학금이나 나가고 싶은 대회들을 알아볼 수 있어요! ○ 수강신청 성공하기저는 수강신청 전에 1순위 시간표부터 3순위 시간표 정도까지 짰었던 것 같아요. 물론 1학년 때는 반끼리 학교에서 짜주는 과목들이 많아서 수강신청을 실패하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경쟁이 치열한 교양들을 선점하려면, 또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과목이 신청 당시에 다 차버렸다면 바로 다음 순위의 시간표로 넘어가야 하니까 미리 시뮬레이션도 해봤던 것 같네요! ○ 수학, 물리 공부하기전공이 전공인지라 수학이나 물리 과목을 전공이나 교양 필수로 듣게 되는데, 역시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교수님이 강의 시간에 풀어 주신 예제부터 교제의 예제, 연습문제 등등 시간이 되는대로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과 물리를 못했던 저는 고등학교 때 인강 듣던 것처럼 강의시간에 예제 풀이를 듣고 멈춰서 노트에 필기하면서 다시 이해하고, 나중에 공부할 때 다시 풀어보는 방법으로 공부했어요. 이렇게 여러 번 보면서 문제의 유형을 익히려고 했던 것 같아요! ○ 1학년이라도 학점은 챙기기다른 학년보다 전공 수업도 적고 부담 가는 과목도 적어서 편한 시기이긴 하지만, 그럴수록 잘 챙겨 놓는게 좋아요! 그만큼 조금만 노력해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시기니까요. 물론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적을 놓고 놀아버리면 후에 발목이 잡힐 수 있어요. 한창 전공 공부로 바쁠 타 학년에 재수강으로 또 힘을 써야 하니까 되도록이면 적당한 학점은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다양한 동아리, 대회 참여하기타 학년보다 조금 더 여유 있는 1학년 때 동아리나 대회를 참여하면 선배들과 친목도 다지고 얻어가는 게 많을 거에요! 동아리는 자신에 진로와 상관이 있던, 없던 자신의 흥미가 끌리는 곳으로 선택하면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거에요. 대회 또한 학교에서 열리는 3개의 큰 대회 (에어버스, 보잉, 록히드마틴)에는 되도록 참가하려고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대회에 참가하여 물론 수상까지 이루진 못했지만,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경영학부 박기현멘토 - 2020] 안녕하세요! 21학번 새내기 여러분, 한국항공대학교 입학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들게 짧게, 두 가지 정도만 이야기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할까? 말까?’ 고민할 땐 하라! 고등학교 때까지는 정해진 커리큘럼, 정해진 일과, 정해진 루틴이 있었다면 이제는 여러분들이 직접 개척하고 그에 따른 책임도 여러분들이 지게 되는, 흔히 말하는 어른의 세계에 발을 내딛게 될 것입니다.도전해보고 싶은 대외활동, 공모전, 시험. ‘나 스펙이 부족한데, 전공 지식이 부족한데, 지원해도 될까?’ 라는 생각은 누구나 가지기 마련입니다. 여러분들의 잠재력을, 가능성을 스스로의 고민에 묶어두지 마세요. 과감히 도전하고, 당당히 부딪히고 성공과 실패를 겪는 그 과정에서 여러분들이 몸으로 느끼고 경험하는 그 값진 경험은 무엇과 바꾸어도 아깝지 않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둘째, 놓친 타이밍은 다시 오지 않는다. 비록 코로나로 인해 제약된 상황 속에서 시작된 대학 생활이지만, 그 속에서도 나름대로 캠퍼스 생활을 만들어 보세요. 무조건적인 정답도, 오답도 없답니다. 먼저 동기들에게 다가가서 같이 술도 마셔보고, 때로는 미팅도 나가보고, 대학 동기들과 여행도 떠나보고, 지금 대학생이라서, 새내기라서 할 수 있는, 새내기라 더욱 즐거운 그런 시간을 마음껏 즐기세요!새내기 여러분! 여러분들의 도화지 위의 작가는 여러분들이지만, 글의 끝맺음을 찍는 그 순간까지 주위에는 많은 지우개와 펜들이 있답니다.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때로는 지우개도 사용하고 색감이 이쁜 펜들도 사용해보세요!! 한국항공대학교 21학번 후배님들의 버킷리스트를 이루는 그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따스한 봄날 학교에서 여러분들을 보는 그날만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학교에 고인물이 되어버린 사람이 전해주는 꿀Tip! 많은 성공한 범접할 수 없는 사람들의 자서전이나, 강연을 듣고 보다 보면, '저게 가능해?'라는 생각이 들거나, 쉽게 하기 힘든 일을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주말 아침에도 기상 시간이 6시 30분으로 동일 합니다', '저는 야식을 먹지 않습니다.'처럼 말이죠. 이러한 해내기 어려운 습관들 말고, 숨 쉬는 거처럼 할 수 있거나, '이것만은 정말 절대 하지 말자!'라는 행동이나 습관의 후폭풍과 실제 사례를 보여드리며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말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공지확인을 잘하자! 숨만 쉬어도 쏟아지는 공지들은 넘쳐납니다. 이러한 공지를 놓치지 않고 잘 확인하게 된다면, 학교에서 주최하는 각종 공모전과 행사, 혜택을 놓치지 않고 챙기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지를 챙기는 사소한 습관이 나중에 가져오는 큰 파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수업 시간에 해주셨던 공지를 확인 못 한 1학년 조 모 씨는 금요일 아침 9시 수업이 휴강임을 모르고 허겁지겁 택시타고 학교에 가 택시비 2만 5천원과 금요일에 학교를 나오는 경험을 한 적 있습니다.^^여러분은 이러한 일이 없도록 공지확인! 기억하세요! ○ 동아리 활동을 해보자(각종 대외활동 포함)! 이런 동아리 활동에 대해 말을 하면 '저는 소심해서 아무거토 할 수 없어요'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여러분의 성격과 반대로 먼저 다가가 주는 사람들이 있는 곳들입니다. 동아리에는 우리 과 뿐만 아니라 타과 학생들과도 어울릴 수 있으며, 동아리에 따라 남들은 해보지 못할 경험을 할 수도 있고, 여태 해보지 못한 일에 도전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마술동아리에 있으며, 무대에 자주 올라가게 되었고, 이는 발표와 면접 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동아리를 들고 참여를 안 하게 된다면, 동아리 회비만 충당해주는 유령회원1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우주 공강 시간에 머무를 수 있는 동방과 과방은 여러분의 최고의 안식처가 될 겁니다.) ○ 수업시간에 자지 말자! 점심시간이 끝난 5교시에 나도 모르게 감긴 눈을 뜨면 쉬는 시간이 된 경험이 있을 겁니다. 대학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아침까지 마신 술로 정신이 몽롱하고, 밤새 과제를 하느라 피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과 입시의 다른 점은 시험의 출제자가 누군지 안다는 겁니다. 출제자가 앞에서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부분을 말해주고 있는데 잔다는 건, 혼자서 페널티를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구글’이라는 교수님이 있지만, 출제자는 아니라는 걸 염두 해야 합니다. 1, 2학년 뽀로로가 롤모델이였던 누군가는 수업시간에 부족한 수면을 보충해 학점에 빵꾸를 메꾸느라 초과학기가 불가피한 16학번 조 모 씨의 실화이며, 중요한 수업은 여러 번 듣는 게 아니라 집중해서 한 번만 들으세요. 제발. ○ 놀고 싶다면 놀아라! 수험생활 중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적거나, 대학에 대한 로망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겁니다. '대학 가면 아침 해 뜨는 거 볼 때까지 술 마실 테다!', '벚꽃은 꼭 여자친구(남자친구)와 볼...' 등 신입생이 되었을 때 놀기만 해도 부족합니다. 노세요! 남들 놀 때 놀아야 재밌습니다. 남들 공부할 때 혼자 놀면 재미없어요(거짓말입니다. 노는 건 언제 놀아도 재밌어요). 단,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하세요. 의욕 없이 누워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에 안 본 영상이 없는 생활이 아닌, 버킷리스트를 채우며 노는 걸 말하는 겁니다. 물론 시기가 안 좋아 하고 싶었던 일들을 대부분 실행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를 국한하여 말하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의 대학 생활을 통틀어 말씀드리는 겁니다. 너무 재밌게 놀아 잃어버린 학점은 미래의 여러분이 복구해 줄 겁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누구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후회는 없는 것 같아요. 이를 통해 얻은 경험과 즐거운 추억들은 저에게 있어 힘이 들 때, 꺼내보며 마음을 다잡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고 있는 새내기 여러분은 벌써 공지사항과 학교의 홈페이지의 이용을 잘하고 계신 분들이기 때문에 필자의 신입생 때보다 앞선 분들입니다. 고로 위에 말한 꿀팁을 활용할 줄 아는 잘 놀고, 성적도 잘 받는 성공한 신입생이 되실 겁니다. 입학을 축하드리며, 세계를 향한 날개 짓을 시작하여 가장 높이 나는 송골매가 됩시다!
안녕하세요! 경영학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힘들게 고교 교육과정을 마친 여러분께 비대면 대학 교육은 어쩌면 실망스럽게 느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비대면 교육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저희 경영학과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적응을 위한 팁 몇가지를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나머지는 새내기 멘토분께 여쭤보세욧! 성적, 진로, 그리고 돈이 세가지가 제가 드릴 수 있는 팁입니다. 하나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성적입니다.비대면 교육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참여입니다. 출석을 위한 과제, 수업 중 참여, 그리고 그날 배운 것을 간략하게라도 메모한다면 A+를 받는 것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시험의 비중이 크긴 하나, 고교 내신과 같은 시험이 아닙니다. 평소 공부했던 것을 시험 전에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다면 좋은 성적을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가능하면 미리 과목별로 교수님들의 후기를 읽어보고 자신과 적합한 교수님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좋아하는 교수님의 수업에는 더 집중하기 때문이죠. 교양 과목의 경우에는 단순한 재미보다는 추후에 내가 배워두면 활용할 수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성적과 효용을 높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진로입니다.경영학부는 진로의 범위가 대학 내에서 가장 넓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어디든 갈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특별히 어디에 갈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를 위해 1학년은 개론 수업들을 들으며 자신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 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대학일자리센터의 컨설턴트 분들과 교수님들과 상담해보는 것은 적극 추천합니다. 다양한 프로젝트들에 참여해보세요. 흥미가 생기는 영역과 잘하는 영역이 겹칠 때,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은 돈입니다.대학 생활에서도 자본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도 부담스러우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때 저희 대학의 다양한 장학금을 노려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에서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교과 성적장학금으로 등록금을 줄이고, 비교과 장학금으로 용돈을 마련하신다면 나름대로 부족하지 않게 생활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학생역량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찾아보는 것을 습관화한다면 뜻밖의 수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새내기 여러분들, 그리고 저희 대학의 학생 모두 성공하시고 저의 학연이 되어주세욧! ㅎㅎ 앞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공전자정보공학부 허승진멘토 - 2018] 새내기 여러분 한국항공대학교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21-1 멘토 허승진이라고 합니다. 대학 생활을 먼저 경험해본 선배로서 몇 가지 조언을 적으려 합니다. ○ 공지사항 항공대학교 홈페이지 - KAU 미디어에 가보면 일반공지, 학사공지가 있습니다. 또한 각 학과 홈페이지마다 공지사항 페이지가 따로 있습니다. 3개의 페이지에는 새내기 여러분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 각 사무처 공지들이 올라옵니다. 공지들 중에서는 ‘나’의 대학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공지들이 많기 때문에 꼭 본인이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대학교에서는 우리가 이전에 다녔던 초중고와는 달리 자신의 일에 대해 그 누구도 관여하지 않습니다. 공지를 확인하지 않았던 선택은 자신의 책임이므로 불이익은 자신이 감당해야 할 몫입니다. ○ 수업 대학의 수업은 이전에 우리가 다녔던 학교와는 전혀 다른 시스템으로 돌아갑니다. 훨씬 더 자유로워진 만큼 ‘나’의 선택 하나하나가 뼈저리게 느껴질 일이 많아질 것입니다. 때문에 지금 수업을 듣지 않고 시험기간에 몰아서 해야지라는 얄팍한 생각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내어진 과제만 성실히 잘 해내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 인간관계 마찬가지로 초중고와는 달리 대학은 자신이 적극적으로 친해지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 절대 대학 사람들과 친해질 수 없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새로운 사람과는 더 친해지기 어렵고 저학년에 친해진 사람들과의 교류는 여러분의 대학 생활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2,3,4학년의 수업 난이도보다 1학년 때의 수업 난이도가 비교적 쉬우니 남는 시간에 동아리와 학과 생활, 대외활동 등을 통해 다양하고 뜻깊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항상 내가 대학에 온 목적을 되새기셨으면 합니다. 등 떠밀려 입학하셨다면 지금이라도 목적을 만드셨으면 합니다. 자신의 목적을 잘 인지한다면 다양한 사람들과 자유로워진 선택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꿋꿋이 나아가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 1학년 학점 포기하지 않기대학에 들어오기 전, 들어오고 난 후에 많이 들었던 소리가 ‘1학년 학점은 큰 상관이 없다. 1학년을 즐겨야 한다.’였습니다. 물론, 1학년 재밌게 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1학년 학점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나중에 재수강해서 다른 과목 들을 시간을 없애지 않기 위해, 2~4학년 전공을 이해하기 위해 기초를 쌓기 위해서 학점을 관리해 봅시다! 1학년 즐겁게 놀면서도 시험 기간에는 열심히 공부해서 추억도 만들고, 학점도 잘 받도록 관리해 봅시다! ○ 공지사항 자주 챙겨보기공지사항에 생각지도 못했던 장학금이나, 알바 등 유익한 정보가 많이 올라와요.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으니 자주 챙겨보도록 합시다! ○ 아르바이트하기아르바이트하면서 쌓는 경험도 생각보다 큽니다. 고학년보다 시간이 있는 1학년 때, 알바를 하면서 사회생활 경험을 쌓아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소비 습관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학업에 지장이 가지 않을 선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 학교 활동 많이 참여하기학교 활동(멘토링, 동아리, 소모임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인맥도 쌓이고, 좋은 경험, 스펙까지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고민할 시간에 하나라도 더 경험해서 사소한 것이라도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장보현멘토 - 2017] 안녕하세요 스마트드론공학과 신입생 여러분, 저는 이번에 여러분의 멘토를 맡게 된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17학번 장보현입니다. 우선 치열한 입시경쟁을 뚫고 한국항공대학교에 입학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우리학교에서 멋진 대학생활을 꾸려나가길 바랍니다. ○ 스마트드론공학과 – 타과선배들에게 도움을 받아보자.스마트드론공학과는 이번년도에 새로생긴 학과입니다. 이는 여러분의 학과 커리큘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먼저 체험을 해본 선배가 없고, 여러분 스스로가 헤쳐나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배울 과목들이 갑자기 어디서 툭 하고 튀어나온 것들은 아닙니다. 여러분은 기존에 학과에서 배우는 여러 과목들 중 드론공학에 필요한 것들을 배우는 것입니다. 즉, 여러분이 배우는 과목들은 다른 공과대학 선배들중 누군가는 배웠을 과목들이란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여러분들이 학교생활을 해나가다 막히는 일이 있을 때 다른 과 선배들에게 적극 도움을 받아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스스로 찾아서 최대한 많이 해보자.고등학교생활이 좁고 깊었다면 대학생활은 그와 반대인 얕고 넓은 생활입니다. 가만히 있으면서 정해진 것들만 계속 반복하던 고등학교생활과 달리, 대학교에서는 보석과 같은 다양한 활동들이 이곳저곳 숨어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들은 여러분 앞에 저절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기웃거리며 스스로 발품을 팔아 찾아야 하는 것들입니다. 저는 취업준비등의 부담이 없는 저학년때 최대한 많은 활동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해보고 싶은 동아리 활동, 공모전, 연구활동, 봉사활동, 알바, 여행등 할 수 있는 것들은 가능한 전부다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경험속에서 자신의 진로나 가치관을 방향잡는 시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코로나 시대에 따라 전에 비해 대외활동을 접하기가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여러 온라인 플랫폼들을 적극 활용하여 최대한 정보의 귀를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생 SNS, 여러 기업들의 홈페이지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하는 프로젝트나 대회들 그리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들을 항상 체크하고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면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 동아리를 많이 해라!대학교는 각 지역의 사람들이 모여서 다니고 처음 보는 학우들이 많은 곳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대학생활의 꽃은 동아리이기 때문에 최대한 동아리를 많이 하고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1학년 때 교내 동아리 총 4개, 2학년 때는 교내 동아리는 1개, 다른 대학의 학생들과 만나는 연합 동아리는 2개를 했고, 현재 군 제대 이후에는 연합 동아리 1개를 진행하는 중입니다. 1학년 때 다양한 동아리에 들어가 가능한 많은 사람들과 활동을 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편안한 동아리에 들어가는 것이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항공대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과 교류를 함으로써 경험을 쌓는 것도 좋습니다. 나중에 졸업 이후에 인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동아리를 들어간 이후 많은 활동, 예를 들어 운영진이 되는 것도 생각과 경험을 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 공부저의 경우 1학년 때는 동아리도 하고 공부를 하면서 장학금도 받았지만 2학년 때 대외활동에 치중한 나머지 학점이 조금은 아쉽게 나왔습니다. 학점에 대한 후회를 가지지 않으려면 1학년 때부터 열심히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공부에 있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족보라고 할 수 있는데(이 부분은 사람by사람이라고 생각) 족보를 얻기 위해서도 혹은 공부 중 모르는 것이 있을 때 교수님을 찾아가기 좀 그렇다면 선배가 꼭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위의 동아리와 맞물려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선배들을 알아가고 선배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정보도 얻고 공부도 수월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진로에 대하여항공전자, 통신, 반도체, 프로그래밍 등의 커리큘럼이 있다고 알 고 있고 이는 에브리타임이나 학교 홈페이지에 커리큘럼이 나와 있어 꼭 한번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커리큘럼을 통해 내 학과에서 갈 수 있는 분야를 알 수 있고 어떤 과목을 수강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 J/D를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도 J/D를 통해 3,4학년 때 어떤 것을 들어야 하는지 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진로에 대해 고민도 해보고 자료조사도 해서 좀 더 남들보다 빨리 진로를 정하고 그에 맞게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2학년 때 놀지 않으면 노는 것도 많이 못하기 때문에 적절히 공부와 휴식을 병행했으면 합니다. ○ 마지막 조언학교 특성상 남자가 많기 때문에 남자 후배분 들한테 제가 느낀 걸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군대는 최대한 빨리 가세요. 왜냐하면 저도 2학년 끝나고 갔지만 후회하거든요(2학년 때까지 공부한 걸 다 까먹었습니다). 군대가 시간을 낭비하고 짜증나기도 하지만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드는 곳입니다. 생각보다 할 만하고 또 시간도 엄청 많기 때문에 진로에 대해 좀 더 고민할 수도 있습니다. 1학년은 즐기는 것도 좋아서 1학년 끝나고 갔다 오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것들 인생에 있어 흔히 놓치는 것들이 바로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것들입니다. 예를 들면 치아관리가 있는데, 치과 정기검진을 6개월마다, 최대 1년마다 받지 않으시는 분들은 지금 당장 치과 예약을 잡으시고, 성인이 되신 지금 스케일링이 일 년에 한번 보험처리가 되기 때문에, 스케일링과 치과검진을 받으시는 걸 권장합니다. 그밖에도, 독서라던가, 운동 등 많은 것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저는 여기에 덧붙여서 금융공부와 법공부도 적극 권장합니다. 사회에서 꼭 필요하지만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은 것들은 여러분 스스로 공부하셔야 합니다. 새내기 시절이 대학교 재학 시기 중 가장 여유 있는 기간입니다. 이 시기에 여러분이 그동안 놓치셨던 걸 하셔서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 동아리 활동 팁 학점관리와 인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면 저는 동아리 활동을 적극 추천합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다양한 학과의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친해진 선배들에게서 과목별 공부 방법이나 기출 문제 등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또는 이미 취업하셨거나 대학원에 진학하신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코로나로 인해 새내기가 학교에 적응하기 더 어려워진 지금, 저는 동아리 가입을 더욱 추천합니다. 동아리에 가입하는 것을 절대 두려워하지 마세요. 매년 많은 사람들이 동아리에 가입했다가 나갑니다. 관심 있는 동아리가 있다면, 일단 문을 두드려보고 어떤 동아리인지 나랑 잘 맞는지를 판단하시고, 계속 남아있을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어떤 동아리를 가장 잘 파악하는 법은 그 동아리에 있어보는 것입니다. 동아리는 매년 졸업생과 입학생, 휴학생과 복학생이 나가고 들어가는 만큼, 동아리의 분위기 또한 매년 다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본인의 관심사가 맞는 동아리에 일단 도전해보시고, 정 아니다 싶으면 그때 나오시면 됩니다. 꼭 본인과 잘 맞는 동아리와 시너지를 내서 학교에 잘 적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유전공학부 김은설멘토 - 2020] 안녕하세요, 항공대학교에 입학하신 멘티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멘토가 된 자유전공학부 20학번 김은설입니다. 긴 수험생활을 보내시고 합격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학년 때는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인간관계를 쌓으며, 진로를 점차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대학교에 처음 들어오셔서 궁금한 것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성공적인 대학생활이 되시도록 제가 많은 도움 드리겠습니다.○다양한 체험을 해보셨으면 합니다.중고등학교 때와는 달리, 대학교에 와서는 각종 대외활동, 행사, 공모전, 동아리 등 할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1학년때부터 꼭 스펙을 쌓기 위해 목매기보다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경험들을 해보셨으면 합니다.○1학년때라도 공부는 꾸준히 하셨으면 합니다.학년이 올라가면 학점을 복구하기가 어려워서 공부해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1학년때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나중에 학년이 올라갔을 때 공부하기가 벅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 공부는 중고등학교 공부, 수능 공부와 다른 점이 많기 때문에, 이에 적응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놀고 싶은 마음도 크시겠지만, 기본적으로 공부를 하는 습관을 들이셨으면 합니다.○취미를 만들어라꼭 대학생활을 위한 조언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본인이 즐겨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게임이든 독서든 운동이든 모두 좋습니다. 이렇게 취미를 만들고 틈틈이 즐기시면서, ‘내가 무엇을 할 때 진짜 행복하구나’라는 것을 느끼시었으면 좋겠고, 이것은 후에 구체적인 진로를 결정할 때에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학과 류동인 멘토 - 2017] 안녕하세요. 스마트드론공학과 멘티 여러분! 여러분의 멘토가 된 소프트웨어학과 부회장 17학번 류동인이라고 합니다. 먼저, 입학을 축하합니다! 각자의 꿈을 이 학교에서 마음껏 펼치실 것을 생각하니 저 또한 설레네요. 멘토링과는 관계없이 좋은 선후배가 되었으면 합니다. ■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대학 생활 중에는 다양한 기회들이 찾아오죠. 이러한 기회를 잡는 것은 여러분에게 달렸어요. 도전하지 않는다면 기회는 여러분에게 주어지지 않아요. 주변을 잘 둘러보세요. 기타를 메고 무대위에 올라가서 연주해보고 싶나요? 자랑스러운 팀원들과 함께 단상위에 올라 상을 받아보고 싶나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좀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고 싶었던 적이 있지 않나요? 모든 기회는 여러분에게 열려 있답니다.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여러분이 움직일지 말지는 여러분의 선택이에요. 움직이지 않는 사람에게는 어떤 기회도 주어지지 않아요. 만약 실패하더라도 내일의 여러분은 분명 지금의 여러분보다 더 나은 사람일 거 에요. ■ 학교 및 학과 홈페이지의 공지를 항상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학교 및 학과 홈페이지에는 중요한 공지들이 수시로 올라와요. 장학금에 대한 공지, 공모전에 대한 공지, 심지어 대학 생활에 대한 공지 까지요. 이러한 공지들을 자세히 살펴 보시다 보면 여러분이 하고 싶은 것이 하나쯤은 생길 거 에요. 그게 무엇이 되었든 도움이 될 것은 확실해요. ■ 팔로워와 리더 둘 다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단위의 규모와는 관계없이 팔로워와 리더 둘 다 경험해 보셨으면 해요. 팔로워의 고충과 리더의 고충, 그리고 그 둘 사이의 합의점을 찾기 위해서는 모두 경험해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나 여러분이 미래에 어떤 역할을 맡게 되실 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이러한 시각의 확장은 분명 여러분이 속하게 될 팀에게 큰 힘이 될 거 에요! ■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가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처음으로 적는 공부 이야기네요. 지식에 대해 물어보고 지식을 전달해주는데 있어서 거리낌이 없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교수님, 조교님, 선배, 심지어 동기에게 여러분이 공부를 함에 있어서 막히는 부분에 대한 것은 거리낌없이 표출하고 도움을 받으시면 좋아요.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실 수도 있는데, 제가 지금까지 이 학교에서 만났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고 공유 받는 것을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들이었어요. 받기만 하는 것이 미안하다면 여러분이 성장해서 도움 주신 분들에게 갚을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해 주세요! 그렇다면 여러분도 누군가에게 그런 분들처럼 큰 사람이 되어있으실 거 에요. ■ 홀로 여행을 떠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혼자 가는 여행을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저는 여러분께서 혼자 가는 여행을 가 보셨으면 해요. 제 마지막 여행은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 열차였는데요. 전 그 길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고, 아직 저를 지탱해주고 있어요. 완전한 타인이 되어 말도 통하지 않는 거리를 헤매는 감각은 앞으로 여러분에게 큰 자산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 수강신청 비법새학기를 알리는 수강신청 공지! 우선 강의계획서 등을 살펴서 강의 방식과 학점, 시간대 등을 고려해서 시간표를 짜봅니다. 요리조리 조합해볼수록 더 나은 시간표를 만들 수 있는데요, 에브리타임 어플을 활용하면 더 쉽게 짤 수 있습니다. 시간표에서 특히 고려해야 것은 강의와 강의 사이의 틈, 즉 공강 시간입니다. 연속해서 여러 개의 강의를 듣는 것도 집중력에 좋지 않지만, 강의 사이의 빈 시간이 길어도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기 힘들 수 있습니다. 특히 기숙사생이 아니라면 3시간 이상의 공강은 피할 것을 추천합니다. 완벽한 시간표를 짰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수강신청에 성공할 거란 보장은 없기 때문에 플랜 B도 꼭 생각해 두어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시길요! 보통 수강신청 버튼은 10시에 열립니다. 네이비즘/타임시커로 정확한 서버 시간을 초 단위까지 확인하며 정각에 로그인을 해야 듣고 싶은 강의를 담을 수 있습니다. 미리 즐겨찾기에 담아 놓거나 머리를 잘 굴려서 장바구니 수강신청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분 1초가 중요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던 수업의 여석이 없다고 해서 당황하지 마시고 생각해뒀던 플랜B의 과목을 바로 신청하러 손을 바쁘게 움직여야 합니다. 10시 10분이면 거의 모든 것이 끝났다고 보면 됩니다. 남은 과목은 비인기 과목이라고 볼 수 있죠. 그렇다고 포기하기는 이릅니다. 일주일의 정정기간이 있기 때문에, 수시로 홈페이지에 들어가 여석이 생겼는지 새로고침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강신청은 여러 번 겪어도 여전히 긴장되는 시간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잘 준비하면 원하는 시간표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공강 활용을 위한 팁어쩔 수 없이 긴 공강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야 한다면, 허투루 쓸 수는 없습니다. 자습공간에서 예습 및 복습하거나 과제를 미리 시작하는 것도 좋은 활용법입니다. 학교 도서관에는 쾌적한 독서실이 있고, 너무 조용한 분위기는 피하고 싶다면 강의동이나 과학관에 있는 자습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은 소리로 친구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만약 셋 이상의 친구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찾는다면, 스터디룸을 예약해 활용하면 좋습니다. 종합정보시스템에서 도서관 스터디룸, 강의실 등을 빌릴 수 있습니다. 화이트보드를 활용하면 쉽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항상 공부만 하기엔 지루합니다. 피곤하다면 학생회관 2~3층에 있는 과방이나 동방(동아리방), 여학생 휴게실 등 편하게 누울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아늑한 장소에서 시간을 보내도 공강은 금방 지나갑니다. ○ 대학생활 꿀팁새내기가 아니라면 참여하기 힘든 활동 중 하나는 학생회라고 생각합니다. 1학년 때부터 차근차근 일을 배워나가기 때문에 일찍 들어갈 수록 편하기도 하고, 더 많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배나 동기들과 많이 친해질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학과에 봉사할 수 있는 보람찬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아리는 학교생활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동아리 가입은 필수가 아니지만, 더 다채로운 학교생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학교에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항공분야 특성 동아리가 많습니다. 열기구, 글라이더, 모형항공기 제작 등 특색있는 동아리부터 대외 활동을 포함하는 연합동아리,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여러 체육동아리까지 다양한 동아리가 신입생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가볍게 동방을 찾아가 문을 두드려 보세요! 너무 많아도 활동하기 힘들 수 있으니 2곳 이내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학교는 고등학교와 달리 스스로 찾아야하는 정보가 많습니다. 따라서 숨쉬듯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면 좋습니다. 적어도 이틀에 한번 들여다보면, 여러 비교과활동, 봉사활동, 멘토링, 교환학생, 장학금 등 도움되는 많은 활동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여러 활동에 참여할수록 경험이란 자산은 늘어나니 겁먹기보다 한번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