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저는 작년에도 이 자리에서 25학번 후배님들을 만났었습니다. 그때 제가 전했던 이야기들이 저 스스로에게도 큰 울림이 되어, 올해 다시 한번 여러분 앞에 서게 되었네요. 입학했을 때의 설렘은 여전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현실과 학업에 더 깊이 집중하게 되는 저를 발견하곤 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제가 겪어온 경험에 한 가지를 더 보태어, 여러분의 대학 생활에 이정표가 될 몇 가지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1. 동아리, 일단 부딪혀보기
가장 먼저 동아리 활동을 꼭 경험해보시길 권합니다. 동아리는 단순히 취미를 나누는 곳을 넘어, 함께 꿈을 꾸고 그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어디가 나랑 잘 맞을까' 고민하며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조금이라도 끌리는 곳이 있다면 주저 말고 가입해 보세요. 저도 1학년 때 무려 6개의 동아리를 경험하며 저만의 안식처를 찾았습니다. 활동하다 보면 자연스레 마음이 머무는 곳이 생길 거예요.
2. 멘토라는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
저를 포함한 멘토들은 여러분을 도울 준비가 완벽히 되어 있습니다. 사실 여러분보다 저희가 더 들뜬 마음으로 여러분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응원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학업, 진로, 심지어 연애 고민까지 어떤 질문이라도 좋습니다. 혼자 끙끙 앓기보다 선배들의 목소리를 빌려보세요. 생각지 못한 새로운 시야를 얻게 될 것입니다.
3. 나만의 능동적인 학습법 만들기
대학교는 고등학교 시절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누군가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닌, 스스로 길을 찾는 '능동성'이 핵심입니다. 넘쳐나는 자율성 속에서 자칫 학업의 방향을 잃지 않도록, 내가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미리 준비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공부 비법이 막막하다면 저희 멘토들에게 팁을 물어보셔도 좋습니다. 자신만의 학습 루틴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대학 생활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4. KAU 공지 & 역량 관리 시스템 활용하기
1학년 때는 놓치기 쉽지만, 사실 학교 홈페이지와 역량 관리 시스템에는 보물 같은 기회가 가득합니다. 저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2학년 여름방학에는 우즈베키스탄 해외 봉사를,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호주 어학연수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어학연수나 교환학생 같은 여러분의 버킷리스트, 이 시스템만 잘 활용해도 열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학업도 중요하지만, 오직 대학생일 때만 누릴 수 있는 이 값진 경험들을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항공대학교의 일원이 되신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우리 곧 강의실에서 웃으며 만나요!
안녕하세요 26학번 신입생 여러분! 저는 여러분의 1학년을 함께하게 된 재학생 멘토, 소프트웨어학과 23학번 김동현 입니다. 저도 이맘때쯤 힘든 수험생활을 방금 막 마치고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로 잔뜩 부풀어있던 기억이 나는데요. 하지만 분명히 떨리고 두려운 마음도 있을 테니, 이런것들을 조금 내려놓는데 도움이 될 만한 몇가지 조언을 적어보겠습니다. 1.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기1학년은 대학에서 가장 많은 시간과 자유를 가지게 될 시기입니다. 특히 여러분들이 2학년 졸업 전 주전공과 부전공을 선택하게 되는 만큼 자신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것을 잘하는지 파악해둔다면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마음에 드는 동아리가 있다면 망설임없이 지원해보고, 흥미롭게 들리는 대회에 꼭 한번 이상 참여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결과와는 상관 없이 여러분의 경험과 시야를 넓히고 소중한 자산이 될 거에요. 2. 학점 신경쓰기그래도 학점에는 신경써야 합니다. 물론 신나게 놀고 즐기는 것도 좋지만, 지나치게 낮은 학점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목을 잡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1학년은 교양 위주의 수업과 그렇게까지 어렵지 않은 전공과목으로 충분히 마음만 먹는다면 4점대의 학점을 얻는 것도 가능하니, 미리 평균을 올려두면 다음 학기에 매우 편해질 거에요. 3. 공지와 역량관리시스템 자주 읽기대학에서는 고등학교에서처럼 누군가 정보를 친절히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때문에 지속적으로 공지를 확인하고, 내가 놓친 정보는 없는지 확인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특히 역량관리시스템에서는 참가하면 도움이 많이 되는 프로그램이나 신청해야만 지급하는 장학금 같은 것들도 있기 때문에 자주 들어가보는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다시한번 항공대학교에 입학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이 행복한 1학년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뒤에서 노력하겠습니다. 다들 학교에서 봐요!
안녕하세요! 항공대학교 신입생 여러분! 저는 2026년도 새내기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 자유전공학부 25학번 유재우입니다. 먼저 자랑스러운 항대인이 되신 여러분 정말 축하드립니다! 대학교라는 새로운 곳에 처음 들어오셔서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하실텐데요,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느끼실 여러분을 위해 몇가지 꿀팁을 드릴게요! 최대한 다양한 활동 해보기대학교에 들어왔으니 대학생다운 활동을 많이 해봐야겠죠! 저는 신입생환영회, 새내기 배움터, 엠티, 동아리 활동, 공모전, 미팅 등등 신입생때만 혹은 대학생때만 해볼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해보는걸 추천드려요! 재미도 재미지만, 그런 활동들을 하면서 동기, 선배들과도 많이 친해질 수 있어요. 대학교는 서로 각기 다른 지역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수록 본인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 1학년이 될거에요. 학점 챙기기놀땐 놀더라도 학점 챙기는건 정말 중요해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1학년때는 비교적으로 공부를 덜하는 시기라 이때 학점을 챙기기가 정말 좋아요. 2학년때부터는 학점챙기기 어렵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어서 이왕이면 1학년때부터 학점 챙겨놓고 재수강 과목 많이 안만들어 놓으면 나중에 많이 편하겠죠? 그러니 학점도 꼭! 챙기시길 바랄게요~ 선배 활용하기대학교는 초중고때처럼 하나하나 알려주지 않아요. 모든건 본인이 챙겨야해요. 대학에 처음 와서 아마 모르는거도 많고 막히는 일도 많을거에요. 저같은 경우에도 수강신청이나 코스모스 사용 그리고 종합 정보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나요. 그럴때마다 본인의 멘토나 선배를 많이 활용하세요! 아마 선배들도 그런 귀여운 모습에 수강과목 족보나 책을 슬쩍 줄지도 몰라요 ㅎ 항공대학교에 입학하신 여러분들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제 조언이 여러분께 많은 도움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황금같은 방학 알차게 보내시고 학교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