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26학번 여러분! 한국항공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시작인 대학생활이 설레는 만큼, 한편으로는 걱정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여러분께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대학생활 팁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1. 스스로 정보 찾기
학교 홈페이지의 학사공지, 일반공지에는 장학금, 비교과 프로그램, 교내외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학교 측 지원 정보가 많이 올라옵니다. 이를 수시로 확인하며 본인에게 필요한 것들을 스스로 챙긴다면 생각보다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대학생활을 보다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는 고등학교와 달리 누군가 모든 정보를 챙겨주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찾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능동적인 공지 확인과 정보 탐색을 바탕으로 자신의 대학생활 커리어를 주도적으로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단기적인 목표 설정
대학생활에서는 단기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목표가 있다면 자연스럽게 동기부여가 생기기 때문에, 크고 거창한 목표보다는 당장 실천가능할 수 있는 단기적인 목표를 항상 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떤 내용이라도 좋습니다. 하나씩 이루며 성취감을 느낀다면 대학생활에 더욱 열심히 임하게 될 것이고, 이러한 경험들이 쌓여 학기가 지날수록 그 성과가 빛을 발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3. 다양한 경험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기
대학은 새로운 도전을 해볼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교내외 프로그램, 동아리, 장기여행 등 여러 활동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1학년 때는 비교적 시간이 많기에 기회가 생긴다면 망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시야를 넓혀주고, 분명히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소한 것 하나하나라도 좋으니 멘토를 적극 활용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여러분의 멋진 대학생활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26학번 새내기 여러분!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저는 2026학년도 새내기 멘토를 맞게 된 항공운항학과 24학번 황동욱입니다. 우선 항공대학교 운항학과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여러분들에 앞서 2년 먼저 학교생활을 해보았기에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몇가지 느낀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진로 고민은 미리 하기!운항학과 특성상 학생 때에 정한 진로가 평생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입학한 순간부터 자신의 진로에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특히 군 조종 장학생(MPC)의 경우 1, 2학년을 대상으로만 선발하기 때문에 MPC를 지망한다면 학기 초부터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야 합니다. 진로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선배, 멘토들에게 적극적으로 질문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학과 내에 다양한 행사들이 진로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2. 성실하게 생활하기!이제는 대학생이자 성인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학업적, 생활 환경에 대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많아졌습니다. 새내기로써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즐겁게 놀기만 할 수도 있지만 우리 모두 각자만의 목표를 갖고 대학교에 들어왔기 때문에 자신의 목표를 잊지 않고 놀때는 누구보다 열심히 놀고 할 때는 하는 대학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3. 학교 어플 다운받기!학교를 다니기 위해 필요한 여러가지 어플이 있습니다.- KAU ON: 강의실 전자 출결, 기숙사 생의 경우 기숙사에 들어갈 때 필요합니다. 또한 어플 내에서 학교 공지사항 등 또한 확인할 수 있는 필수 어플입니다.- 코스모스: 자신이 듣는 수업의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 강의 또한 들을 수 있습니다. LMS의 모바일 버전입니다.- 에브리타임: 강의평 및 강의 시간표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 워크: 학교의 다양한 공지사항등을 메시지로 받을 수 있는 어플입니다. 간혹가다 휴강 또는 시험 일정에 대해서 카카오 워크 만으로 공지하시는 교수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26학번 신입생 여러분, 항공대에 입학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2026년 신입생 멘토를 맡게 된 공과대학 25학번 최지훈입니다. 힘든 수험생활을 끝마치고 항공대에 입학한 새내기 여러분들의 대학 생활을 응원합니다. 여러분들의 의미있는 대학 생활을 위해 제가 1년동안 느꼈던 것들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1. 학교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참가하기학교에서는 에어버스101, 보잉데이와 같은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아직 전공 지식이 부족해 망설여질 수 있지만, 참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자산이 됩니다. 또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참가하시길 권유합니다. kar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한공 등 여러 기업들에서 학생들에게 견학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기회를 유용하게 이용하시면 여러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로 쌓은 마일리지는 장학금 혜택으로도 이어지니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2. 스스로 챙기기옆에서 챙겨주던 고등학교와 달리 대학교는 학교생활에 있어서 자유도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유 뒤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모든 선택과 결과가 온전히 자신의 몫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지하시고 행동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에 관한 모든 공지사항은 ‘카카오워크’, ‘KAU 광장’에 올라오니 수시로 확인하시고, 수업에 관한 공지사항은 ‘KAU LMS’, ‘카카오워크’를 통해 수시로 확인하셔야 학교 생활에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3. 동아리 활동도 즐기기 학교 중앙동아리 같은 경우 다양한 학년과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많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또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됩니다. 저는 신입생 때 5개의 동아리를 가입했었고 현재는 1개의 동아리만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처음에는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점차 자신에게 꼭 맞는 곳을 찾아 정착해보세요! 여러분들의 빛나는 새내기 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