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학번 새내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여러분의 멘토를 맡게 된 AI융합대학 25학번 오우명입니다.
입시라는 긴 여정을 잘 마무리하고 한국항공대학교에 입학한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처음 맞이하는 대학 생활이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조금 막막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새내기 여러분이 학교생활에 조금 더 빠르게, 그리고 덜 헤매며 적응할 수 있도록 몇 가지 꿀팁을 전해보려고 합니다.
1. 스스로 공지사항 잘 확인하기!
고등학교 때와 달리, 대학교에서는 누가 하나하나 챙겨서 알려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 중요한 일정이나 신청 기간을 놓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LMS, 그리고 카카오워크 앱은 꼭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추천드려요. 처음에는 귀찮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습관 하나만 잘 들여도 놓치는 일 없이 훨씬 편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거예요!
2. 다양한 경험 많이 해보기!
새내기이자 대학생이 된 지금은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학생회 활동이나 동아리, 소모임, 대외활동 등 무엇이든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한 번쯤은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고민하다가 시작한 활동들이 결국 대학 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 되었어요. 실패해도 괜찮고, 중간에 그만두더라도 그 자체로 모두 소중한 경험이니까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여러분만의 대학 생활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3. 학점 챙기며 놀기!
1학년 때는 그 시기에만 할 수 있는 일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하며 후회 없이 노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학점은 장학금이나 교환학생 등 여러 활동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꼭 신경 써야 할 부분이기도 해요. 그래서 놀 때는 제대로 놀고, 공부할 때는 집중해서 공부하는 균형이 여러분의 학교생활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줄 거예요!
마지막으로, 26학번 새내기 여러분의 한국항공대학교 입학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재학생 멘토들이 새내기들에게 들려주는 KAU 대학생활 조언 공과대학 25학번 김상윤안녕하세요! 새내기 여러분 저는 1년동안 여러분과 활동할 멘토 공과대학 25학번 김상윤입니다. 우선 한국항공대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치열했던 지난 입시 생활을 끝내고 대학생이 되신 새내기 여러분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1. 다양한 동아리와 프로그램 참여하기대학생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내가 선택한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중에서도 동아리 활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 다양한 전공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특히 우리 학교에는 항공우주 분야에 특화된 동아리들이 많아요. 예를 들어, 로켓 동아리 'SRS'에서 활동하면서 저도 많은 걸 배우고, 실무 감각도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역량관리시스템이나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기업 탐방, 항공사 연계 프로그램, 진로 특강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들은 단순히 재미뿐 아니라, 여러분의 진로와 커리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2. 학점은 초반부터 잘 챙기기많은 선배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후회 중 하나가 “1학년 때 학점을 좀 더 신경쓸 걸…” 입니다. 1학년은 비교적 수업 난이도가 낮고, 교양과목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학점을 관리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출석 잘 하고, 과제만 성실히 제출하고, 시험 전에 기본 개념 정도만 정리해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시기를 놓치면 2학년부터는 전공이 어려워지고, 학점 관리도 훨씬 부담이 됩니다. 또한 장학금, 인턴, 각종 활동 지원 시 학점이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하니, 초반부터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을 들여두면 좋습니다. 공부할 공간은 도서관, 학관 2층, 강의동 4층 등 조용하고 집중하기 좋은 장소들이 많으니 적극 활용해보세요.3. 선배와의 소통처음 대학에 들어오면 모르는 게 정말 많을 거예요. 수강신청은 어떻게 해야 할지, 전공 선택은 뭘 기준으로 해야 할지, 진로는 어떻게 정하는 게 좋을지 등등… 이럴 때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은 선배에게 묻는 것이에요. 선배들은 이미 그 과정을 겪어봤기 때문에,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어요. 전혀 부담가지실 필요 없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학과 단톡방, 동아리,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선배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면 분명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안녕하세요, 26학번 새내기 여러분. 저는 여러분의 멘토를 맡게 된 항공전자정보공학부 23학번 김 한입니다. 치열했던 수험생활을 마치고 한국항공대학교에 합격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정해진 시간표대로 움직이던 고등학교를 벗어나, 모든 것을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 대학생이 되었습니다.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께, 꼭 해주고 싶은 세 가지 이야기를 전합니다. 1. 학교의 담장을 넘어 '공모전'에 도전하세요. 우리 학교에는 록히드마틴, 보잉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모전 기회가 많습니다. 1학년이라도 아이디어만 있다면 충분하니, 교내외 다양한 공모전과 대외활동에 과감히 몸을 던져 시야를 넓히시길 바랍니다. 2. 때로는 '생산적이지 않은 일'에도 몰입해 보세요. 당장 취업에 도움이 안 되더라도 동아리나 취미 등 가슴 뛰는 일에 미쳐보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책상 앞에서는 배울 수 없는 그 시간들이 모여 훗날 여러분만의 유일한 무기가 되고, 대학 생활의 낭만이 될 것입니다. 3.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대학은 정답을 맞히는 곳이 아니라, 시행착오를 겪으며 나만의 길을 찾는 곳입니다. 실수가 두렵거나 막막할 땐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언제든 저를 찾아주세요. 여러분이 다시 날아오를 수 있게 돕겠습니다. 가장 자유로운 시기, 마음껏 부딪히고 깨지며 성장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