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26학번 새내기 여러분!! 항공대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롭게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여러분께 도움이 되고자, 제가 학교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캠퍼스 건물들 미리 익히기.개강 직후에는 많은 학생들이 강의실을 찾지 못해 헤매곤 합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학교 구조를 잘 몰라 힘들게 수업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새내기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ㄷ자 건물은 송골매를 기준으로 왼쪽부터 전자관, 기계관, 과학관 순서로 배치되어 있으니, 미리 학교 지리를 파악해두면 훨씬 수월하게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2.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확인하기대학에서는 모든 공지와 활동 정보가 온라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스스로 학교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꾸준히 확인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공지사항, 대내외 활동 안내, 모집 일정 등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므로 스스로 정보를 챙기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3. 다양한 경험을 통한 역량 쌓기1학년은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관심 있는 활동뿐 아니라 망설여졌던 프로그램도 참여해보면 예상치 못한 배움이나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학교 홈페이지의 대학일자리센터와 역량관리시스템에서는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 시 마일리지가 적립되고 학기 말에는 마일리지 장학금 신청도 가능합니다. 경험을 쌓는 동시에 실질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4. 학점 관리1학년은 주로 교양 과목을 수강하기 때문에 비교적 여유가 있는 시기지만, 이때 학점을 잘 챙겨두면 이후 전공 수업에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시험기간에 도서관 공부가 잘 되지 않을 때에는 학관이나 강의동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보길 권합니다. 학관 2층에는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새로 조성되어 있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고, 강의동은 조용한 분위기로 집중도가 높고 뷰가 좋습니다. 학업 분위기가 조성된 공간에서 공부하면 자연스럽게 동기부여가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5. 선배와의 소통 활용하기학교 생활 중 궁금한 점이나 어려움이 생기면 선배들에게 바로 질문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입니다. 사소한 질문이라도 환영하며, 선배들은 여러분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소통을 통해 친분도 쌓고, 학업 및 진로에 관한 실질적인 조언도 얻을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새내기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개강 후 학교에서 직접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6학번 새내기 여러분! 저는 2026 AI 융합대학 새내기 멘토를 맡게 된 항공전자정보공학부 21학번 김윤호라고 합니다. 입시를 위해 힘든 수험생활 보내시고 항공대 입학을 하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앞으로 하고 싶은거 많이 해보면서 재밌게 지내봐요! 1. 할까말까 할 때, 우선 경험해보기 지금까지는 수능을 위해 주어진 활동이나 일들이 명확해서 그 로드맵들을 따라갔다면, 대학생활 때는 로드맵이 사람마다 다르고 직무마다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찾아가면서 로드맵을 만들어 가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 과정에서 선택의 순간들이 많이 오는데,그 때는 꼭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물론, 불법적이고 위험해보이는 것은 제외입니다) 경험을 함으로써 후회할 때는 있겠지만, 그 경험으로 선택의 기준이 명확해지기 때문에 할까말까 할 땐, 꼭 해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본인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2. 학교생활이나 막막한 상황 있을 때, 멘토 활용하기 대학부터는 다들 성인이기 때문에, 옆에서 계속 챙겨주고 그러지 않아요. 책임은 본인한테 있고 본인이 본인을 챙겨야됩니다. 따라서 학교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고민이 생기면, 본인이 해결해보려고 노력하고 멘토를 적극 활용해보세요! 3. 다양한 사람들 만나보기 고등학교 때는 보통 같은 지역 내 학생들부터 같은 나이, 같은 공감대의 사람들이랑 다녔다면, 대학부터는 나이도 다르고 출신도 다른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학교마다 전공과 특성도 달라 그 점이 매우 차이나죠. 따라서 동아리나 다른 학교와의 연합 활동 등을 참여하여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본인이 어떤 사람의 유형을 좋아하고, 때로는 본인의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학생을 만나 식견을 넓힐 수도 있고 때로는 사람에게 상처도 받아보고 하면서 인간관계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