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25학번 새내기 여러분들! 한국항공대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 25학년도 공과대학 멘토를 맡게 된 항공우주공학과 24학번 엄서영입니다.
시작의 설렘이 가득한 여러분의 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지금은 입시가 끝났다는 막연한 기쁨과 함께 대학에 가서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함이 공존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이제 막 새내기 꼬리표를 뗀 입장으로서 여전히 많은 것을 모르겠고 불안합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새내기에 가까운 입장으로서 여러분들을 위하여 작은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내가 새내기 때 이런 말을 들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라는 마음으로요.
1. 다양한 경험을 해 보세요.
꼭 공부와 관련된 것이 아니어도 됩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세요. 알바를 해도 좋습니다. 세상이 넓어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좋든 나쁘든 여러 경험이 여러분들을 더욱 유연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겁니다.
2. 능동적으로 움직이세요.
아무도 여러분들의 활동을 강제하지 않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모든 할 수 있어요. 학교 공지 사항이나 역량 관리시스템에 올라오는 활동을 잘 보세요.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마음만 먹는다면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이에요.
3. 책임감을 느끼세요.
자유가 주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책임도 진다는 것입니다. 필요한 정보를 하나하나 다 알려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찾아서 챙겨야만 해요. 스스로 하는 것. 그리고 자기 일에 책임을 다하는 것. 이것만 명심하셔도 멋진 대학생이 될 수 있을 겁니다!
4. 멘토를 적극 활용하세요.
갑자기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책임을 지라고 하니 혼란스럽고 두려울 겁니다. 괜찮아요!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존재하는 게 바로 멘토니까요. 모르는 건 뭐든 물어보세요. 정말 뭐든 괜찮습니다. 행복한 새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안녕하세요 한국항공대학교 25학번 새내기 여러분!! 저는 여러분의 멘토가 될 경영학부 23학번 김지인입니다. 한국항공대의 학생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앞으로 알차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몇 가지 팁을 전달해드리려 합니다. 1) 학사 공지와 역량관리시스템 수시로 확인하기이제 여러분은 스스로 정보를 찾아봐야 하는 어엿한 대학생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학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과 역량관리시스템을 살펴보길 권장드려요! 관심 가는 학교 행사나 공모전, 대회 등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재미있는 특강도 자주 열리니 많이 참여해보세요. 마일리지를 많이 쌓으면 장학금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2) 학점 관리하기마음 아프지만, 1학년이라고 학점에서 아예 손을 떼 버리면 나중에 너무 힘들어질 지도 몰라요! 몇몇 학교 프로그램이나 장학금에 있어서도 학점이 관련된 경우가 있으니 학점 관리는 꼭 필요합니다. 놀 땐 열심히 놀되, 공부도 열심히 하시길 바라요!! 3) 최대한 다양한 경험 해보기대학 생활은 지금까지의 학교 생활과는 많이 다를 거예요. 1학년은 비교적 시간 여유가 많은 편이라 효율적으로 활용하시면 좋아요. 동아리 활동과 대외 활동, 공모전, 학교 프로그램, 아르바이트 등등 다양한 경험이 앞으로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러면서 사람들도 다양하게 만나고, 다양한 시각도 갖게 될 거예요. 4) 멘토링 잘 활용하기학교 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기면 멘토 선배에게 부담 없이 물어보세요! 멘토는 신입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존재합니다. 저 또한 신입생 때 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데 멘토링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여러분도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이 정도만 알고 있으면 더욱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수험생활 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한국항공대에서 여러분을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5학번 새내기 여러분!이번 새내기 멘토링 활동에서 여러분의 멘토 역할을 맡게 된 항공전자정보공학부 21학번 최준영입니다. 먼저 한국항공대학교에 입학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이 조금이나마 알찬 새내기 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몇 가지 조언을 드리려고 합니다. 1. 놀 땐 놀더라도 학점은 챙기자학교에 입학하면 새내기인 동기들이나 선배들 중에 “새내기 때는 마음 놓고 놀아도 된다”, “2학년 때부터 학점 관리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조언을 해주는 선배나 동기들이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져 주지는 않습니다. 새내기 때부터 학점 관리를 해두어야 고학년이 되었을 때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하기 수월해집니다. 2. 자기가 스스로 할 일들을 챙기자대학 생활은 누군가가 챙겨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찾아보고 참여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새내기 성공센터, KAU 광장 등에서 올라오는 공지사항을 잘 확인하고, 역량관리센터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스스로 찾아 참여하세요. 대학 생활은 얼마나 주도적으로 참여하느냐에 따라 얻어갈 수 있는 정보와 경험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3. 모르는 건 주저 말고 질문하기학교 생활을 하다 보면 모르는 것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는 주저하지 말고 저를 포함한 동아리 선배, 그리고 주변 선배들에게 질문하세요. 여러분 옆에 있는 선배들 역시 모든 것이 낯설고 어색했던 새내기 시절을 경험했습니다. 같은 고민을 헤쳐나온 선배들의 조언을 듣는 것만으로도 고민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