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2025학년도 신입생 여러분. 우선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 한국항공대 입학을 맞이하신 신입생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축하드립니다!
저는 여러분의 멘토를 맡게 된 한국항공대학교 스마트드론공학과 21학번 이종원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신 대학교의 낭만처럼 알차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해 팁들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1. 멘토를 이용하자.
저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여러분들을 위한 멘토입니다. 여러분의 학교 생활을 도와주고, 남들 못지 않게 좋은 대학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의지가 있습니다. 저는 학기 초반이 코로나19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학 멘토링활동을 통해 재밌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여러분의 학과 선배로써 학교 생활에 관한 경험과 우리 학과의 전공지식을 갖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에 대해 편하게 멘토에게 개인 연락을 부담 안가지시고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 1학년 때 후회없이 놀되, 챙길건 점검하며 놀기.
고등학교 시절 때 전, 대학생에 대한 많은 기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놀지 못하여 후회가 생기곤 합니다. 놀지 못한 반면, 좋은 성적 얻기, 동아리를 통한 좋은 추억 쌓기 등 제한된 상황 속에서도 재밌게 추억을 쌓아 후회가 없었습니다. 새내기 시절은 말씀드린 것과 같이 많이 들떠 있기 때문에 후회 없이 많은 경험을 해보고, 놀기도 하면서 저처럼 많은 추억을 쌓기 바랍니다. 하지만, 대학생활은 말 그대로 대‘학생’이기 때문에 학생의 본분으로 4년~ 5년까지 공부도 틈틈이 잘 해나가며, 성적도 잘 챙겨야합니다. 특히 우리 학과의 경우 소수학과이기도 하고 전공이 계절학기로 잘 열리지 않기 때문에.. 꼭 신경 써서 재수강을 피하는 대학생활을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3. KAU 공지사항 확인
우리 학교는 굉장히 다양한 활동들이 많습니다. 홈페이지-KAU광장-일반공지 및 학사 공지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이제 대학생이기 때문에, 기존 중 고등학교 때 했었던 담임선생님의 공지사항을 일일이 언급받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본인 스스로가 공지사항을 챙기며, 활동을 해나가야 합니다. 이제는 성인이기에 본인의 필요한 정보는 본인이 직접 찾아보고 확인해야합니다. 따라서 공지사항을 잘 확인하는 습관 추천드립니다.
위에도 언급했듯, 저학년 때 주변 어느 선배나 많이 놀아두라고 얘기합니다. 그만큼 여러분이 우리 학교에 오기 위한 과정에 대한 보상으로 충분히 놀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반면에, 고학년이 될수록 자유로운 시간이 점점 사라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부가적으로 더 덧붙이자면, 그저 재미로 노는 것도 좋지만, 놀면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으로 남기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여러 인간관계도 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것이 여러분들의 인간관계나, 가치관 등 자신의 내면을 많이 성장시켜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한국항공대 입학을 축하드리고, 저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25년 새내기 여러분, 저는 항공전자정보공학부 23학번 21살 조예나입니다! 멘티분들과 많은 활동을 해보고 싶습니다. 1. 족보 주기 : 저는 1학년 과목들 중 족보 있는 게 매우 많습니다! 2. 동아리 알려주기 : 1학년 때 교내동아리 13개 해봤습니다! 많은 동아리 경험이 있으며 현재는 학교 동아리 2개, 외부 동아리 1개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3. 신촌, 홍대에서의 술자리 : 저는 신촌에서 산 지 5년이 넘었습니다! 그만큼 이 쪽 맛집, 지리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멘티 여러분들 저를 많이 활용하세요!
안녕하세요 새내기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 공학계열 김우현입니다. 대학이라는 새로운 무대에 첫 발을 내딛은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1. 역량관리시스템 자주 확인하기역량관리시스템에는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심리검사 프로그램, 외부강사를 초빙하는 명품 강연, 디자인해드림 프로그램, 등등 수도 없이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넘치고 넘칩니다. 게다가 하나하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면 마일리지가 쌓이는데 이는 학기 말에 진짜 장학금으로 바꾸어 줍니다. 1학년때의 저는 맘에 드는 프로그램을 열심히 참여하다 보니 1학년 총 마일리지 총합을 300넘게 모았고 장학금으로 바꿔서 잘(?) 쓰고 있습니다^^. 2. 칼렌더와 수첩을 사용하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왜인지는 알 수 없으나, 과제제출기간 및 교내대회활동들의 기간이 타이트하게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직접 확인하고 챙기지 않으면 계속 빼먹게 되고 과제도 학점도 활동도 우수수 빵꾸가 나게됩니다. 그래서 저는 멋진 다이어리 같은 것을 사서 거기에 주요일정 같은 것을 표시하시는 것을 강력 권고 드립니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큰 도움이 됩니다. 3. 수업을 열심히 듣기 1학년 때 배우는 기초 과목들은 고학번으로 올라갈수록 정말 그 토대가 됩니다. 1년때 배우는 미적분학과 선형대수는 특히 매우 매우 중요한데 나중에 이걸로 공대에서 쓰이는 기초 수식 계산식 같은거 잘 계산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을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놀 되 기초가 되는 수업은 학점을 잘 받는 것을 떠나서 열심히 듣고 내것으로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