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학번 새내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2024년 1년 동안 여러분의 성공적인 새내기 생활을 돕기 위한 멘토 22학번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 강대원입니다! 시작에 앞서, 새내기 여러분의 한국항공대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입시를 준비하셨던 지난 시간 동안 많이 고생하셨을 여러분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고생하셨던 시간만큼 한국항공대학교라는 여러분의 선택이 빛을 발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대학교 입학 전, 저도 이맘때쯤 대학교 생활은 어떨까 굉장히 설레고 가슴이 두근두근거렸는데, 여러분도 비슷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와 동시에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실 텐데, 여러분의 그 걱정을 함께하고 덜어드리고자 몇가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고등학교 공부 vs 대학교 공부
’에브리타임‘이라는 대학교 정보 공유 어플의 새내기 게시판을 보면 이런 글들이 종종 보입니다. “00과목을 복습하고 가면 도움이 될까요?” 저의 대답은 “당연하죠”입니다. 대학교 입학 후 강의를 듣다 보면 익숙한 공식이나, 개념이 종종 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대학교에서의 공부는 고등학교에서한 공부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정 개념도 조금 더 심화해서 배우게 되는 곳이 곧 대학교입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대학교에서는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으로 수업이 나뉘는데, 어떤 종류의 수업이든 조금이라도 더 아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고자하는 공부가 자신의 커리큘럼에 포함이 되거나 자신이 스스로 생각했을 때 부족하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망설이지 말고 공부를 하고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진로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자
1학년 때는 진로에 대한 보다 넓은 식견을 위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전공필수’ 강의가 시간표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넋 놓고 1년을 흘려보내면, 자신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업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파악하기 힘들고 부랴부랴 강의를 듣고 난 뒤 후회할 수 있습니다. 한국항공대학교에는 다양한 학술 동아리가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1학년 때 간단하게 이것저것 체험해보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렇다면, 대학교에 와서도 공부만 해야하나요?
당연히 아닙니다! 학술 동아리 외에도 분과 동아리도 다양하게 활동 중에 있습니다. 댄스면 댄스, 음악이면 음악, 체육이면 체육. 여러분의 관심을 이끄는 동아리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주시면 됩니다! 또한, 은익체전, 축제와 같이 학업에 지쳐있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도 학기 중에 진행하기 때문에 공부만 한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주세요! 여기에 멘토링 활동으로 명랑운동회, e스포츠 대회 또한 진행되기 때문에 공부 이외에도 즐길거리가 굉장히 많습니다. 여러분의 대학교에서의 로망과 낭만을 채울 수 있는 기회는 다양하기 때문에 공부만 한다는 걱정은 접어두셔도 괜찮습니다 :)
○ 선배들, 동기들과 친해지자.
고등학교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대학교에서도 학교 생활을 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주변 사람들입니다. 아무래도 먼저 대학 생활을 하고 있던 선배들에게 알지 못했던 정보들을 얻을 수 있고, 더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동기들과 놀기도 하고, 시험기간에는 동고동락하며 같이 공부도 하면서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동기들, 선배들과 어울려 지내면서 더욱 즐겁고 알찬 대학교 생활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대학교 1학년이라는 어떤 분에게는 성인으로서의 첫해, 그리고 어떤 분에게는 한국항공대학교 학생으로서의 첫해를 가장 즐겁고, 알차게 보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한국항공대학교에 입학하신 여러분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학교에서 뵙게 될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새내기 여러분!저는 경영학부 23학번 성은비입니다이제 막 입시를 끝내고 설레는 마음으로 한국항공대로 올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저도 떨리고 벅차는데요, 같은 학교 같은 공간에서 공부하더라도 어떻게 본인이 하루하루를 만들어내냐에 따라 많은 것이 바뀌기도 합니다. 새내기 입문 사전들을 쭉 둘러보면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것들이 있는데요, 제가 강조드리는 것과 더불어 멘토들의 조언을 꼭 명심하시어 새내기 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음 좋겠습니다! ◡̈ ○ 공부하세요!방금 입시를 마치고 막 대학생이 된 시점에서 무슨 소리냐고 콧방귀 뀔 수도 있습니다. 고등학생때처럼 공부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성인의 짜릿함과 즐거움을 충분히 즐기면서 자격증, 운전면허, 취미 개발, 토익, 알바, 하다못해 어떻게 해야 더 잘 놀 수 있는지 등 다양한 것들을 공부해보세요.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자유로운 시기입니다. 입시 때문에 하지 못했던 것들을 공부하고 세상을 배워보세요! 저는 살면서 다룰 수 있는 악기가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에 음악학원을 다니기도 하고 pt도 해보고 필라테스도 하고 수영도 다녔습니다ㅋㅋ 젊잖아요! 이것저것 궁금했던 것들 다 해보세요 ○ 역량관리시스템을 적극 이용하세요!역랑관리시스템(https://scm.kau.ac.kr/)에는 비교과 프로그램들과 새내기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 및 진로특강들이 많습니다. 온라인으로 편하게 수강할 수 있는 것들도 많으니 자주 들어가서 확인해보세요. 또, 이러한 활동들을 하다보면 마일리지가 쌓이게 됩니다. 마일리지는 장학금으로도 전환 가능하니 열심히 모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대회나 공모전 참여율이 저조하므로 열심히 참여하고 노력한다면 상금은 저절로 따라올 거예요. 공부 못해도 장학금 받을 수 있어요!!! ○ 동아리, 멘토링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세요!저는 새내기때 총 4가지 동아리에 들어갔었는데요, 지금 활동중인 동아리는 2개입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며 내가 재미를 느끼는 것은 무엇인지, 내게 맞지 않는 활동과 분위기는 무엇인지 등 다양한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입비가 조금 부담이 되더라도 최대한 다양한 동아리에 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새내기때만 받을 수 있는 병아리 취급도 나중엔 그리울 거예요..(ㅜㅜ) 모두가 어리고 미숙할 때이기에 쉽게 이해해주고 따뜻하게 바라봐주니 두려워하지마세요! 그리고 생각보다 타과 친구들, 선배들과 친해질 기회는 동아리를 제외하면 흔치 않아요. 무엇보다 전공필수, 교양필수 과목들은 선배들에게 책을 물려받으면 책값을 아낄 수 있어 굉장히 좋습니다. 게다가 족보나 필기 공유도 쉽게 주는 멋진 선배들도 많습니다~ㅎㅎ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24학번 항공교통물류학부 신입생 여러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이번에 멘토로 활동하게 된 21학번 항공교통물류학부 임지성이라고 합니다. 마침내, 길고 긴 입시가 끝나고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게 될 여러분을 위해서 간단한 TIP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첫째, 최대한 다양한 분야의 공부를 많이 해보자!대학에 와서는 정말 다양하고 넓은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나의 전공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학문들을 찾아서 원하는 것들은 무엇이든 공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항공교통전공을 하면서 금융공학이나 FP를 공부한다든지, 물류를 전공하면서 엔진공학을 공부한다든지 등의 예시가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의 주전공을 잘하는 것은 무척 중요한 소양 중 하나이지만,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은 학부생 시절에 다양한 학문의 공부를 많이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둘째, 내가 결과적으로 언젠가는 해야 될 것들이라면 간단하면 간단한 것일수록 되도록 저학년 때 해두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모든 학과가 다 그렇겠지만, 항공교통물류학부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할 양이 무척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소양이나, 자격증들은 저학년 때 준비하고, 학년이 올라가면서는 진로를 구체화하고 학부생 수준의 심화과정으로 TARGETING 해 나가는 과정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미리미리 준비하고, 스스로를 피드백 하는 것이 성공을 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실패 확률을 줄이는 것에 기반하는 것 같습니다. 셋째, 다양한 가치 있는 만남을 가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학술적인 만남이든, 사적 만남이든 모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술적인 모임을 한다고 하면, 자격증 정보, 공모전 팀 구성, 대회, 취업정보 등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사적인 만남을 한다고 하면 정신적인 지지, 다양한 살아가는 이야기 등을 하면서 다양한 스트레스 등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그 안에서 깊은 관계를 만들어 가면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