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전공학부 새내기 여러분! 항공대학교에 입학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멘토를 맡게 된 자유전공학부 23학번 김정수입니다. 새내기 멘토를 맡게 된 만큼 여러분의 대학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가 1년간 대학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조언을 해드리려 합니다.
1. 공지사항 확인하기
학교 홈페이지와 학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다양한 교내활동이나 학사 공지 등 많은 공지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기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자유전공학부인만큼 미리미리 진입요건을 확인하고 준비하면 학과 진입시기에 도움이 될 거예요.
2. 다양한 경험과 놀기
4년의 대학생활 중 1학년때가 가장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저는 꼭 여러분들이 동아리나 교내/교외 활동, 학점교류, 교환학생 등을 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어요. 분명히 다양한 활동들을 하다 보면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것들은 꼭 해보세요!
3. 선배와 멘토 활용하기
당연히 처음이기에 모르고, 궁금한 것들이 많이 생기겠죠? 망설이지 말고 멘토나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해보세요. 자유전공학부인만큼 학과진입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다른 학과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선배들에게 많이 물어보세요. 저도 여러분에게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저도 멘토링 덕분에 잘 적응하고 대학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든 궁금한 것들은 질문해주세요!
반갑습니다. 24학년도 새내기 여러분! 스마트드론공학과 22학번 성소민이라고 합니다.항공대 스마트드론공학과에 입학하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여러분의 알찬 대학 생활을 위해 여러분이 실천하면 좋을 것 4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다양한 활동을 위해 공지 확인하기대학교에서 학점을 챙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다양한 경험을 하며 본인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대학교는 고등학교와 달리 스스로 공지를 찾아보며, 자신에게 맞는 교내/대외활동을 찾고 참여해야 해요. 내가 원하는 활동을 남이 알 순 없으니 희망 활동을 찾아야 하는 거죠. 교내활동을 희망한다면, 학교 홈페이지에서 일반공지, 학사공지 그리고 학생 역량관리시스템을 적어도 이틀에 한 번 확인하는 것을 추천해요. 각 학과 홈페이지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대외활동을 희망한다면, 여러 대외활동을 모아놓는 사이트를 즐겨찾기 해놓는다거나, 네이버에 대학생 대외활동 관련하여 정보 공유 차원의 카페가 많으니 가입하셔서 알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역량관리시스템 내 비교과 활동과 푸짐한 장학금학교 홈페이지 Quick Menu에 보면 학생역량관리시스템이라는 것이 보일 거예요. 로그인하고 들어가면 여러 가지 비교과 활동들이 있는데 각 비교과 활동을 종료할 때마다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어요. 한 학기당 누적 마일리지가 높은 학생에 대해 학기 말에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도 받을 수 있답니다! 마일리지 장학금으로 학교생활을 더 열심히 할 동기부여도 받고 즐거운 비교과 활동하실 수 있을 거예요. 하루를 마무리하며 일기 쓰기 대학에 들어와 많은 경험을 하다 보면 각각의 활동들에 대해서 나중에 떠올리기 힘들 수도 있어요. 활동을 진행할 당시의 사고방식, 실수, 칭찬할 점들에 대해서 간단하게라도 메모를 해놓거나 일기를 쓴다면 이전의 실수를 방지하고 더 발전된 내가 될 수 있겠죠. 해당 습관이 나중에 취업 자소서를 작성할 때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내가 무슨 활동을 진행했고, 무슨 감정을 느꼈으며 그로 인해서 조금 발전한 나를 설명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의미 있는 자산이 없겠죠.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으로 간단하게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추천해요. 3중멘토링 멘토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기우선 우리 멘토들은 여러분의 새내기 생활을 돕기 위해서 자원한 사람들이에요. 아직 모든 것이 서툴고 감이 잡히지 않을 여러분을 도와주는 것이 임무죠. 멘토들이 먼저 다가서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겠지만 부족함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럴 때는 멘토에게 물어보는 것에 부담가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이 집요하게 물어보는 것도 언제나 환영이에요 :D 모쪼록 여러분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여 멘토링이 좋은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어요. 옆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4학번 항공교통물류학부 아기 송골매 여러분! 저는 이번 새내기 멘토를 맡게 된 20학번 이준범입니다! 먼저, 한국항공대학교에 입학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떻게 글을 쓸까 하고 다른 멘토 분들이 쓰신 글을 보았는데 이미 모두 좋은 조언을 해주신 것 같아 제가 새내기시절 후회되었던 부분을 말씀드리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이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1.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내지 말자 무기력하게 누워만 있었다는 것이 제 첫 번째 후회입니다. 1교시부터 7교시까지 정해진 하루를 살던 고등학생 시절을 지나, 수강신청한 수업만 들으면 크게 지장이 없는 대학생의 생활을 처음 맛본 저는 오히려 깊은 무기력에 빠져 침대를 나오기 힘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해야할 것으로 가득 차 있던 고등학생 시절을 지나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누구도 뭐라하지않는 대학생의 자유가 오히려 제게 독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것이 처음인 새내기시절에는 술 많이 먹고 실수하기, 이불킥하게 되는 연애조차도 나의 주량을 알게되고, 나에게 맞는 이성친구를 찾을 수 있는 경험이 된다는 것을 늦게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하지않고 누워있지만 않으면 됩니다! 2. 하고 싶은 일, 진로를 적극적으로 찾아보자 뚜렷한 진로를 찾을 노력을 하지 않았던 것이 두 번째 후회입니다. 우리 학교는 특히 항공교통물류학부에는 관제사가 꿈인 친구, SCM 전문가가 되고 싶은 친구 등 자기의 목표가 뚜렷한 친구들이 정말 많다고 느꼈습니다. 제 주위에 목표나 진로가 뚜렷한 친구들은 모든 활동에서 본인이 배워가야 할 부분을 명확히 알고 챙겨가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물론, 1학년이 뚜렷한 진로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이지만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점을 중요하게 여기는지에 관심을 가지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0년도에 입학 후 군전역까지 3년의 가까운 시간동안 가고싶은 진로에 대해 고민해왔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살아올 수 있지않을까 하는 후회가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