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학번 새내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새내기 멘토링에서 멘토를 맡게 된 신소재공학과 23학번 임혜원입니다. 다가오는 대학 생활에 대한 큰 기대와 함께 새로운 환경을 맞이한다는 걱정이 마음속에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학교생활을 조금 더 먼저 경험해 본 제가 그동안 얻은 팁들과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며 여러분의 첫걸음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1. 다양한 경험 해보기
저는 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고, 그런 나에 대해 잘 알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해보아야 합니다. 어떤 것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어떤 유형의 사람이 나와 잘 맞는지, 전공 중에서는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등 모두 가만히 앉아있기만 하면 절대 찾을 수 없는 것들입니다. 학기 중에는 동아리나 여러 학교 프로그램, 방학에는 여행과 알바 등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2. 비교과 프로그램 신청하기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역량관리시스템”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역량관리시스템에는 학교 내에서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비교과 프로그램들이 많이 개시되어있습니다. 학생들이 즐겁게 들을 수 있는 MBTI 특강, 와인 특강과 같은 프로그램부터 영어회화 프로그램, 글쓰기 클리닉과 같이 학생들에게 유용한 프로그램 또한 많이 있습니다. 공강 시간이나 수업이 끝난 후, 신청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들으면 더욱 재밌고, 유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비교과 프로그램을 듣게 되면 마일리지를 얻게 되는데, 적립된 마일리지를 통해 추후에 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지요!!
3. 정보 얻기
대학교는 고등학교에 비해 내가 주체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 더욱 많아집니다. 정보 또한 자신이 주체적으로 얻고, 기억해야 합니다. 학교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 있는 공지 사항, 그리고 학과 단톡방에 올라오는 공지를 참고해야 합니다. 정보를 습득하는 사람과 습득하지 못하는 사람이 얻는 이익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정보가 곧 이익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정보 습득은 중요하기 때문에 공지 사항을 계속해서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이 외에도 멘토인 “저”를 통해서도 많은 것들을 얻어 가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다! 다! 질문해 주세요!
새내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공학계열 23학번 백운주 입니다! 힘든 수험생활을 거쳐서 한국항공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새내기로 입학한 것이 엇그제 같은데 저에게 새내기 후배님들이 생기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저는 학교를 처음 들어왔을 때 모든 것이 낯설고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미리 학교생활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캘린더 앱 사용하기대학교에서는 공지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수님이 쥐도 새도 모르게 과제나시험일정 등을 올려주시기 때문이죠. 그 많은 것들을 기억하기 힘드므로 캘린더 앱에 기한에 맞춰과제, 시험일정 등을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Timeblocks’ 라는 앱을 추천드려요. 공부는 미리미리벼락치기 말고 미리미리 공부하세요! 대학교에서는 많은 과목과 엄청난 양을 배우므로 시험 범위가 아주 많아요.. 저도 벼락치기 좋아하는데요. 대학교에서 벼락치기 하는 것은 너무 힘듭니다. 미리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최소 2주 전 부터는 시작합시다! 동아리 활동 하기동아리를 여러 개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동기들, 선배님들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다보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든든합니다. 또한, 궁금한 것은 선배님들께 물어보세요! 저도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저의 팁들이 모든 것이 낯설고 설레는 새내기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4학번 새내기분들 진심으로 한국항공대학교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항공교통물류학부 24학번 새내기 여러분!! 저는 이번 년도 멘토를 맡게 된 항공교통물류학부 20학번 이정현이라고 합니다. 길고 긴 입시의 끝을 달려 항공대라는 목표에 도달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합격자 발표 당시 합격했던 순간이 눈에 아직도 선한데요, 이제는 멘토로써 몇 가지 조언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 멘토를 잘 이용하자!멘토링의 멘토 분들은 모두 학교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였고 그에 대한 노하우 등 여러 가지를 잘 아는, 여러분이 친해지게 될 첫 번째 대학교 선배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몇 년을 학교생활을 거친 만큼 다양한 경험을 하였으며, 여러분들의 궁금한 점이나 조언이 필요한 점, 때로는 고민상담도 편하게 할 수 있는 상대임을 인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번째, 잘 놀고, 잘 공부하자!새내기, 이 세 글자는 정말 대학생활의 즐거움에 있어 가장 많이 떠오르는 단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친구도 만들고, 가끔 술도 마시며 진솔하게 이야기를 털어놓고 재미있게 노는 것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와 동시에 저는 1학년 때 성적 역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돌아보니 잘 놀고, 잘 공부했던 1학년이 저는 가장 즐겁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세번째, 공지사항을 잘 확인하자!학우분들이 아쉬워하는 가장 큰 사항이 바로 공지사항을 늦게 보아 기간을 놓친 것이었습니다. 자신과 잘 맞는 공모전의 공고라던지, 장학금 관련 공고라던지, 또는 교환학생, 글로벌 버디와 같은 자신이 원했던 활동들을 공지사항의 확인 미흡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끔 생각이 날 때마다 공지사항을 확인해보세요!! 다시 한번 24학번 새내기분들의 한국항공대학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학교에서 뵐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