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학번 신입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3년도 항공전자정보공학부 멘토 22학번 이다은입니다. 

힘든 수험생활을 극복해 내고 마침내 한국항공대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학 생활이 처음이라 모든 것이 낯설 신입생 여러분들을 위해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준비해 봤습니다.

- 나를 위해 챙길 것은 챙기자!

 공부를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단순한 학점 관리의 차원보다는 주요과목들을 잘 정리 해 둔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전공과 연계되는 내용일수록 안 해두거나 까먹는다면 나만 고생하기 때문입니다.

 받고 싶은 장학금, 하고 싶은 활동, 배우고 싶은 것들 등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들을 놓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학교 홈페이지, sns, 코스모스 앱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메일, 전화 그리고 직접 가보는 것도 망설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으로 ‘항공대학교 공지 알리미’를 구독하여 공지사항을 이메일 알림 받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해 두시길 바래요!

-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자!

 과, 동아리, 학생회, 각종 행사 참여 등의 방법을 통해 동기들, 선배들과 만남을 통해 인간관계를 넓혀갔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도 듣고 학교생활, 전공 공부, 진로에 대한 조언과 도움을 받기 위해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 가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나보다 더 잘 아는 선배께 질문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른 환경, 다른 성격, 다른 관심사의 나와 다른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는 대학생활로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보자! 대신!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알찬 새내기 생활이 될 것입니다. 대신 정말 ‘내가’하고 싶은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반드시 필요할 것입니다. 놀거나 쉬는 것, 공부하는 것,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 등 어떤 것을 하든 이전과는 다르게 스스로 선택하고 그 책임은 자신에게만 주어집니다. 때문에 이 과정에서 자신에 대한 성찰이 더 빛을 발할 것입니다. 자신이 좋고 싫어하는 것, 맞고 맞지 않는 것, 원하고 원하지 않는 것에 대해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보며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대학 생활이 되기를 바랍니다.

23학번 새내기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응원하고 도움이 되기 위해 항상 준비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