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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동무 멘토링 현장속으로... ASTRO(야구부) 멘토링 활동

  • 새내기성공센터(전문멘토)
  • 2022-12-15

어깨동무 멘토링 현장속으로... ASTRO(야구부) 멘토링 활동


새내기성공센터에서 운영하는 어깨동무 멘토링 현장을 찾았다. 어깨동무 멘토링은 2022학년도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2학기에 동아리연합회에 가입된 동아리 중 총 3개 동아리가 선정되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 ASTRO 동아리는 대내외적으로 우리학교를 대표하는 야구부이기에 그들만의 특화된 어깨동무 멘토링 활동을 소개한다.


ASTRO 동아리의 주요활동은 △“캐치볼 나랑 하자”를 통하여 선후배관계 활성화, 스포츠활동을 통한 궁극적인 융화 △ MT (워크샵) 운영으로 학교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체험 △ 야구경기 관람으로 훈련을 통한 배움이 아닌 직접 경기를 관람함으로써 프로 플레이를 보며 배움의 기회 제공 △ 슈퍼바이저와의 만남을 통하여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팀원들의 미래에 대한 시야 확대기회 제공 △ 제주도 리그 참여하여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고 다른 환경에서의 야구를 통해서 색다른 경험 선사 △ YB:OB 교류전 겸 송별회를 운영하여 선배들과 교류를 통해서 조언과 대학 생활에 대한 팁 등을 얻어가고 자신만의 다짐을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아스트로 만의 어깨동무 멘토링 활동을 실시한다.


9월부터 "개강OT 및 멘티 환영회”를 통하여 △아스트로의 2학기 운영계획 △ 신입생 멘티들을 위한 대학생활 꿀팁 전수 등 2022학년도 2학기에 모집한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신입생의 성공적인 대학생 적응을 위하여 대화의 장을 가졌으며 더불어 학우들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회식을 진행하며 멘토 멘티 그룹을 편성하여 유사한 전공별로 자리를 배치해서 진로, 학업 상담을 진행하였다.


환영회 준비와 운영한 ASTRO 김재형멘토는“평소 갈고 익힌 야구 노하우를 우리 새내기들과 공유하고 나아가 학업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환영회에 참여한 신입회원 정현우멘티는 “선배들고 재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떻게 학업과 동아리 활동을 해나가면 좋을지 생각을 더 깊게 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기 중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캐치볼 나랑 하자”를 통하여 정기적인 훈련과 함께 학교 운동장에서 매주 수비, 타격, 실전 훈련 등 3가지 주요 포인트를 달리하여 훈련하며 학창 시절 선수로 활동했던 부원들과 선배들이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고 있어 정기 훈련의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어깨동무멘토링 운영 팀장인 이준호회장은 “야구는 한 두경기 시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년 동안의 꾸준한 연습과 함께 경기를 진행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야구부가 지닌 최대 장점은 여러 부원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고 각각의 개성과 특징을 지닌 사람들과 야구를 통해 부담없이 만날 수 있다. 그것이 우리 동아리의 장점이다.“라며 운영 소감을 전했다.  

   


10월에 실시한 선배와의 교류전에는 ASTRO 동아리 이전 기수인 졸업 선배들과 함께하는 자체 OB:YB전과 함께 졸업생 송별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OB:YB전은 야구경기뿐 아니라 졸업한 선배들을 통해 다양한 얘기를 들을 수 있어 많은 후배 학생들에 만족도가 무척이나 높았다. 이번에 참여한 이규완졸업선배(15학번)는 “우리 「아스트로스」는 유독 선후배 사이가 끈끈하다. ‘내리사랑’으로 신입생들이 1년 동안 선배들의 도움을 받으며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을 주기에 끈끈한 팀워크가 유지된다.”며 아스트로스가 고수해온 문화의 장점을 언급했다. 
오건우멘티(21학번)는 ”평소 동아리 활동으로도 학교 생활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야구부와 함께 학교 생활을 마치고 사회에서 활동 중인 선배들과 야구를 하면서 친목을 도모할 수 있었고 동시에 야구경기 중간 시간과 뒷풀이 시간에 인생 조언과 함께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하며 ”아스트로의 전통문화에 감사한다.”고 말을 전했다. 
그리고 이번에 참여한 조영준 (99학번)선배는 “내가 학교에 다니던 시절에도 이 활동에 도움을 받아서 진로를 결정하는 계기를 얻을 수 있었다. 내가 도움을 받았듯이 이번 졸업생 송별회 행사에 참여하여 내가 가지고 있는 야구 기량적인 도움과 함께 진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자신의 ASTRO 활동 경험으로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후배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OB:YB전을 준비한 운영팀 최승호멘토(21학번)는 "매년 진행되는 행사이며 아스트로의 끈끈한 팀워크가 유지되어 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며 “단순한 야구경기 노하우를 제공뿐만 아니라 대학생활을 보다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새내기들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신입부원들과 함께 11월 11일에 진행한 친목 엠티는 선후배간 친목을 도모하고자 가평에 숙소를 빌려 엠티를 진행하였다.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하며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고 주요 활동내용은 선후배 일대일 멘토링, 야구경기 피드백 타임 등 미션을 통해 팀원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바비큐파티와 함께와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금세 대학생활의 꽃인 엠티에 빠져 들었다. 이날 엠티에 참석한 신입 회원 최용준멘티(22학번)는  "2학기에 야구부에 들어왔는데 이런 자리가 있어 선배들과 이야기할 수 있고 동기들과 재밌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ASTRO 이준호회장은 "새내기성공센터에서 새내기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하여 동아리 모임을 통해 공통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특화된 어깨동무 멘토링에 선정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현재 동아리 팀원들이 별 탈 없이 모두 잘 따라주고 있고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고 끈끈한 팀워크 잘 유지해서 팀원들이 졸업하고 나서도 계속 한국항공대학교의 전통 있는 동아리로 거듭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