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성공센터는 13일 오후 6시부터 대강당에서 최강브릿지 최연희 대표를 초청해 ‘우리 일상이 되어버린 커피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주제로 키피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교직원 및 재학생 등이 참석, 최연희 대표의 커피인문학 특강을 경청했다. 특강 중간에는 최 대표가 직접 드립한 다양한 국가의 커피를 한자리에서 맛보는 특별한 시음 시간도 가졌다.

최연희 대표는 ‘서구의 카페에서 시작된 커피 커뮤니케이션의 유래’를 시작으로 ‘식사 한번 하시죠’보다 ‘커피 한 잔 하시죠’가 더 자연스러운 사회적 의례가 된 이야기, 성격유형별 커피 취향 이해, 알고 마시고 즐기는(알마즐) 커피스토리 등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를 다뤘다.  끝으로 커피를 통해 사람들의 다양성과 개방성을 이해하고 사람을 사랑 할 줄 아는 진정한 커피의 연금술사가 되기를 소망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특강을 참여한 한 학우는 “특강내용이 평소 학업과는 다른 신선한 주제이기 떄문에 만족스러웠다.”며 "커피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것들을 바로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고, 다른 학우는 "일상 속 낯익은 소재인 커피에 대한 심층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시야를 한층 넓힐 수 있었던 점이 만족스러웠다."고 특강 참여 소감을 전했다. 

새내기지원팀장은 “주기적으로 오늘과 같은 다양한 인문학 특강 기회를 우리 대학 신입생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