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반 학점을 꽉 채워서 듣자.
○ 수강신청 꿀팁
○ 선후배와의 교류를 원한다면 동아리나 학생회에 가입하자.
○ 여행을 많이 다니자.
○ 강의동 4층을 많이 이용하자. | |||||||||||||||||||
○ ’왜’ 하고 싶은가요?새내기 여러분들이 어떤 동아리를 들어갈지, 학생회를 할지 말지, 어떤 교양을 들어야 할지 여러모로 고민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결정을 내릴 때 선배들의 조언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번쯤은 자기자신한테 “왜?”라고 물어봤으면 좋겠어요. 그냥 다들 하는 것 같으니까, 그게 좋다고 하니까 휩쓸려서 무턱대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왜 그 활동이 하고 싶은지 생각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결정을 내리면, 그만큼의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게 적어요. 정말 나와 맞지 않을 경우, 남탓을 하게 될 수도 있구요. 그러니까 한 번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은 ‘왜’ ㅇㅇㅇ을 하고 싶은가요? ‘무엇을’ 경험하고 싶은가요? ○ 실패해도 괜찮아요내가 택한 강의가 별로여도, 새로 들어간 동아리가 맞지 않아도, 괜찮아요. 다만, 노력을 했는지 생각해보세요. 강의에서 무엇 하나라도 얻으려고 노력했는지,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 생각해봐요. 아무리 노력하고 생각해봐도 별로였다고 할지라도, 그래도 얻은 건 있어요. 이런 강의가, 이런 동아리가 나와 맞지 않는구나를 알게 된거예요. 실패를 경험삼아, 다음 선택은 더 나와 맞는 활동을 택해보는거죠. 그리고 진짜 괜찮아요. 여러분에게 아직 시간은 많으니까요. 이제 겨우 대학에 첫 발을 내딛은 새내기이니까요. ○ 책임감을 가지자아무리 하기 싫더라도, 귀찮더라도,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고, 내가 선택한 일이라면 책임감을 가지고 해냈으면 좋겠어요. 특히 팀플을 비롯한 단체 활동을 할 때, 귀찮다고 맡은 일을 대충하거나, 제출기한을 무시해버리는 행동은 하지 말아요. 그 때 당장은 결과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런 무책임한 태도와 생각이 습관이 된다면 원하는 결과를 내기 힘들 뿐더러, 주변 사람들의 신뢰를 잃게 될 거예요. ○ 가계부를 쓰자여러 모임, 전공 책 등 학기 초엔 지출이 생각보다 많아요. 생각없이 쓰다 보면,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릴 수 있어요. 항목별로 어느 정도 지출을 예상하고 한도금액을 스스로 정해 보세요. 그리고 그 안에서 소비하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사고 싶은 물건이나, 여행자금을 마련하는 등의 목표를 설정해두면 훨씬 좋아요! 사용하기 쉬운 가계부 어플이 많으니까 적극 활용해보세요.
새내기 KAU 입문사전재학생 멘토들이 20학번 새내기들에게 들려주는 KAU 대학생활 조언매년 3월, 신입생들은 엄청난 혼란을 겪는다. 고등학생 때까지 학교나 부모님이 정해주는 생활방식대로 살았다면, 대학생이 되는 순간부터 모든 걸 스스로 계획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가 중요한 시점임을 새내기들도 알고 있을것이고 이제부터 한국항공대학교 재학생 멘토들이 전하는 꽉 ~ 찬 KAU 대학생활 노하우에 귀 기울여 보자 ○ 1학년 때는 놀아도 적당히 놀자막 성인이 되고 대학교에 입학해 고등학교와는 차원이 다른 자유를 얻게 되면서 공부를 손에서 놓는 친구들이 꽤 있다. 물론 고등학생 때 못해본 것들도 많이 해보면서 경험을 많이 쌓는 건 중요하다. 또 한 번뿐인 새내기 생활을 포기하고 공부만 해야 된다는 것도 아니다. 남들 하는 만큼 평균은 해야한다는 것이다. 학점의 평점평균은 내려가기도 어렵지만 올리기는 더더욱 어렵다. 2학년이 되면 정말 모두가 열심히 하려고 하고, 3학년이 되면 학점을 노리는 많은 복학생들과 경쟁해야하며, 4학년이 되면 다들 취업하려고 열심히 한다. 반면 1학년 때는 상대적으로 학점을 따기가 쉬우니, 놀아도 공부는 하면서 놀자. 기반을 잘 다져놓아야 나중에 편하다. ○ 공지사항 확인하기고등학생 때는 담임선생님이 아침조례, 종례하면서 학교 소식을 알려주었으나 대학생이 되면 다 스스로 알아야한다. 이틀에 한번은 학교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들여다보자. 여러 비교과 활동, 교환학생, 멘토링 등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찾을 수 있다. 학부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자주 찾아보는 것도 좋다. 자신의 전공과 관련한 여러 대외활동, 연구생모집 등과 같은 정보가 올라온다. 생각보다 매년 많은 행사가 있고 참여할 수 있는 많은 활동들이 있다. 작은 것 하나도 나중에 한 줄이라도 더 쓸 수 있는 이력이자 경험이 되기 때문에 1학년 때부터 학교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 ○ 팀 프로젝트 두려워하지 말자많은 학생들이 팀플을 하는 과목이나 활동을 기피하고 귀찮아한다. 하지만 팀플은 문제해결능력,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으며, 자기소개서 같은 곳에 넣을 좋은 소재가 될 수 있다. 과목의 팀플말고도 학생회에서 다같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으니 혼자 하는 활동 말고 팀으로 진행되는 활동에 많이 참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