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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입문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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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멘토들이 새내기들에게 들려주는 KAU 대학생활 조언

김유진-항공전자정보공학부 멘토 17학번

  • 새내기성공센터
  • 2020-10-12

 




 

 

○ 수강신청을 소홀히 하지 않기

수강할 과목만 정하는 것이 수강신청의 전부가 아닙니다. 수강할 교수님의 수업 방식이 나와 맞는지도 선배들에게 하나하나 물어보고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내가 감당할 수 있을 시간표를 알맞게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업 이외의 시간도 소중하니까요!

예의는 기본!

고등학교 때까지는 같은 학년의 친구들은 다 같은 나이이기 때문에 처음 보더라도 반말을 하죠? 하지만 대학에서는 동기들끼리라도 나이가 다를 수 있고, 처음보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예의를 지키는게 좋은 첫인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교수님들께도 꼭 예의를 지켜서 질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은 지양합시다!

 

○ 학점 관리 소홀히 하지 않기

1학년 때는 공부 안 해도 된다는 말들을 귀에 박히도록 들으셨을겁니다. 저도 많이 들었습니다. ㅎㅎ 그러나 1학년 때가 가장 학점 챙기기 쉬운 시기이고, 나중에 학점이 낮으면 다양한 활동들을 하는 데에도 제약이 많습니다. 수업 후 복습만 철저히 하시고 시험기간 2주만 열심히 한다면 1학년 때 장학금은 높은 벽이 아니랍니다!

 

○ 팀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기

팀 프로젝트를 할 때면 ‘그래, 결국 팀장이 다 하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지 않거나 연락두절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렇게 하면 열심히 안 한 사람은 결국 그 과목에서 얻어가는 것이 없고 기말고사에서 어려움을 겪게 돼요. 팀원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활동하는 것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니까 꼭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팀의 좋은 퍼포먼스를 위해 노력하세요. 내가 조금 더 한다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가장 스트레스 받지 않고 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답니다!

 

○ 도서관 적극 활용하기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페에 갈 돈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혼자 공부하기 싫거나 그룹활동을 할 때에는 도서관 내 스터디룸을 예약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리프레쉬하고 싶은 날에는 신촌이나 홍대 카페에 가서 동기들과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공부는 도서관에서 한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 교수님과의 상담을 어색해하지 말 것!

모든 교수님들은 우리 재학생 멘토들처럼 학생들을 도와주기 위해 애쓰십니다. 진로, 학업, 개인적인 문제 어떤 내용이든 교수님들과 상담이 가능하니 학생 역량관리시스템 https://scm.kau.ac.kr/을 통해 상담을 신청하거나, 교수님께 직접 메일을 보내 시간을 조율하여 상담하세요!

 

○ 동아리 활동

새내기 때는 무작정 관심이 가는 동아리방에 들어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내가 아무리 관심이 많은 활동을 하는 동아리일지라도 분위기가 나와 안 맞을 수도 있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선배들도 분위기도 매우 좋은 동아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동아리방에 들어와서 동아리 소개도 듣고 이야기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친해져요!

또 학교 특성상 공강 시간에 있을 공간의 대표적인 곳이 동아리방입니다. 나와 맞는 사람들,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과 동아리방에서 공강 시간을 보내는 것이 행복한 대학생활과 이어질 수 있겠죠?

 

○ 대외활동 하나는 꼭 해보기

우리 학교가 과가 많지 않고 상대적으로 작은 학교이다 보니까 전문성이나 단합이나 생활하는 데에 있어서 편리함은 있지만 다양성은 조금 결여된 면이 있습니다. 따라서 한 학기에 대외 활동 하나 정도는 하는 것이 나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방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고등학교 때보다 방학의 기간이 훨씬 길어요. 약 두 달하고 열흘 정도의 시간이 있는데, 이 시간을 절대 헛되이 보내시면 안 됩니다! 방학동안 무엇을 할 지도 미리 큰 틀의 계획이라도 세워서 가고 싶었던 여행을 하거나 영어 공부를 하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 영어는 필수!

전공 수업을 듣다보면 ppt를 영어로 올려주시는 교수님들, 전공책이 원서로 되어있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영어가 어색하다면 그만큼 공부 효율이 떨어지겠죠? 2학년 올라가기 전까지 영어를 기본적인 수준까지는 맞춰두는 것이 좋습니다.

 

○ 계획은 1년, 2년 뒤까지 생각해보자

지금 눈 앞에 보이는 공부나 활동만 생각한다면 나중에 고학년이 되었을 때 허탈함을 많이 느낄 수도 있어요. 선배들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면서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 어떤 활동들이 나의 커리어에 유리할지 미리미리 생각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 학교 홈페이지 수시로 확인하기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는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활동 정보, 장학금 지원 대상 등이 수시로 업데이트됩니다. 학교 홈페이지를 자주 확인하지 않는다면 여러분들이 하고싶은 활동들의 신청 기한이 이미 지나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활동들에 신청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