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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입문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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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멘토들이 새내기들에게 들려주는 KAU 대학생활 조언

문가영-항공교통물류학부 멘토 17학번

  • 새내기성공센터
  • 2020-10-12

 

 

 
 

 

○ 공지사항 자주 확인하기

 모든 학교 생활의 일순위는 공지사항 확인하기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을 몰라서 더 나은 기회를 날려버리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정보를 얻는다는 것은 학교생활에 있어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발돋움이 될 것입니다. 1학년때부터 공지를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지 않았던 것에 후회를 한 적이 많습니다. 더 많은 것을 놓치기 전에 일주일에 3번 정도 10분씩 시간을 할애하여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학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 학부 학생회

 학부 동기들 또는 선배들과 친해질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같은 부서에서 만난 동기들과 선배님들과 함께 일을 하며 느끼는 소속감은 빠르게 친해질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회의를 진행하며 다른 부서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고 부서별 회의에서 돈독함을 다지며 하나의 목표를 위해 머리를 모아서 일을 해결해 나가는 것은 다른 어떤 활동의 보람과는 비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원래 진행 되어야할 많은 이벤트들이 취소되지 않고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동아리 활동

 학부에서 친구를 만들었다면 또 다른 학부 친구들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면에서 동아리 활동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자신의 취미 또는 특기를 살려 동아리를 선택하는 것도 좋지만 한번도 해보지 못한 활동을 경험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기준으로 동아리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특히 각 동아리 별로 특징이 있는데 모두가 입을 모아 별로라고 하는 동아리는 아무리 좋은 활동을 한다고 해도 가입하지 않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물론 좋은 동아리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소속되어있는 태권도부 같은 경우가 저는 정말 최고의 동아리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 원래 태권도를 배웠던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좋고,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운동이 피곤하고 어려운 것 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동아리 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동아리 분위기가 진짜 너무 좋습니다. 모난 사람들 없이 다들 둥글둥글하고 착해서 누구든 친한 언니 오빠 누나 형 친구가 될 수 있는, 진짜 가족 같은 분위기의 동아리 입니다. 대학생활 중 학부에서 만난 인연이 30% 라고 하면 나머지 70%는 동아리에서 만난 인연이라고 자부 할 수 있을 정도로 소중하고 좋은 관계의 사람들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꼭 태권도부 들어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