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새내기 꿀팁 들어간다 집중해라 21 항붕이들 !
친한 동생에게 말한다는 느낌으로 반말로 할게 !
일단 합격을 너무너무 축하해~ 20학번인만큼 새내기시절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그 중 내가 꼭 알려주고 싶은 꿀팁 2가지를 기록할게.
○ 선배들과 친해져라 !
나는 작년에 학생회도 하고, 다양한 동아리들을 하면서 학교 선배들을 자주 만날 수 있었어. 특히 학생회를 하면서 만난 선배들이 더 멋진 새내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자극제가 되어 줬던 것 같아. 내가 겪고 있는 것들을 미리 경험한 선배들은 많은 걸 알려주려고 노력해. 꿀강의들, 교수님 추천, 공모전 꿀팁 등! 선배들에게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꿀팁들을 마구마구 얻을 수 있을거야. 나랑 친해져도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걸 ~?
○ 항상 찾아보자 !
대학교는 고등학교랑 다르게 누군가가 너에게 모든 걸 알려주지 않아. 내 동기들은 다 알고 있지만 나만 몰랐던 정보가 있다고 깨닫는 순간이 올 수 있어. 손가락 몇 번 움직이면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 놓치면 너무너무 아쉽잖아. 필요한 정보들을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찾아서, 많은 정보로 풍족한 새내기 생활을 하길 바래!
[소프트웨어학과 김두현멘토 - 2019] 안녕하세요 여러분, 21년도 1학기 멘토 소프트웨어학과 19학번 김두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맘 편히 공부하는 데에 제약이 있었음에도, 한국항공대학교에 합격하신 21학번 여러분을 축하하고 환영합니다!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모두 겪어본 선배로서, 설레는 대학생활을 앞둔 여러분께 짧게나마 학교생활 Tip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 정보어느덧 성인이 되어버렸기에,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는 타인이 아닌 자신이 직접 알아봐야 합니다. 각종 장학금(교내/교외), 졸업요건, 기숙사 신청, 장바구니 및 수강신청 등등 필수적인 여러 정보는 물론 대외활동 및 공모전 등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들 또한 검색을 통해 얻는 것을 생활화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크게 어렵지 않지만, 간혹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는 저희 멘토 및 선배를 적극 활용해주세요! ○ 수업대학생은 고등학생 때처럼 시간표가 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에게 필요하거나 원하는 수업의 시간표를 확인하여 자신만의 시간표를 직접 만들기 때문에, 강의시간표가 업데이트 되면 미리미리 짜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또한, 무슨 수업/어떤 교수님을 택하는지에 따라 한 학기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에브리타임의 강의평가 기능과 이미 수강한 선배님들의 조언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개인적으로 추천하자면, 해당 학기에 우선권이 주어지는 전공필수 과목을 포함해 학기당 18학점(+-1학점) 수강을 추천드립니다. (20학점부터는 좀 힘들더군요..ㅎㅎ) ○ 대인관계아무래도 가장 기대하는 것이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놀러 다니는 문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같이 놀러 다니기 쉽지 않을 때에도, 대학사람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으로 과학생회 및 동아리를 추천해 드립니다! 종종 소규모로 모이기도 하고, 온라인 게임을 통해 얼마든지 두터운 우정을 쌓아갈 수 있으니 주저 말고 가입하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외에도 정말 많은 조언이 있으나, 멘토분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충분히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마무리하며, 21학번 여러분의 대학 생활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새내기 학우 여러분! 한국항공대학교의 21학번으로 입학하신 여러분들에게 모두 입학축하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학 생활이 처음이라 성공적으로, 야무지게 해내고 싶다는 생각들 하고 계시죠? 20학번으로 입학했던 제가 느낀 것들, 꿀팁들 모두 알려드릴게요! ○ 나 아싸되면 어떡해..? 제가 1학년에 입학해 알게 된 사실은, 대학은 학습부터 대인관계까지 모두 내가 만들어나가는 자유로운 하나의 단체라는 것이였습니다. 고등학교와는 사뭇 다른 환경이다 보니까, 입학했을 때 다들 ‘나 친구 없으면 어떡해..?’라는 걱정을 했었습니다. 작년엔 대면수업도 제한된 상황이라, 다들 대인관계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졌었는데요. 올해도 별반 다른 상황이 아니라 21학번들이 고민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절대 걱정하지 마세요! 두려워 하지 말고, 과 학생회와 총학생회에서 주최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동아리에서 주최하는 회식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세요. 친한 선배, 동기들이 많을수록 서로 의지하고, 잘 모르는 학교생활에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인 태도로 활동에 참여해보세요! ○ 1학년은 원래 다 노는거야 ~ 치열했던 고교 입시 생활을 떠올리면서, 대학교에 입학하면 1학년은 죽도록 놀아봐야지! 라는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을 거예요. 저도 1학년 때는 공부에 조금 소홀해도 괜찮을 거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던 때가 있었어요. 하지만 유익한 대학 생활은 노는 것과 공부하는 것을 적절히 조율할 줄 아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1학년 때부터 학점 관리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 관심 있는 분야를 찾기 위한 활동들에 꾸준히 참여해야 고학년이 됐을 때, 남는 것들이 있겠죠? 학년이 올라갈수록, 해야 할 것들이 점점 많아지므로 1학년 때 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많이 해 두는 게 좋아요. 하지만 학점도 목표를 세워두고 챙기면서!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 비대면 수업, 어떻게 해야 해?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난 1년간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어요. 비대면 수업은 대학생들도 처음이라, 모두가 낯설어하기도 하고 그 속에서 작은 실수도 자주 일어난답니다. 비대면 수업을 하게 되면, 강의를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수의 학우분이 과제나 수업을 미뤄두고 시험 직전에 처리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이런 생활을 하게 되면, 패턴이 완전히 망가지므로, 꼭 강의를 매주 듣고 복습하는 습관을 길렀으면 좋겠어요! 강의는 교수님의 재량에 따라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화상 강의와, 교수님이 해당 주차의 강의를 미리 탑재하시고, 학생들이 과제를 제출하는 형식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처음 입학하면, 여러 가지 과목을 배우게 돼서 강의를 수강해야하는 요일, 시간 등을 깜빡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과제도 늘어난 상황이라, 과제 제출기한 등을 더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합니다. 저는 그래서, 컴퓨터나 다이어리 등 내가 자주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을 이용해, 주 단위로 해야 할 일과 그 기간, 기타 세부 내용 등을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게 적어두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과제를 기간 안에 못 내는 등의 작은 실수 하나가, 학점을 판가름하는 치명적인 요인이 될 수 있으니, 꼭 이 습관을 기르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