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년 2학기 항공전자정보공학부 멘토를 맡은 16학번 정종연입니다. 저의 4년 동안의 학교생활과 여러 학교 프로그램 활동들을 토대로 새내기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 꿈을 찾자!
저희 항공전자정보공학부는 전자와 정보통신으로 나뉘며 크게 5가지 분야 항공전자 및 제어시스템, 통신시스템 및 멀티미디어, 마이크로파 및 집적회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컴퓨터정보시스템 및 네트워크 분야로 나뉩니다. 이 5가지 분야에서도 세부적으로 나뉘기 때문에 확실한 분야 및 적성을 찾아서 전공 커리큘럼에 따라 내년 2학년부터 수강신청을 통해 세부적으로 전공과목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니 1학년 때부터 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꿈을 찾기 위한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모전을 통해 같이 꿈을 찾아나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팀워크 및 단체생활의 중요성을 알자!
저도 대학교 1학년 다닐 때는 잘 몰랐지만 앞으로 전공 및 학년이 올라가다가 보면 팀 단위에 실습 과목도 많고, 팀플 과제도 많아지게 됩니다. 또한 학생회, 동아리, 전공 현장 실습 등을 진행하게 되면 팀워크, 조직문화에 대한 문제점이 많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현재 1학년 과목에서는 이러한 과목이 있지는 않고, 기초 교양 및 이론 위주의 수업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이 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과 공모전 및 선후배 간담회를 통하여서 팀워크 및 단체생활의 중요성을 알고 배워가며 앞으로 성장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학기 약 6개월 정도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는 시간인데 코로나 19로 인해 신입생 여러분들도 고생많으시고, 또한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을 시기라는 것을 알고있기에 최대한 이러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걱정을 떨쳐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유전공학부(항교물) 양재호멘토] 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 2학기 자유전공학부 멘토를 맡게 된,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부 20학번 양재호입니다. 저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후배님들에게 아낌없이 주고자 몇 가지 도움 되는 정보를 적어봤습니다. ○ 대학은 정보력 싸움!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이 되었을 때 가장 다른 점은 정보라고 생각해요. 고등학생이었을 시절에는 대회나, 해야 할 것들, 정보에 대해서 듣고 싶지 않아도, 학교에서 또는 학교 선생님들이 알려주셨을 거예요. 하지만 대학생은 달라요! 공모전, 대외활동, 장학금 하다못해 학교에서 꼭 해야 하는 활동들도 여러분이 직접 찾아서 필요한 걸 골라서 수행하여야 해요. 따라서 대학은 정보력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항상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많이 얻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 학점 관리는 항상... 모두 대학 입시를 통해서 학교 성적으로 인해 좌절을, 행복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대학도 똑같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대학을 가기 위해 공부를 했다면, 대학생인 지금 우리는 취업을 하기 위해 공부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더 풍부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얻기 위해 공부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때와 똑같은 상황이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학점 관리는 항상 해야겠죠? 학점 관리는 항상 신경 쓰고 노력하고 계획해야 합니다! ○ 대학은 또 다른 시작 모두 힘든 고등학교 생활과 노력 끝에 마침내 항공대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물론 고등학교 시절에는 대학을 목표로, 공부했고, 노력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대학이라는 결실을 맺었기에 여러분 스스로 칭찬하고 선물을 줄 수 있어요! 고등학교 생활과는 다르게 자율적으로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놀고 다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대학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것도 명심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갈 길은 아직 멀고 멉니다...! 고등학교를 마치고 여러분에게 선물을 주는 것도 좋지만 또 다른 시작을 위해 노력하고, 고민하고, 계획하는 것도 필수!
안녕하세요 저는 2학기 멘토를 맡게된 신소재공학과 16학번 손창준입니다.21학번 신입생 여러분 신소재 공학과 입학을 축하드립니다.지금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제대로 된 학교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그에 따라 대학생 신입생일 때 할 수 있는 많은 활동을 못하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제가 누군가에 멘토를 하는 것에 대해 아직은 어색하지만 제가 경험했던 학교생활, 교우관계 등 도움이 될 만한 팁을 몇 가지 드리려고 합니다. ○ 처음부터 선을 긋지 말자.학교생활을 하다보면 선배, 동기, 후배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몇몇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자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들거나 첫 인상이 마음에 안 들면 때때로 선을 긋고 거리를 두고 자신과 맞는 사람들만 같이 지내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교우관계에서 절대적으로 안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학년이 되면 많은 관계를 만들기 힘들기 때문에 1학년 때 적절하게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욱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유익한 대학생활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성적이 전부가 아니다.1학기 시험을 봐서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성적이 잘 나왔다고 생각하거나 안 나왔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에 결과에 만족하거나 낙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졸업까지 더 나은 학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저는 시험 결과 때문에 일희일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지금 코로나 시기에 많은 대외활동이나 동아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기 보다는 어떠한 활동이라도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도전이 나한테 도움이 될지 안 될지 보다는 스스로가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망설이지 말고 실패할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경험이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